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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아침] 미술관 실내
풍경과 추상, 현실과 이상, 수평과 수직, 열정과 냉정, 조형과 해체, 자율과 통제.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미지들을 경쾌한 붓질로 그려냈다. 최인선展(11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02-542-5543)
2009-10-29 17:59
[그림이 있는 아침] 드로잉
“나는 내 안에 지니고 있는 풍경을 기억해 내어 그린다. 자연은 그 자체로 두는 것이 낫다. 나는 그저 자연이 내게 남기는 것을 그리고 싶을 뿐이다.” 조안 미첼 展(11월 22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02-733-8449)
2009-10-27 18:02
[그림이 있는 아침] 치유의 빛
캔버스를 칼로 가르고, 베어내고, 낚싯줄로 엮어 푸른빛과 황금빛 물감을 입힌 다음 다시 실로 꿰매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 그림. 보는 이의 영혼을 어루만져준다. 재미작가 곽수 展(11월 6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02-734-0458
2009-10-25 19:18
[그림이 있는 아침] Father’s day
폐허가 된 공간, 그 속에 허물어져 가는 건물과 고물이 된 자동차가 덩그마니 자리잡은 그림. 쓸쓸한 이미지 속에 한국 현대사의 한순간이 채집돼 있다. 정재호 展(10월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02-519-0800)
2009-10-22 17:52
[그림이 있는 아침] 귀로―흔적
먹의 획처럼 철판을 자르고 구멍을 뚫고 용접을 하는 것은 삶의 과정이다. 인생은 새벽의 이슬처럼 사라지며 사람이기에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조환 展(10월30일까지 서울 견지동 동산방화랑·02-733-5877)
2009-10-20 18:25
[그림이 있는 아침] 기(氣)&기(器)
가느다란 철선을 캔버스나 나무판에 촘촘히 꽂아 도자기 형상을 만든다. 장인 정신의 오랜 인내와 반복 작업의 결과로 기가 충만한 그릇이 빚어졌다. 김용진 展(10월31일 서울 삼청동 갤러리 아트파크·02-733-8500)
2009-10-18 17:50
[그림이 있는 아침] 샤넬
그녀는 확실하고 모방없는 작업을 한다. 시간과 빛의 흔들림 속에서 형태가 점차 소멸되고 선이 모호해지는 가운데 강한 터치와 뚜렷한 윤곽의 표현과 색의 완성을 즐긴다. 사라문 패션사진展(11월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V
2009-10-15 07:57
[그림이 있는 아침] 대자연의 합창
세상 만물이 어우러져 제 목소리를 뽐내며 즐겁게 합창을 하듯 평화로운 풍경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벗하는 삶이 아이처럼 마냥 즐겁고 행복하다. 이양원 展(10월17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02-730-3533)
2009-10-13 17:59
[그림이 있는 아침] 빛과 기쁨
잔잔히 일상에 머물며 포근하고 따뜻한 빛을 받은 사물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은은하고 고요한 빛을 통해 느끼는 축복의 기쁨! 강승애 展(10월 13∼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인데코·02-511-0032)
2009-10-11 18:04
[그림이 있는 아침] 나비의 꿈
나무 패널 위에 훨훨 날고 싶어하는 나비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섬세한 붓질로 자유와 비상을 꿈꾸는 현대인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영애 展(10월15일까지 서울 서초동 갤러리무이·02-587-6123)
2009-10-08 17:53
[그림이 있는 아침] 황금알을 낳는 거위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현대인의 심리를 대중적이면서도 해학적인 동물 캐릭터의 팝 아트로 풍자하고 있다. 김인전 展(10월16일까지 대구시 봉산동 소헌컨템포러리·053-253-0621)
2009-10-06 17:55
[그림이 있는 아침] 동그라미
동그라미로 만들 수 있는 세상은 무궁무진하다. 부드럽고 경쾌한 선, 밝고 화사한 색, 원과 반원 또는 겹쳐진 원들이 풍부한 감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순자의 작품. 작가재조명 展(12월 6일까지 서울 방이동 소마미술관·02-425-
2009-10-04 17:53
[그림이 있는 아침] 설악산
아름다운 절경이 아니라 스산한 풍경의 설악산이다. 어지럽게 엉킨 넝쿨과 나뭇가지는 파란만장했던 순간들을 통과한 삶의 진실을 응축해 보여주고 있다. 권부문 사진전(10월 20일까지 서울 청담동 조현화랑·02-3443-6364)
2009-09-29 18:11
[그림이 있는 아침] 행복한 여인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꽃과 함께 있는 여인의 모습이 고즈넉하다. 옛 추억을 떠올리는 것일까, 연인을 그리워하는 것일까. 눈을 지그시 감은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어린다. 김연희 展(10월10일까지 서울 영등포동 나무그늘 갤
2009-09-27 18:59
[그림이 있는 아침] 공간&소통
상상의 공간에서 얼룩말 한 마리가 서 있다. 얼룩말은 잃어버린 꿈과 이상을 좇아가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을 찾아 나서는 행보를 상징하고 있다. 권주안 展(9월29일까지 서울 관훈동 통큰갤러리·02-732-3848)
2009-09-24 18:17
[그림이 있는 아침] 풍경의 빛
수묵담채로 그려낸 도시 풍경이 아련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화면에 붓질을 얼룩지게 한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영원히 기억되도록 하는 어떤 고요한 순간의 기록과 같다. 윤영경 展(9월29일까지 서울 관훈동 가나아트스페
2009-09-22 20:41
[그림이 있는 아침] 심상풍경
말(馬)은 더 이상 말이 아니다. 늠름한 자태로 앞을 바라보고 있는 말은 답답한 일상과 기계적인 삶의 구조를 벗어나게 하고 새로운 창조 공간을 열어주는 오아시스다. 장동문 展(9월22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02-736-10
2009-09-20 18:29
[그림이 있는 아침] 하이힐
수많은 빨대를 붙여 만든 하이힐 설치작품이다. 편하고 값싸게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량생산된 빨대는 갖가지 허상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이 빨아들이는 욕망의 도구와 같다. 홍상식 展(10월4일까지 경기 파주 헤이리 터치아트갤
2009-09-17 17:58
[그림이 있는 아침] 비밀
누구나 마음속 숨기고 싶은 비밀은 있는 법. 감추고도 싶고 분출하고도 싶은 비밀스런 열정과 욕망을 가을 빛으로 붉게 익은 사과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김현 展(9월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더박스갤러리·02-540-2017)
2009-09-15 18:47
[그림이 있는 아침] 달항아리
전국 곳곳에서 가져온 흙을 사용해 열정의 장인 정신으로 구워내는 조선 백자의 숨결. 작가는 달항아리만 만든다. 왜냐고 물으면 그냥 크고 둥글고 하얀 항아리가 좋다는 말뿐이다. 강민수 도예전(9월 25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
2009-09-13 17:54
[그림이 있는 아침] 山·水
강렬한 색채로 1970년대 민중미술에 참여하던 서용선이 산과 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굴곡의 세월을 거친 작가는 “시간이 산을 넘어 물처럼 지나간다”고 말한다. 서용선 展(10월10일까지 서울 삼청동 리씨갤러리·02-3
2009-09-10 18:05
[그림이 있는 아침] 록 스타
영웅이 사라져버린 시대, 우리는 무엇에 의지하며 살고 있는가. 무력감이 엄습하는 상실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꿈꾸며 살고 있는가. 힘들고 지친 삶에 환희와 열정을 선사할 록 스타는 누구인가. 류하완展(9월 15일까지 서울 서초
2009-09-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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