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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의 미디어 비평] 리얼 다큐 같은 TV드라마 ‘미생’ … ‘아픈 청춘’들의 직장내 필살기
하반기 드라마시장에 불어닥친 ‘미생 신드롬’ 주말드라마 tvN의 <미생> 돌풍이 갈수록 거세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마음을 헤집어놓고 놓았다. 인턴부터 은퇴앞둔 베이붐세대까지 이 시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직장인
2014-11-06 16:28
[김경호의 문화비평] ‘비긴 어게인’ 집단감성을 녹여낸 MBC ‘무한도전’
‘사회적 루저’들의 스토리… 영화 ‘비긴 어게인’ 요즘 세상 참 어렵다고들 한다. 팍팍한 삶의 현장에서 자칫 좌절과 실의에 빠지기가 쉽다. 그런 만큼 ‘세상은 한번 살아볼만한 곳’이란 긍정과 희망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2014-10-23 10:00
[김경호의 방송문화비평] 명품연기가 받쳐준 막장의 지존? ‘왔다! 장보리’가 드라마시장에 남긴 것들…
<장보리>는 준(準) 국민드라마, 흥행의 비결이 담겨있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연출 백호민 극본 김순옥)가 지난 5일 드라마연장 2회분에 대한 야외촬영을 모두 마쳤다. 10월 12일 마지막회인 52회 방송으로 <왔다! 장보
2014-10-11 13:21
[김경호의 문화비평] K-POP 스타시스템을 첫 해부했다-영화 <나인뮤지스 : 그녀들의 서바이벌>
‘10억 드는’ 걸그룹 뒷이야기를 다룬 다큐영화 한류 주역인 K-POP 스타들. 사람들은 무대에 선 그들의 화려한 모습에 열광한다. 그들은 글로벌 스타이자 대중문화의 꽃이다. 그러나 무대 뒤편에는 아픔의 뒤안길이 있다. K-POP
2014-09-25 08:25
[김경호의 방송문화비평] TV드라마PD들,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타라
막장코드가 일상화된 TV드라마시장 요즘 TV를 보면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문득 떠오른다. 좀 생뚱맞다. 하지만 소설과 영화를 보고 난 후 낯익은 일상에 대한 일종의 ‘낯설기 하기’가 습관이 된 탓일까. 그만큼 <리스본행 야간
2014-09-18 10:36
[김경호의 문화미디어비평] 한류가 식는 일본, TV드라마와 예능을 되짚어본다
저급한 쓰나미 무차별 상륙?… ‘러브레터’가 보여준 日대중문화 한국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은 많은 우려를 낳았다. 1998년 이후 부산 등 남해권을 중심으로 일본의 저급한 대중문화가 위성방송을 타고 국경을 넘어 들어오던(이른바
2014-08-27 16:03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출연자 조작, 감춰진 그 뒷이야기
인터뷰 출연자 성(性)을 갈다니… 심각한 저널리즘 훼손 KBS 1TV 대표적인 여행다큐 <걸어서 세계속으로>(연출 김성기 등)가 출연자 인터뷰 명단 조작사건에 휘말려 된서리를 맞았다. ‘생생한 현장감’을 생명으로 하는 리얼 다큐멘
2014-08-21 11:01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jTBC의 ‘비정상회담’, 심야토크쇼 새판을 열었다
글로벌 인포테인먼트 버라이어티 토크쇼 참신하고 배울것도 많았던 토크 프로그램이다. 식상한 주제에다 틀에 박힌 패널, 뻔한 결론으로 일관되던 심야토크쇼의 장르는 아니었다. 우연히 채널을 맞췄던 시청자들이라도 금새 몰입케
2014-08-06 16:10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막장드라마 소탐대실
‘막장드라마’, TV드라마의 새 장르로 자리잡나 ‘막장’ 트렌드가 지배하는 드라마시장 막장이란 ‘탄광 갱도의 막다른 곳’을 의미한다.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희망이 없는, 그야말로 절망적 상황을 묘사하는 용어다. 우리가
2014-06-11 20:41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성형이 범람하는 TV드라마, 여배우 페르소나가 사라진다
탈개성화 부채질하는 성형바람 어딜 가나 성형이 빠지지 않는다. 어느 샌가 성형이 선거판 이슈로까지 등장했다. 이미 성형은 사회적 담론으로까지 자리잡고 있다. 비뚤어진 ‘한국적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연예계는 더욱
2014-06-05 12:04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중년여심 뒤흔든 멜러판타지… ‘별그대’ 그리고 ‘밀회’
2014년 초 드라마시장을 흔든 러브스토리 [쿠키 미디어비평] 올 상반기 여심(女心)을 뒤흔든 2개의 TV드라마를 꼽아보자. 주저없이 SBS의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와 jTBC의 ‘밀회’(密會)라고 말하고 싶다. 둘 다 멜로판타지
2014-05-19 22:00
[김경호 미디어비평] 세월호가 열어놓은 ‘판도라’… 부끄러운 민낯을 되돌아볼 때
‘검은 얼굴’을 드러낸 판도라 2014년 4월 16일 진도앞바다. 넘실대는 파도에 삐죽나온 뱃머리마저 이내 바닷속으로 잠겨버렸다. 순간을 담은 TV화면은 실낯같은 우리 희망을 기어코 삼켜버렸다. 무심한 바다를 느릿느릿 오가기
2014-05-17 09:23
[김경호 미디어비평] 개콘마저 비웃은 무능한 재난대책
<김경호 미디어비평> 제목 : 무능한 정부 비상대책위, 2년전 개콘에서조차 웃음거리였다 개그맨의 조롱을 샀던 엉터리 비상대책위원회 “세월호가 침몰한 요즈음 다시보니 정말 공포스럽다” 지난 4월 22일 KBS 2TV 개그
2014-04-26 09:01
[김경호 미디어비평] ‘한국의 디바’ 이선희 콘서트, 30년이 흐른 시간의 흔적은 없었다
‘노래하는 이선희 30th’ …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앳된 얼굴의 잔주름은 거부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을 드러냈을 뿐이다. ‘J에게’ 마음을 빼앗긴 중년의 소녀가수는 30년 전 그대로 2~3개 옥타브를 변함없이 오르내렸다.
2014-04-22 09:37
[김경호의 미디어비평]대하사극 '정도전'의 ‘8분의 전투’, 첨단영상기술이 빚은 불후의 명장면
지난 5일 밤 방영된 KBS 사극 ‘정도전’은 어느 사극에서 보기 힘들었던 ‘8분간의 전투’를 실감나게 보여주었다. 드라마 방영시간 52분 중 약 8분간 TV화면을
2014-04-09 09:03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4월 주말드라마大戰, KBS 굳히기 vs MBC·SBS 새판짜기
대박 드라마의 성공조건은 재미와 공감과 교훈 시청자가 TV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가지 있겠지만 먼저 공감과 재미가 아닐까 한다. 재미도 없고 공감도 없는 TV드라마는 그야말로 ‘바보상자’의 허상이나 다름없다.
2014-04-05 10:09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TV드라마 시청률, 과학인가 마술인가…좋은 드라마, 나쁜 드라마, 이상한 드라마
[쿠키 문화] TV드라마는 방송프로그램의 꽃이다. 방송사의 왕은 단연 드라마PD다. 드라마는 방송사 시청률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장르다. 시청률은 광고수익과 직결된다. 방송광고시장이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방송사간 드라마 시청률
2014-03-28 14:09
[김경호 미디어비평] 시들시들 ‘무한도전’, 다시 잘 나가는 방법
MBC 무한도전, 더욱 무모한 도전의 버킷리스트 만들라 [김경호 미디어비평] 환희와 좌절, 성공과 실패, 그들의 웃음에서 시청자들은 남다른 감동을 느꼈다. ‘무모한 도전’도 많았다. 때론 박수와 환호를 받았고, 때론 호된 비난과
2014-03-20 17:51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케이팝스타3, 서바이벌 오디션의 새 장르를 개척하나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SBS의 서바이벌 오디션 ‘K-POP STAR 시즌3’(K팝스타3)는 대중음악이 얼마든지 클래식 못지 않게 높은 품격을 갖춘 예능장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과 참가자
2014-03-14 19:44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대하사극 KBS의 정도전, 난세 지략이 담긴 新삼국지
[쿠키 미디어비평] ‘정통사극’이자 ‘대하드라마’ KBS 1TV의 ‘정도전’이 600년을 거슬러 가는 난세의 영웅담으로 매주말 남성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SBS와 MBC 등이 가장 치열하게 맞붙는 주말 드라마시장에서 ‘정도전
2014-03-08 10:01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너는 내 운명’ 별그대. 알퐁스 도데의 ‘별’로 남는가
[쿠키 방송문화비평] 27일 막내린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 극본 박지은)는 로맨틱드라마 이상의 갖가지 신드롬을 남겼다. 당초 예정보다 연장 방영된 별그대는 판타지 장르에 코믹과 과학, 주술(呪術), 심지어
2014-03-01 10:16
[김경호의 미디어비평] 드라마같은 소치올림픽, 방송3사 중계도 ‘드라마’ 순인가
[쿠키 미디어비평] 소치 동계올림픽을 TV중계하는 KBS MBC SBS 지상파 3사의 경쟁이 뜨겁다. 지난해부터 특별중계팀을 꾸리고 첨단 제작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TV화면에 비치는 영상 하나하나가 방송사 역
2014-0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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