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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아침] 백자 달항아리
원의 어진 맛은 흰 바탕색과 아울러 너무나 욕심이 없고 너무나 순정적이어서 마치 인간이 지닌 가식 없는 어진 마음의 본바탕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최순우 글). 성석진 展(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SP·02-546-3560)
2011-04-10 19:02
[그림이 있는 아침] 룸
모던한 색상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가구들이 신선하다. 봄을 맞아 집안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것은 어떨까. 서혜린 작품. 영 파워 展(4월 21일까지 서울 청담동 청화랑·02-543-1663)
2011-04-07 17:33
[그림이 있는 아침] 나비의 꿈
“돈에 길들여진 나는 생명의 소리에 귀를 닫는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어디로 돌아가야 하나? 자연은 우리에게 언제까지 주는가?” 김정자 展(4월 12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02-736-1020)
2011-04-05 17:32
[그림이 있는 아침] 고요한 항해
휘몰아치는 파도에는 갈등과 아픔이 담겨 있다. 또한 삶을 튼튼하게 하는 아름다운 흔적이 있다. 이제 평화를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할 때다. 강소영 展(4월 20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조선·02-723-7133)
2011-04-03 19:03
[그림이 있는 아침] 매화 핀 남도
남도의 매화 소식과 함께 봄기운이 완연하다. 자연 그대로의 투박함이 묻어나는 고향의 풍경. 꾸밈없이 순수한 마음이 꽃으로 피어났다. 박대용 展(5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더 케이·02-764-1389)
2011-03-31 17:48
[그림이 있는 아침] 국경 전쟁
메마른 사막에서 만나는 상상 속의 오아시스. 갈증과 욕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지만 결국 허상에 불과하다. 세계 패권을 노리는 전쟁도 이와 다를 바 없다. 김해옥 ‘신기루’ 展(4월 12일까지 서울 원서동 아트스페이스 H·02
2011-03-29 17:47
[그림이 있는 아침] 숨겨진 상자
커터칼날로 조각한 색면 상자에는 보이지 않는, 사라진 시간이 숨어 있다. 유용한 모든 사물 이면에 깔려 있는 불편한 진실. 현대사회의 빛과 그림자다. 박준선 展(29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이즈·02·736-6669)
2011-03-27 19:59
[그림이 있는 아침] 희망의 노래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우리의 삶을 계획하신 그분의 목적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 오늘도 기뻐하고 춤추며 노래한다. 박경주 展(4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선화랑·02-6000-5880
2011-03-24 17:47
[그림이 있는 아침] Illumination
책의 외곽 단면에 금박과 물감으로 채색한 조형 세계가 공감각적이다. 책을 수면 삼아 헤엄치는 물고기는 지식의 바다를 유영하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윤현구 展(4월 3일까지 서울 청담동 백운갤러리·02-3018-2352)
2011-03-22 18:57
[그림이 있는 아침] 채집
얼핏 보면 들꽃을 그린 정물화 같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꽃잎은 광고 전단에서 오려 붙인 소시지와 쇠고기 사진이다. 화려함 이면에 깃든 욕망을 드러낸다. 송하나 展(3월 27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도올·02-739-1405)
2011-03-20 17:55
[그림이 있는 아침] 문양화된 지적 이미지
사물을 본다는 것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과 결과를 가져온다. 이 책꽂이 그림은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준다. 오병재 ‘Middle’ 展(3월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암갤러리·02-72
2011-03-17 18:10
[그림이 있는 아침] 우주의 심연
광활한 우주는 말이 없다. 밤하늘에 조용히 빛날 뿐이다. 미지의 생명체를 숨기고 있는 초자연의 공간. 순간의 삶을 사는 인간의 존재를 돌아보게 한다. 오경환 展(4월 6일까지 서울 수송동 OCI미술관·02-734-0440)
2011-03-15 18:30
[그림이 있는 아침] 봄맞이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기대 누운 분홍색 원피스 차림의 소녀’가 따스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추정가 15억∼18억원으로 미술시장에도 봄소식을 안겨줄지 관심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봄 경매(16일 오후 5시·02-34
2011-03-13 17:48
[그림이 있는 아침] 일획도
“자연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면 마음속에 그 순간을 포착한다. 형상을 새기어 그 사물의 본질을 화폭에 옮긴다.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일필휘지로 표현했다.” 허회태 ‘이모그래피’ 展(3월 16일까지 광주광역시 유스퀘어문화관·
2011-03-10 17:28
[그림이 있는 아침] 꽃과 우주
생명이란 무엇인가. 봄에는 왜 모든 것이 소생하는가. 우리의 삶을 지속하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의 답을 아름다운 꽃 그림으로 들려주고 있다. 안영나 展(3월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02-730-5454)
2011-03-08 18:09
[그림이 있는 아침] 나노
“세상은 보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이다. 그림도 마찬가지다. 초미세 단위를 형상화한 나노를 행운이 담긴 네잎클로버로 느낀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다.” 홍정희 展(3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02-519-08
2011-03-06 17:55
[그림이 있는 아침] 색다른 토끼
“토끼는 광대다. 언제나 착하고 귀여운 토끼 광대를 통해 동심에 대한 그리움, 순수성에 대한 메시지,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 정성원 展(3월 31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송아당·02-725-6713)
2011-03-03 17:41
[그림이 있는 아침] 캔버스 놀이
현대미술은 더 이상 평면 회화에 국한되지 않는다. 추상과 팝아트, 개념미술의 교차점에서 첨단문명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트 놀이다. 색과 빛의 유희. 전영진 展(3월 31일까지 서울 연희동 CSP111아트스페이스·02·3143·0121)
2011-03-01 17:35
[그림이 있는 아침] 유리 풍경
투명한 향수병에 담긴 장미의 유혹, 반짝이는 빛과 영롱한 물방울. 영원히 간직하고픈 욕망의 이미지이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금세 사라지고 만다. 최경문 展(3월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옥션갤러리·02-733-4867)
2011-02-27 17:29
[그림이 있는 아침] 땅에서 놀다
땅은 생명을 키우는 어머니의 품 속 같다. 새싹을 틔우고 자라게 한다. 땅은 만물을 그릴 수 있는 칠판과 같다. 옛 추억을 끄집어내고 되새기게 한다. 장두일 展(3월 13일까지 서울 퇴계로 충무아트홀 갤러리·02-2230-6678)
2011-02-24 19:21
[그림이 있는 아침] 커뮤니케이션
“행복과 사랑을 좇는 삶의 여정에서 소통은 중요하다.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대화에 귀 기울이는 아름다운 세상을 오방색 붓질로 그려본다.” 장은경 展(3월 14일까지 서울 송파동 에이원갤러리·02-412-9560)
2011-02-22 17:51
[그림이 있는 아침] 남해의 봄
남해에 내려앉은 봄볕이 따스하다. 추운 겨울 지나고 어느덧 새싹을 틔우는 계절의 변화가 어김없다.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삶이 아름답다. 음영일 展(3월 13일까지 서울 이태원동 갤러리 두루·02-3444-9700)
2011-02-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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