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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코너-전석운] 핵안보정상회의에 바란다
다음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재하는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문제가 공식 의제가 될지는 불투명하지만 핫이슈로 떠오를 것은 분명하다. 박근혜
2016-02-14 17:48
[특파원 코너-맹경환] 대만 선거의 패배자는 중국
대만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에 비해 0.28% 포인트 감소했다는 뉴스가 눈에 들어왔다. 3분기가 0.63% 포인트 감소였다고 하니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한때 ‘아시아의 4마리 용’ 중 하나였고 세계의 주목을 받
2016-01-31 17:51
[특파원 코너-전석운] 오바마는 왜 레임덕 없나
미국 정치 지형을 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 레임덕에 빠져 있어야 마땅하다. 의회는 야당인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고, 정치권의 관심은 오는 11월에 치를 대통령 선거에 온통 쏠려 있다.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은 대통령이 새로
2016-01-03 18:01
[특파원 코너-맹경환] 다황디村의 꿈
중국 동북 3성 가운데 한 곳인 지린성. 수도 창춘, 그리고 중국에서 성과 도시 이름이 같은 유일한 곳이라는 지린시 사이에 다황디(大荒地)촌이 자리 잡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지린시에 속해 있고 시내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져 있
2015-12-20 17:58
[특파원 코너-전석운] IS 테러를 보는 시각
‘아랍의 봄’의 역설이다. 5년 전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촉발된 민주화 시위는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독재자가 쫓겨났거나 내전이 벌어졌다. 4년째 지독한 내전에 휩싸인 시리아는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난민으로 전락했다. 일부에
2015-11-22 17:52
[특파원 코너-맹경환] 이제 중국 때문에 죽을 수도
최근 취재차 랴오닝성 다롄을 다녀왔다. 다롄은 중국 동북지방 물류 중심지이자 조선 등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직업상 어딜 가나 택시를 타면 기사에게 이것저것 묻게 된다. 요즘 다롄에서는 먹고살 만하냐, 중국 사람들 주식투자
2015-11-08 17:39
[특파원 코너-전석운] 퇴임장관 칭찬하는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안 던컨 교육부 장관의 사임을 발표했다. 던컨은 오바마 행정부에서 7년 동안 교육부 수장을 맡으면서 교육개혁을 진두지휘했다. 인상적인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TV카메라 앞에서 물러나
2015-10-12 00:39
[특파원 코너-맹경환] 시진핑의 첫 국빈 방미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이 22일부터 시작된다. 중국 언론들은 시 주석의 첫 국빈 방미에 대해 “과거를 계승 발전시켜 미래를 열어나간다” “최대 개발도상국과 최대 선진국인 중·미 관계는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서 있다”
2015-09-21 00:35
[특파원 코너-전석운] 트럼프의 ‘한국 무임승차론’
남북대치 상황에서 안보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으로선 도널드 트럼프가 현재 미국 대통령이 아닌 게 다행스럽다. 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 1위를 달리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남북이 포격전을 주고받으면서 일촉즉발의 위기
2015-08-24 00:20
[특파원 코너-맹경환] 유커 이후까지 생각할 때다
요즘 중국에 한국의 ‘높은’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중국 관광객 ‘유커(遊客)’들의 발길을 돌려놓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동안 유커 덕을 많이 봤던 제주도와 서울이 적극적이었다.
2015-08-10 00:20
[특파원 코너-전석운] 끊이지 않는 美 ‘묻지마 살인’
미국에선 최근 ‘묻지마 살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의 유서 깊은 흑인교회에 난입한 20대 백인 청년이 성경공부를 하고 있던 신자들에게 총을 난사해 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달 16일에는
2015-07-27 00:20
[특파원 코너-맹경환] 메리토크라시와 중국
중국인들의 존경을 받는 쑨원(孫文)이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미국 하원 의원들이 때론 바보 같고 무식한 사람들 같다고 말이다. 미국까지는 잘 모르겠고 한국에서 선거를 통해 뽑힌 사람들의 면면을
2015-06-29 00:20
[특파원 코너-배병우] 병적 학벌주의가 낳은 워싱턴 천재소녀 소동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동시 입학을 주장했다 거짓으로 드러난 ‘천재 수학소녀’ 이야기의 전말은 기자의 가슴에도 오랫동안 무거운 납덩이로 남을 것이다. 우선 세계적 두 명문 대학 동시 입학이라는 극히 ‘이례적인’ 사건에
2015-06-13 02:12
[특파원 코너-배병우] 씁쓸한 ‘동해병기’ 뒤끝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가 공립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하도록 결정한 것은 미국 교민사회의 역량을 보여준 쾌거였다. 이를 계기로 뉴저지주 등 한인이 많이 모여 사는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2015-06-01 00:20
[특파원 코너-맹경환] 단둥에서 본 5·24조치 5년
북한 땅 신의주를 바로 눈앞에 둔 중국 땅 단둥. 지난 15일 그곳에서 사업하며 살고 있는 한국 분들과 오랜 시간 식사를 함께할 기회가 있었다. 힘들어 못살겠다는 말은 하면서도 눈빛에서는 그래도 희망의 끈들을 놓지 않고 있었다.
2015-05-18 00:20
[특파원 코너-배병우] 한국전문가들 다 어디 갔나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청사의 딘 애치슨 강당. 한·미·일 3국 외교차관급 회의를 마친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과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 일 외무성 사무차관이 기자회견을 위해 연단에
2015-04-20 02:20
[특파원 코너-맹경환] 일본 비데에서 본 중국 제조업
올 초 중국에서는 일본에 원정까지 가 비데를 싹쓸이하는 쇼핑이 논란이 됐었다. 엔저 현상에 일본 여행을 늘린 중국인들은 전자상가가 밀집한 도쿄 아키하바라 지역을 돌았다. 단연 인기 품목은 비데였다. 관영 CCTV는 “중국인 단체관
2015-04-06 02:30
[특파원 코너-배병우] 좌절감 주는 미국의 역사인식
매주 금요일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에는 ‘최악의 일주일을 보낸 워싱턴 인물(Who had the worst week in Washington)’이라는 칼럼이 실린다. WP의 정치 전문기자 크리스 실리자가 쓰는 이 칼럼이 ‘최악의 일주일을 보낸 외교관’
2015-03-09 02:20
[특파원 코너-맹경환] 시진핑의 춘제, 박근혜의 설날
중국의 춘제(春節·설)는 듣던 대로 요란했다. 하이라이트는 폭죽놀이였다. 중국인들은 액운을 몰아내고 복을 불러온다는 믿음으로 춘제를 즈음해 폭죽을 터뜨린다. 절정은 섣달그믐 자정 무렵이다. 10분 남짓한 시간 베이징의 하늘은
2015-02-23 02:20
[특파원 코너-배병우] 부러운 미국 경제
“오바마의 ‘모조’가 돌아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에 대해 한 언론은 이렇게 평가했다. 모조(mojo)는 매력, 마술적 힘을 뜻한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아무도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2015-01-26 02:20
[특파원 코너-맹경환] 중국 여론반영의 이중잣대
가끔 중국 정부의 여론 반영 속도에 깜짝 놀라곤 한다. 에이즈에 걸려 마을에서 추방될 위기에 처한 여덟 살 소년 쿤쿤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지난달 17일이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 사이트 인민망을 통해
2015-01-12 02:30
[특파원 코너-배병우] 커지는 미국제도 위기론
미국 연방정부와 의회가 있는 워싱턴DC에는 많은 한국 ‘손님’들이 찾아온다. 주로 공무원과 외교안보 전공 연구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이다. 최근에는 ‘잠룡’으로 불리는 서울시와 경기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전·현직
2014-12-1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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