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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정재찬] 공정위 패소율에 대한 단상
손자병법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잘 알려진 병법서다. 손자병법 제3편 모공편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고로 친다. 이를 부전승(不戰勝)이라고 하는데 부전승이 백전백승(百戰百勝)보다도 낫다는 것이다. 최근 언론에 자주 거론
2016-08-29 18:40
[기고-김상겸] 어린이집은 교육기관이다
올해 초 누리과정 예산문제를 놓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간에 책임 공방이 이어지면서 한동안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였다. 결국 보육대란 위기로 긴급 예산편성까지 갔으나, 누리과정 예산문제는 법적 근거에도 불구
2016-08-26 18:20
[기고-김동춘] 안전한 세상 만들기
‘안전’의 사전적 의미는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는 상태’이다. 한마디로 편안하고 온전한 상태를 말한다. ‘지금 우리는 안전한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엄
2016-08-22 19:07
[기고-손문기]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반격
‘팔도에 열병과 마마로 죽은 백성을 일일이 다 기록할 수 없는 정도였다.’ 조선왕조실록(현종 12년, 1671년)의 구절이다. 몇 백년 전만 해도 홍역이나 콜레라, 폐렴, 이질은 걸리기만 하면 죽는 무서운 질병이었다. 유럽에서도 14세기
2016-08-19 19:14
[기고-김승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따라 우리 사회는 미래를 대비하는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인공지능 알파고의 충격파는 우리 사회를 쓰나미처럼 쓸고 지나갔다. ‘지능정보기술’은 새로운 산업혁명의
2016-08-15 18:35
[기고-남성현] 광복절에 다시 보는 무궁화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강산에 우리나라 꽃.”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노래 가사다. 무궁(無窮)이란 이름처럼 한여름 더위 속에서도 100일 가까운 시간 동안 2000∼5000송이의 꽃을 피운다. 봄에 꽃을 피우
2016-08-12 18:06
[기고-오인수] 초·중·고 서술형 문제 채점방식 바꿔야
수년 전부터 초·중·고에서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학생들의 사고능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이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이는 단순 암기 방식에서 벗어나 정답 도달 과정에 중점을 둔다. 하나의 정답이 아닌 다수의 유사 답이 존재함
2016-08-09 19:01
[기고-곽임근] 통계의 혁신 시급하다
1995년 지방자치제도가 시작된 이래 20년 동안 행정 환경은 크게 바뀌었다. 복지와 지역균형발전 등 새로운 국민적 수요도 생겨났다. 이를 반영해 지방재정 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지방재정 개혁이 지난해부터 중요한 화두로 등장했다.
2016-08-08 18:54
[기고-장삼열] 국가이익을 고민해야 할 때
정부의 사드(THAAD) 배치 공식 발표 이후 국론이 분열되고 괴담까지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배치를 결정했지만 비(非)본질적 문제가 여론을 좌우하고 있는 듯하다. 일부이
2016-08-05 18:22
[기고-송언석] 일자리·구조조정用 추경 시급
최근 본격화된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울산·경남 지역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다. 2분기에만 약 2만3000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것이다. 내년까지 5만여명이
2016-08-03 18:24
[기고-이진원] 일본의 장애우 보호시설 살인사건을 보는 눈
지난달 26일 새벽, 일본의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장애우 보호시설에서 과거 직원에 의한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직원을 묶어두고 잠자던 장애우 19명을 살해하고 20여명에게 상처를 입혔다. 범인은 이 보호시설의 전 직원
2016-08-02 19:22
[기고-나공주] 국립공원 쓰레기 정책 변천사
1990년 필자가 지리산국립공원에 근무할 당시 뱀사골계곡에는 취사장을 갖춘 야영장이 있었지만 뙤약볕에 노출되는 야영장보다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 그늘진 장소에 텐트를 치고는 했다. 계곡에서는 조리나 야영을 할 수 없었지만 ‘공
2016-07-29 18:29
[기고-조현배] 여름 불청객 ‘몰카犯’, 시민 모두가 감시해야
조선시대 풍속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빨래터’와 혜원 신윤복의 ‘단오풍정’을 보면 웃음을 자아내는 부분이 있다. ‘빨래터’는 선비가 부채로 얼굴을 가린 채 바위 뒤에서 빨래하는 아낙네들을 훔쳐보고, ‘단오풍정’은 두 동자승
2016-07-26 18:23
[기고-진동섭] 학교 교육을 살리는 사이클
늦둥이가 수능을 잘 봐 의대에 들어갔다고 자랑하던 지인이 요즘은 아이가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휴학하려 한다며 걱정하고 있다. 진로에 걸맞은 역량이 부족해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단순히 이 아이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2016-07-25 17:33
[기고-박상은] 저출산과 ‘라이펙시트’
최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사회문제 중 하나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저출산으로 인구 감소가 세계에서 가장 급속히 진행되기에 인구수를 약간이라도 늘릴 수만 있다면 저출산 대책을 추진한 공로로 국
2016-07-22 18:01
[기고-한송이] 20대 신입사원이 본 한국농업의 미래
취업이 어려운 요즘 운 좋게 농어촌과 농어민을 고객으로 하는 공기업에 입사했다. 축하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의아해 하는 친구도 있다. 농촌에 살아본 적도 없는 도시 처녀가 농업 분야 공기업을 택했으니 당연한 반응인지도 모른다
2016-07-19 18:38
[기고-박인용] ‘안전 물고기’ 잡는 법 배워야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으로서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어떻게 하면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까 하는 중압감에서 한시도 자유로운 적이 없다. 그만큼
2016-07-18 17:29
[기고-김종] 올 여름엔 국내 여행을
여름 휴가철이 왔다.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작년 7∼8월 하계휴가 기간 동안 해외로 떠난 여행객은 351만명이며, 이는 한 해 출국자의 18.1%에 해당한다. 올해도 지난 1∼6월까지 해외여행을 다녀온 국민이 1062만명에 이르고,
2016-07-15 18:12
[기고-김남수] 우리는 테러로부터 안전한가
유럽과 중동에서 극악 테러가 빈번하다. 테러리스트들의 잔혹성에 분개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각심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대한민국도 절대 안전지대가 아니다. 북한은 과거 버마 아웅산 테러
2016-07-12 20:05
[기고-이종호] 원전 안전과 민심
어린 시절 넓은 평야의 주변 산 밑에서 살았다. 봄이 오면 진달래가 피었고 진달래꽃을 따려면 마을 뒤편 조금 깊은 산속으로 가야 했다. 아주 어렸던 그 시절, 문둥이가 어린 아이의 간을 빼먹으면 병이 나을 수 있다는 유언비어를 어
2016-07-11 18:53
[기고-최상준] 지금 필요한 것은 균형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내려오면서 한 말이 오늘의 우리 사회에 무척 필요한 말이라 생각된다. 일생 수많은 위험과 경험을 거친 아이젠하워가 강조한 단어는 ‘균형’이었다.
2016-07-08 19:32
[기고-오세곤] 예술교육 활성화와 교육개혁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리 교육의 고질적 문제가 암기식, 주입식, 분리식 교육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창의와 융합을 내세우는 것은 올바른 방향 설정이다. 물론 이 목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2016-07-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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