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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곤 칼럼] 서울광장에 난전을 편 까닭은?
“부상자를 500m나 업고 뛴 여승무원의 승객 사랑, 여야 정치인들이 배웠기를…” 사진 한 컷이 한 달이 다 된 지금까지도 기억에 또렷이 남아 있다. 아시아나항공 여승무원이 부상자를 업고 뛰면서 사고 여객기를 돌아보는 장면이
2013-08-04 17:26
[이진곤 칼럼] 국회에 교양대학 두면 어떨까요?
“선한 말은 아름다운 음률에 실려 돌아오고 퍼져나가 민주정치의 대합창이 된다” 국회 안에 ‘정치교양대학’을 설치하면 어떨까? 필수과목으로는 ‘민주적으로 생각하기’, ‘민주적으로 말하기’, ‘민주적으로 행동하기’, 그
2013-07-21 17:26
[이진곤 칼럼] 김정일의 손바닥 위에서
“남북정상회담 갈등, 지금은 지식과 논리보다 지혜와 이해가 더 소망스러운 때” 남북 장관급 회담이 무산된 지 한 달도 채 안 된 시점에 열린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뭘까? 아마도 ‘실무’ 차원의 회담이
2013-07-07 17:59
[이진곤 칼럼]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남편들이…
“불법 남침으로 땅을 강탈한 다음 그 앞바다까지 내놓으라는 북한과 그 동조자들” 북위 37도 52분. 이른바 서해 5도 가운데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의 위도 상 위치다. 38선 남쪽에 있는 섬으로, 6·25전쟁 전부터 대한민국에 속
2013-06-23 18:09
[이진곤 칼럼] 남북, 국가 대 국가로 마주 앉아야
“양측 간의 ‘불편한 진실’ 외면하면 정상적인 관계 구축 영영 불가능하다” 남북한 당국자들이 다시 대화 테이블에 앉았다. 우리 정부의 거듭된 대화제의에 험한 비난만 퍼부어대던 북한의 돌변이 의아하긴 하지만 어쨌든 반갑
2013-06-09 18:26
[이진곤 칼럼] 북한 정권 믿을 수 있을까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민주주의도, 인민도, 공화도 사라진 지 오래다” 미국 미네소타주 북부, 인구 22명인 도셋 마을의 보비 터프츠 시장은 네 살이다. 최근 제비뽑기로 당선됐다. 임기는 1년. 어른 시장의 거드름보다
2013-05-26 18:58
[이진곤 칼럼] 청와대 이런 곳이던가요?
“들메끈을 조여매지 않으면 발걸음을 소신껏 내디딜 수 없다. 5년 임기는 짧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큰 성과를 거뒀다고 본다.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고 이를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
2013-05-12 19:22
[이진곤 칼럼] 죄의식·반성 결핍의 일본 DNA
“일왕의 전쟁책임 부인에 근거해 전범들의 죄과를 부인하는 게 그들의 인식체계” 1937년 8월 26일 주중 영국대사 휴 내치벌 허게센 경이 영국기를 단 차를 타고 상하이 인근 도로를 달리고 있던 중 일본군 비행사의 기총사격을
2013-04-28 18:56
[이진곤 칼럼] “그 많은 돈 떡 사먹었나”
“엄청난 돈을 들여 군대를 양성하고 우수 두뇌를 키워온 까닭은 무엇인가” “근 20년간 북한보다 수십 배가 넘는 국방비를 쓰고 있다. 그래도 한국 국방력이 북한보다 약하다면 1970년대를 어떻게 견뎌왔겠느냐. 그 많은 돈 우리
2013-04-14 18:51
[이진곤 칼럼] ‘대국민 사과’를 비서실장이?
“윗사람이 국민 앞에서 孤高하려 하면 아랫사람들은 국민에 대해 오만해진다” 참선 중이던 제자가 조주 선사(중국, 778∼897)에게 가장 다급한 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선사는 다급하게 일어나며 말했다. “오줌 좀 눠야겠다. 이
2013-03-31 18:57
[이진곤 칼럼] 다시 강을 건너온 안철수
“일방적인 비난, 조롱, 분개에 대한 동조만으론 새시대의 정치리더 될 수 없다” 일요일 한낮 모든 국민에게 행복을 안겼던 김연아 선수는 진정한 우리의 스타, 세계의 스타이다. 어제 그는 본격적인 재 데뷔전이자 올림픽 전초전
2013-03-17 17:25
[이진곤 칼럼] 시대가 요청하는 리더십 발휘를
“대화가 안 되는 사람과도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해야 비로소 ‘대화주의자’가 될 수 있다” “나는 원래 대화주의자다. 나는 대화가 될 만한 사람과는 누구보다 열심히 (대화)하려고 했던 사람이지만 대화가 안 되는 사람하고 해
2013-03-03 18:13
[이진곤 칼럼] 박근혜시대 진입로에서 (4)
“너무 철저해 여유가 없는 리더십은 지도자 자신조차 구속하는 틀이 될 수 있다” 새 대통령의 포스가 가장 강력하게 뿜어져 나와야 할 인수위 기간에 박근혜 당선인은 오히려 기(氣)를 잃고 있는 분위기다. 주로 인사 문제 때문
2013-02-17 16:06
[이진곤 칼럼] 박근혜시대 진입로에서 (3)
“국민과 어울려 함께 웃으며, 반보쯤 앞서서 국정 이끄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첫 국무총리 인선에 제동이 걸리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주변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느낌이다. 박 당선인으로서는 새 정부 진입로가 예
2013-02-03 17:47
[이진곤 칼럼] 박근혜시대 진입로에서 (2)
“감성지능이 결여된 경쟁자를 경계하라. 그게 없으면 다른 자질도 재가 되고 말 것이다” 박근혜 당선인은 곧 제18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그리고 5년간 대한민국호를 이끌게 된다. ‘박정희의 딸’이라는 점이 자주 부각되지만
2013-01-20 19:01
[이진곤 칼럼] 박근혜시대 진입로에서 (1)
“예고까지 한 긴급브리핑에서 한다는 말이 ‘너나 잘하세요’ 투니 ‘불통’ 의심할 수밖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차기 정부의 로드맵 작성을 주요 역할 및 책무로 한다. 따라서 차기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정책방향 및 내용을
2013-01-06 20:20
[이진곤 칼럼] ‘종말론 상인’은 어느 시대에나 있다
“선거판에 끼어들어 분탕질하는 사람들, 지식이 독을 만들지 않도록 경계해야” 마야 달력으로 지구 역사의 최후라던 2012년 12월 21일이 지났는데도 지구는 멀쩡하고 인류는 팔팔하다. 마야문명의 터전이었던 멕시코 남부와 과테
2012-12-23 20:17
[예술 속 과학읽기] (50) 4차원 세상의 그리스도
살바도르 달리는 핵물리학의 발전으로 밝혀진 새로운 세계관과 원자폭탄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초현실주의 시기의 나는 프로이트의 내적인 세상, 경이로운 세상의 도상을 창조하고자 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바깥세상, 물리학의 세
2012-12-23 20:16
[이진곤 칼럼] 裸木
“강추위 속에서도 유세장에 모여 귀 기울이는 청중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갑자기 폭설이 내리고 한파가 닥쳤다. 잎을 다 떨궈버린 가로수들이 나목의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그 줄기와 가지들은, 구부리면 휘어지는
2012-12-09 18:09
[이진곤 칼럼] 안철수의 單騎千里
“아마추어가 프로 정당의 단일화 프레임에 들어간 순간 승리 헌납은 예고됐다” 한국 정치가 지난 1년여간 경험했던 ‘안철수현상’은 머지않아 어쩌면 일반명사로 사전에 오르게 될지도 모르겠다. 헌정사 64년, 해방으로부터 셈
2012-11-25 20:02
[이진곤 칼럼] 지역대립의 정치 이젠 극복되나
“악마의 주술 같은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려 노력했다던 DJ 비원이 이뤄지길” 조선시대 정치의 어두운 면으로 첫손 꼽히는 것은 사색당쟁이다. 생각해 보면 서로 다른 주의·주장을 가지고 경쟁을 벌이는 정치방식이 16세기에 벌
2012-11-11 18:38
[이진곤 칼럼] 후보 뒤에 있는 사람들을 보자
“대통령 혼자 국정 이끌 수는 없어… 주변 인재들의 면면 따져보고 선택해야” 중국 한(漢)나라의 고조가 여태후의 소생인 태자를 폐하고 척 부인이 낳은 조왕 여의(如意)를 세우려고 했다. 누군가 유후(留侯: 장량)에게 계책을
2012-10-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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