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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아침] 봄을 기다리며
알알이 영근 옥수수, 주렁주렁 매달린 풍경이 따스하다. 겨울 지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이러할까. 제5회 양구미술인전에 출품된 오복이 그림. 양구의 겨울 展(2010년 2월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미술관·033-480-2655)
2009-12-22 18:11
[그림이 있는 아침] 문에서 문으로
옻칠의 회화와 공예가 어우러진 작품에 등장하는 문은 지금 내가 서 있는 현재의 공간이고, 이미 지나간 공간이며,지나갈 미래의 공간이기도 하다. 구은경 展(12월27일까지 부산 해운대 갤러리 이듬·051-743-0059)
2009-12-20 19:39
[그림이 있는 아침] 마니아 라이프
자동차 비행기 책 기타 등 작가의 취미도구를 한자리에 모았다. 다재다능한 예술적 솜씨를 작품으로 빚어낸 현대인 삶의 이미지다. 김태중 展(12월28일까지 서울 남대문로 롯데아트갤러리·02-726-4428)
2009-12-17 18:41
[그림이 있는 아침] 생명나무
일곱색깔 무지개가 나무에 떴다. 빨강은 구속, 주황은 즐거움, 노랑은 기쁨, 초록은 생명, 파랑은 충성, 남색은 자유, 보라는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조혜경展(12월 28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갤러리·02-781-9218)
2009-12-15 18:07
[그림이 있는 아침] 부드러운 조각
사람 크기의 토끼와 달걀을 전통 한옥의 갤러리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과 새 생명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박애정 展(12월31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 아트링크·02-738-0738)
2009-12-13 19:52
[그림이 있는 아침] 에덴의 서쪽
에덴은 지상낙원. 그러나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인해 반대쪽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 에덴의 동쪽을 잃어버린 것에 작가는 외친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주용범 展(12월23일까지 서울 소격동 빛갤러리·02-720-2
2009-12-10 18:13
[그림이 있는 아침] 미인도
도드라진 라인과 부풀어 오른 머리. 과장된 모습의 미인도를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욕망만이 가득한 우리의 현실을 풍자하고 있다. 박성철 展(12월19일까지 서울 사간동 갤러리반디·02-734-2312)
2009-12-08 17:55
[그림이 있는 아침] 아름다운 것
흙이 바람에 날리듯 화면 속 이미지들이 아기자기한 모습이다. 단순한 형상들이 한데 모여 춤을 추는 듯하다. 생명력 있는 흙 작업을 해온 작가의 기억을 담았다. 권순익 展(12월8일까지 서울 관훈동 스페이스 이노·02-379-2315)
2009-12-06 19:20
[그림이 있는 아침] 고양이 배달부
4명의 작가로 구성된 디자인 그룹 폴라로이드의 ‘크리스마스 우체국’ 전에 출품된 전슬기의 작품. 추운 겨울, 희망을 배달하는 고양이가 훈훈한 정을 선물한다. 12월 말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02-734-7555)
2009-12-03 18:38
[그림이 있는 아침] 정글 댄싱
진정한 예술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가슴속에서 원하는 것을 캔버스 위에서 색깔로, 선으로 춤을 추고 연주를 했다. 안선영 展(12월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갤러리·02-781-9218)
2009-12-01 18:03
[그림이 있는 아침] 한국전쟁 기념비
장난감 총을 든 어린이들이 철원 저격능선 전투전적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긴장의 역사와 현실을 통해 보여주는 이완의 풍경. 강용석 사진전(2010년 2월20일까지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02-418-1315)
2009-11-29 18:21
[그림이 있는 아침] Indifference
편안하고 따스한 의미였던 집이 어느 순간 비밀스럽고 감춰진 곳으로 변모했다. 집은 법과 사회와 제도에 순응해야 하는 억압된 작가의 자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박정국 展(12월 6일까지 서울 통의동 옆집갤러리·02-730-2560)
2009-11-26 18:27
[그림이 있는 아침] 소중한 메시지
극사실적으로 그려낸 전통 보자기가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아름다움은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내용에 있다는 것이다. 김은옥 展(12월 6일까지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 세종갤러리·02-3705-9021)
2009-11-24 18:28
[그림이 있는 아침] 이스트 사이드 스토리
다양한 인종이 모여 나라를 이루고 문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그 속에는 삶의 희망도 있고 좌절도 있다. 함께 어우러진 동서화합의 모습을 들려주는 그림이다. 김명식 展(12월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트앤드림 갤러리·02-54
2009-11-22 19:41
[그림이 있는 아침] 고무신
묵묵히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고무신. 투박한 발을 감춰주던 어머니의 고무신. 도자기로 만든 고무신이 억새 같은 우리네 삶을 돌아보게 한다. 이병련 도예전(11월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02-733-4867)
2009-11-19 18:14
[그림이 있는 아침] 문자 드로잉
문자를 해체해 자유롭게 배열한 드로잉이 율동적이다. 밝고 따스한 색감의 유희는 보는 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명순 展(11월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미카·02-722 7305)
2009-11-17 18:18
[그림이 있는 아침] 정미소
‘세상의 변방에서 말을 걸다’라는 타이틀로 전시장에 걸린 그림의 메시지. “강렬하게 되기, 열정 속에 살기, 끊임없이 삶을 들추어내는 예술 되기. 그것은 아름다움일 수밖에 없다.” 유명선 展(11월17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
2009-11-12 17:53
[그림이 있는 아침] 염소의 꿈
“그냥 염소가 좋아요. 매일 같은 소리로 매에∼하고 울잖아요. 특유의 딱딱한 굽으로 높은 곳에 잘 올라가는 염소는 저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주거든요.” 한선현 展(11월18일까지 서울 동숭동 샘터갤러리·02-3675-3737)
2009-11-10 18:06
[그림이 있는 아침] 자연 속으로
수성펜과 파스텔로 그린 풍경이 어릴 적 뛰놀던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가 한번쯤 보았음직한 낯익은 풍경이 행복한 추억으로 안내한다. 김은희 展(11월13일까지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갤러리·02-781-9218)
2009-11-08 17:57
[그림이 있는 아침] 만남
화(畵)라는 것은 획(劃)을 뜻하는 것이다. 물상을 심중으로 헤아려 그 참됨을 취하는 일이다. 자연과의 만남을 일필휘지의 수묵으로 화폭에 담았다. 박종회展(11월10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02-736-1020)
2009-11-05 19:00
[그림이 있는 아침] 투우(透牛)
소를 그리는 화가는 많다. 작가는 소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혼을 담았고 자신을 투영시켰다. 역동적인 소가 화면에서 금세 튀어나올 듯하다. 흙손 한오展(11월10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02-734-7555)
2009-11-03 17:56
[그림이 있는 아침] 향연
명료하지 않은 형태의 흐름은 현대인의 떠도는 영혼과 같다. 겹치고 또 조각내면서 숨기듯 만들어낸 공간. 그 속에서 즐기는 향연이 푸르다. 이호진展(11월25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조선·02-723-7133)
2009-11-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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