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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정황근] 도시생활의 힐링, 도시농업
24절기상 춘분이 지났다. 이때쯤 따스한 햇볕이 쏟아지면서 한 해 농사 준비에 농촌은 활기가 돈다. 땅심을 높이기 위해 땅을 갈아 퇴비를 넣으면서 좋은 씨앗을 고르느라 분주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농촌에서만 보아왔던 풍경을 도시
2017-03-31 18:40
[기고-소인영] 농협 법률자문단에 관심을
지난 2월 입춘(立春)에 즈음하여 범(汎)농협 소속 변호사·세무사 54명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농업인 법률·세무 자문봉사단을 출범하였다. 비록 각자 현업에 바쁘지만 농심(農心)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짬짬이 시간을 내어 농촌
2017-03-27 17:42
[기고-황재호] 중국군 유해송환에 거는 기대
2013년 박근혜·시진핑 정권의 출범과 함께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던 한·중 관계는 2017년 3월 현재 이보다 더 나쁠 수가 없다. 주원인은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강력 대응 때문이다. 중
2017-03-24 17:36
[기고-허경렬] 불법체류 외국인도 보호한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어섰고, 약 10%에 해당하는 20만여명의 외국인이 불법체류 상태이다. 증가 추세의 외국인 범죄와 외국인 범죄에 대해 느끼는 일반 국민의 인식을 감안할 때 ‘체류 외국인 200만명’
2017-03-17 17:32
[기고-남궁원] 핵융합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공상과학 영화에서 미래는 첨단화된 과학기술이 인류를 위협하는 모습으로 많이 그려진다. 대다수 SF영화의 플롯은 인간의 이기심에 그릇된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해 인류에 심각한 위기 상황이 초래되고, 휴머니즘을 통한 갈등의 해결이
2017-03-10 18:59
[기고-민무숙] 남성과 함께하는 여성의 날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금으로부터 109년 전인 1908년 비인간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미국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뉴욕 러트거스 광장에 모여 기본권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벌인 시위에서 유래됐다. 197
2017-03-06 17:41
[기고-김용철] 정치재판이 돼선 안 된다
특검 수사가 종료되었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심판만 남았다. 그런데 최근 탄핵심판 전 하야 문제가 갑자기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의 하야는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불명예 선례를 남기는 것으로 이후 어떤 대통령도
2017-03-03 17:40
[기고-박철수] 귀농귀촌, 솔개처럼
중국 고사에 나오는 솔개의 이야기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솔개의 평균 수명이 70, 80년 된다고 하니 솔개의 인생은 사람의 생과 많이 닮아 있다. 40년을 산 솔개는 가장 높은 산에 올라 부리로 발톱을 모
2017-02-27 18:44
[기고-신유진] 금전거래 때 기록 남겨야
흔히들 변호사를 산다고 표현한다. 변호사를 사는 것을 법률용어로 하자면 ‘소송위임(訴訟委任)’이라고 한다. 특정인에게 소송대리권을 수여하는 소송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소액사건을 제외하고 변호사가 아니면 소송대리인이 될 수
2017-02-24 17:23
[기고-윤병세] 불확실성 세계와 G20의 역할
글로벌 경제협력을 위한 정상 간 협의체인 G20이 올해 7월 8, 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상호 연계된 세계 건설’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반세계화 물결과 신고립주의 대두 등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이번 정상회의는 과거
2017-02-20 17:32
[기고-신권철] 정신보건법과 국가책임
법은 사회의 공기를 바꾼다. 1995년 제정된 정신보건법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이미지를 바꿨다. 쇠사슬에 묶여 갇힌 미인가 요양시설로부터 의사의 치료가 가능한 정신병원으로 옮겨지면서 정신장애인을 환자로서 대우받을 수 있게 만
2017-02-17 18:00
[기고-이세정] 학교 밖 청소년에 더 지원을
4년 전 수원중앙침례교회 교인들이 뜻을 모아 에이치넷 플러스(H-Net Plus)라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비영리민간단체를 설립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풀뿌리운동(bottom-up)에서 시작됐다. 계속 늘어나는 학교중단 학생들을 방
2017-02-06 17:32
[기고-김성호] 국회 개헌특위에 관심을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으로 나라가 여전히 혼란스럽지만, 분노만 할 때가 아니라 온 국민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안보와 경제위기 극복 여부는 일하는 정부와 국회를 만들어내는 개헌을 할 수 있느냐 여
2017-02-01 18:35
[기고-박진우] 사회적 무관심이 문제다
예년에 비해 올 겨울 추위가 더 혹독하게 느껴진다. 그 이유는 우리 모두의 의 마음과 깊은 관련이 있는 듯하다. 이른바 ‘사회적 한파’가 우리의 마음 깊은 곳까지 얼어붙게 만든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는 뜻이다. 우리의 소중한 이
2017-01-30 17:56
[기고-황재호] 사드 번복 得보다 失이 크다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한반도에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배치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면 가장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결정이 내려졌는데 번복한다면 우리 국익엔 득보다 실이 많다. 대내외적으로 배치 결정을 공표한 상태에서 다
2017-01-23 17:52
[기고-옥필훈] 개혁 없이 대학의 미래 없다
대학은 진정 우리의 시대를 이끌고 있는가. 사실에 근거한 역사는 절대 희석되지 않는다. 우리 대학의 경우 급속하게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등록금에 의존하는 대학들은 재정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주장한
2017-01-20 17:50
[기고-강은희] 힘들수록 간절해지는 ‘가족’
뒤돌아봤을 때 인생의 최대 고비는 남편과 함께 경영하던 컴퓨터 관련 기업이 부도를 맞았을 때였다. 당시 둘째 아이를 낳고 갓 백일 지났었다. 살던 집이 채권자들에게 넘어갈 무렵 한 손으로 네 살배기 첫째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
2017-01-18 17:37
[기고-한혜정] 창의융합형 인재 키우려면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기록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생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수행평가를 확대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자는 것이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였고,
2017-01-16 18:44
[기고-반도헌] 반기문에 거는 기대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발언을 종합하면 유력한 키워드는 ‘굿 거버넌스(Good Governance)’와 ‘갈등·분열 치유’ 등이 꼽힌다. 거버넌스는 거번먼트(Government)와는 달리 정치와 경제·사회적 자원의 배분 및 관리와 관련
2017-01-13 17:44
[기고-박인용] 지속가능한 안전 생태계를
몇 해 전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이 많은 사람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인간의 무분별한 욕심으로 파괴돼 가는 북극의 생태계를 지켜보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최근 산업, 금융 등 다양한
2017-01-11 17:29
[기고-이석록] 대학입시와 학생부
대학입시 제도는 예전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필자와 같이 학력고사로 대학에 입학한 세대는 더욱 그렇게 느낄 것이다. 간혹 어떤 이는 입시제도가 수수께끼처럼 복잡해진 점을 지적하며 단순히 학력고사 성적에 의해서만 대
2017-01-09 17:56
[기고-권혁면] 軍 안전사고 예방하려면
지난달 울산에서 발생한 군부대 폭발사고로 다수의 중상자를 포함해 고귀한 장병 24명이 부상을 입어 연말 분위기를 더 무겁게 만들었다. 국방부 통계에 따르면 한 해 군장병 100여명이 사망한다. 자살 등 군기사고를 제외하더라도 차량
2017-01-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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