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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종 칼럼] 타산지석 이스라엘
1948년 정부수립. 건국과 함께 전쟁을 치르고 지금까지 60년 이상 지속돼온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켜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돌파. 국민의 교육열이 높고, 두뇌가 우수하며, 민족성과 애국심이 강
2011-08-07 17:36
[백화종 칼럼] 호남을 버려 충청을 얻자?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으로 임할 수밖에 없다. 경쟁력이 없는 부문은 아예 포기하고 경쟁력이 있는 부문, 그러니까 이익을 많이 남길 가능성이 있는 부문만을 선택하
2011-08-01 00:26
[백화종 칼럼] 박근혜 달성 출마? 설마
국민일보의 특종으로 학계와 정·관계의 풍토를 완전히 바꿔놓은 게 학자들의 논문표절 악습이다. 장관, 청와대 수석, 대학총장이나 그 후보 등 허다한 인사들이 국민일보의 논문 표절 검증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낙마했다. 그 후로
2011-07-24 19:16
[백회종 칼럼] 권력이란
어렸을 때 역사소설에서 사약을 받은 사람이 임금님이 계신 북쪽을 향하여 네 번 절하는(북향사배) 대목을 읽으면서 그 시대 사람들은 충성심이 참 대단했구나 생각했다. 좀 커서야 북향사배가 충성심과는 별개로 절대 권력에 대한 절
2011-07-17 17:43
[백화종 칼럼] 박정희·박근혜
보릿고개를 경험한 세대치고 부모와 동기(同氣)를 생각하면 가슴 시리지 않은 이가 몇이나 될까만, 그중에서도 기자는 누구보다 더한 편이 아닐까 싶다. 기자는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났지만 8남매 중 외아들이라는 덕(?)으로 형편
2011-07-10 17:54
[백화종 칼럼] 검찰의 항변 이유 있다
국회가 형사소송법 196조 3항을 검찰의 경찰에 대한 수사 지휘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개정한 데 대해 검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당초 검찰과 경찰은 이를 ‘법무부령’으로 정하도록 합의했었다. 검찰
2011-07-03 22:23
[백화종 칼럼] “MB의 반대로만 한다면…”
상황은 작년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하면서부터 심상치 않게 돌아갔다. 정부의 세종시법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고, 정운찬 총리가 그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했으며, 김태호 후임 지명자마저 청문회에서 낙마했다
2011-06-26 17:53
[백화종 칼럼] 그리스에서 우리의 희망을 본다
요즘 뉴스를 접하면서 때로 절망한다.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감독기관은 물론이고 힘깨나 쓰면서 줄이 닿는 사람이면 너나없이 다투어 한몫씩 챙기는, 하이에나들이 죽은 짐승을 놓고 벌이는 잔치 바로 그것이다. 나라 구석구석 썩지
2011-06-19 17:47
[백화종 칼럼] 욕먹을 각오로 또 쓰는 기여입학제
반값 등록금 문제가 일수불퇴의 벽에 부닥치게 됐다. 이에 먼저 불을 지핀 한나라당은 감당 못할 대책이라는 비판에 ‘반값 등록금’이 아니라 장학금 확대 등을 통한 ‘등록금 완화’라는 뜻이었다며 한수 무르자는 입장이다. 그러나
2011-06-12 17:44
[백화종 칼럼] 李·朴 회동과 保守의 명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3일 회동은 우리의 ‘정통 보수주의자들’을 크게 안심시키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론 적잖이 걱정스럽게 만들 것 같다. 그들을 안심시키는 대목은 박 전 대표가 “분열보다 통합으로 가
2011-06-05 17:45
[백화종 칼럼] 손대표 당신을 응원합니다
중원(中原)을 차지하는 자 천하를 얻는다. 중국에 나라라는 게 생겨 서로 패권 다툼이 시작될 때부터 있어온 법칙이다. 초한지나 삼국지도 이곳을 차지하기 위한 영웅호걸들의 패권 다툼 이야기다. 중원은 지금의 허난성, 산둥성, 산
2011-05-29 17:49
[백화종 칼럼] 오병이어의 능력 가진 이 어디 없소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려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배부르게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를 남게 하는 기적을 만들 수 있는 메시아여야 할 것 같다. 한정된 예산으로 5000만 국민이 원하는 것을 다 해주고도 남아 북한도 돕
2011-05-22 18:02
[백화종 칼럼] 保守가 크게 걱정 안 해도 되는 까닭
요즘 보수주의자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한나라당이 지난달 재보선에서 패한 충격으로 제 정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수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잃고 좌파 민주당의 2중대가 돼가고 있다며 나라가 어디로 가려는지 모르겠다고 한숨이다
2011-05-15 17:54
[백화종 칼럼] 대권에 뜻 있는 자 앞에 나서라
기자가 어렸을 때만 해도 집에서나 학교에서 매 맞는 일은 항다반사였다. 그러나 요즘 어린이들은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매를 맞으면서 자라는 일이 없을 것이다. 집에서는 모두 왕자님이요, 공주님이니 매 맞을 일이 없을 터
2011-05-08 17:30
[백화종 칼럼] 작은 선거 큰 의미
지난주 실시된 재·보선 결과는 규모에 비해서 너무나 큰 의미를 남겼다. 기자는 그중에서도 국민들에게 무관심 내지 혐오 분야였던 정치를 관심 분야로 옮겨놓은 점을 가장 큰 의미로 꼽고 싶다. 많은 유권자들은 선거를 ‘정치인들
2011-05-01 18:03
[백화종 칼럼] 이승만과 4·19 화해 아직은 아닌가
춘추필법(春秋筆法)이라는 말이 있다. 중국 춘추시대 공자가 ‘춘추’라는 사서(史書)를 통해 엄격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여 선악을 논하고 대의명분을 지켜 노(魯)나라의 역사를 기록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사기(史記)’를 쓴 사
2011-04-24 19:57
[백화종 칼럼] 새우 유시민의 고래 삼키기
1990년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의 3당 합당은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정치적 계산법에 의해 이뤄진 도박이었다. 민정당의 노태우 대통령은 여소야대(전체 원내 299석 중 125석) 정국구도로 국정을 이끌어가는 데 고전을
2011-04-17 18:08
[백화종 칼럼] 기여입학제 고민해보자
1991년 10월, 기자는 남북 고위급회담 취재차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백화원초대소 숙소에 짐을 풀고 북측 안내원과 함께 경내를 산책했다. 김일성대학을 나왔다는 안내원은 기자가 쓴 기사를 비롯해서 기자에 관해 꽤 많은 인포
2011-04-10 19:00
[백화종 칼럼] 이명박을 위한 변명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고 했던가. 그래서 아홉 번 잘 해주다가 한 번 섭섭하게 하면, 잘 해준 아홉 번은 햇살에 안개 걷히듯 사라져버리고 한 번의 섭섭함만 남는다. 나라를 경영하는 일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2011-04-03 19:04
[백화종 칼럼] ‘지방의원 無報酬’를 공약해 보라
말 타면 종 부리고 싶고(騎馬欲率奴) 농나라를 얻으면 촉나라까지 바라는(得?望蜀) 것이 사람 마음이다. 이것을 서양의 사회학에서는 디드로 효과라고 하는 모양이다. 디드로라는 프랑스의 철학자가 진홍색 가운을 선물 받고 나니 기
2011-02-27 17:35
[백화종 칼럼] 박근혜도 소통이 필요하다
그가 대통령이 된 뒤로는 만난 적이 없어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엔 공·사석에서 더러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런 자리에서 누군가 의견을 내면 그는 곧잘 단문식의 반론을 제기하곤 했다. 어느 격
2011-02-20 18:13
[백화종 칼럼] 길고도 큰 싸움 될까 걱정이다
희나리라는 게 있다. 덜 마른 장작을 가리키는 말이다. 불이 잘 붙지 않을 건 당연지사다. 일부 지방에서는 덜 익은 채로 말라비틀어진 고추도 역시 희나리라고 부르는데, 사전엔 이게 틀린 말이고 이런 고추는 희아리라고 해야 맞는
2011-02-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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