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칼럼  >  뉴스룸에서

[뉴스룸에서-김준엽] 넷플릭스와 망사용료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가 많이 늘면서 망투자 비용 부담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때문에 통신망에 과부하가 걸려 망을 확장해야 하는데 정작 투자비용은 통신사만 부담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9-02-11 04:03
[뉴스룸에서-김남중] 세운재정비와 도시재생 2.0
서울 한복판의 낡고 오래된 공업지역, 을지로·청계천 일대 재개발은 오래된 난제다. 세운상가에서 진양상가까지 길게 늘어선 세운상가군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을지로3가역과 을지로4가역까지 펼쳐진 도심지역이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2019-01-28 04:02
[뉴스룸에서-권기석] 20대 성 갈등의 기원
미국 대학에서 연수할 때 ‘아시아의 인구 문제’라는 강의를 청강했다. 수업 전 강의 이름을 보고 적지 않은 기대를 했다.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에 관한 외부의 시각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첫 시간 받은 강의계획서에 한국
2019-01-21 04:02
[뉴스룸에서-박재찬] ‘본 어게인 2019’ 가능할까
며칠 전 한 미국인의 부고를 접했다. 세계 5위 규모의 미국 방산업체인 레이시온을 20년 넘게 이끌었던 토머스 필립스다. 레이시온은 토마호크 같은 미사일을 비롯해 인공위성, 레이더 등을 개발·생산해 지난해에만 253억 달러(28조200
2019-01-14 04:03
[뉴스룸에서-천지우] 지질한 남자가 할 수 있는 일
국내에서도 10대의 총기난사 인질극이 있었다. 학생도 군인도 아닌, 강원도 산골에서 화전을 일구던 16세 소년 2명이 서울시내 다방에서 벌인 일이다. 1971년 8월 동네 친구인 김군과 박군은 마을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 소총 2정과 실
2019-01-07 04:00
[뉴스룸에서-김준엽] 2019 최악의 시나리오
새해 경제 전망은 어둡다. 기업인들은 “내년이 정말 걱정된다”고 입을 모은다. 기업들은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생각하며 긴장 속에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란 이런 것들이다. 중국 반도체 굴기가 현실화한다. 예상
2018-12-31 04:00
[뉴스룸에서-장지영] 한국 성평등 115위 vs 10위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8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서 한국이 149개국 가운데 115위에 랭크됐다. 관련 기사에는 예상대로 “납득할 수 없다”는 분노 어린 남성들의 댓글이 많이 달렸다. 이와 관련해 빠짐없이 언급되는
2018-12-24 04:03
[뉴스룸에서-김남중] 기초의원 선거제도 개편의 추억
국회가 선거제도 개혁 관련 법안을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비례대표를 늘려 정당득표율과 의석점유율 사이의 괴리를 해소하려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야3당의 단식 농성과
2018-12-17 04:02
[뉴스룸에서-권기석] 저출산, 과연 재앙일까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은 수업이 지루했는지 석유 이야기를 하곤 했다. 너희가 어른이 되는 20~30년 뒤면 중동의 원유가 바닥이 나 기름 값이 엄청 비싸질 거라고 했다. 자원은 한정적인데 인간은 계속 쓰기만 하므로 고갈이 멀지 않았다
2018-12-10 04:03
[뉴스룸에서-박재찬] 수면 경제 시대의 단상
‘졸리면 제발! 쉬었다 가세요.’ 고속도로를 달릴 때마다 마주치는 문구에 종종 졸음쉼터로 핸들을 꺾는다. 예전보다 빈도가 잦다. 검색해보니 고속도로 졸음쉼터는 2011년부터 생기기 시작했다. 전국에 이미 200개 넘게 들어서 있고,
2018-12-03 04:02
[뉴스룸에서-천지우] 여기는 평양, 안심하고 내려라
옛날 신문기사는 기막힌 이야기의 화수분이다. 1976년 이스라엘의 엔테베 작전보다도 6년 전에, 엔테베 작전 저리 가라 할 만한 블록버스터급 하이재킹(공중납치) 사건이 일본과 한반도에서 벌어졌다. 요도호 사건이다. 이게 왜 아직까
2018-11-26 04:00
[뉴스룸에서-민태원] 생애말기 돌봄, 부산처럼
지난해 8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은 725만명이다. 노인이 전체의 14%를 차지해 대한민국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20년에 1차 베이비부머(1955∼63년 출생)가 65세에 도달하고 2026년쯤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2018-11-19 04:00
[뉴스룸에서-김남중] 어떤 성장인가
서울 지하철 운용사인 서울교통공사는 대규모 공공기관 중 가장 선도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곳이다. 그런데 정규직 전환자 1285명 중 112명이 공사 직원의 친인척이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특혜채용’ ‘고용세습
2018-11-12 04:03
[뉴스룸에서-권기석] 1면 자살보도 금한다고?
지난 9월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실. 국회의원 9명과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모여 법 개정안 여러 개를 논의했다.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자살예방법 개정안’이 그중 하나였다. 이 법안은 ‘자살 보도는 신문 1
2018-11-05 04:03
[뉴스룸에서-천지우] 스시가 아니라 초밥?
일본 군함이 욱일기를 달고 제주 국제관함식에 오려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이달 초 소설가 이외수씨는 SNS에서 “왜놈들이 똥고집을 부린다”고 분노하며 “곧 무지막지한 초대형 쓰나미 또 한바탕 축제 삼아 보내 줄게”라고 썼다
2018-10-22 04:03
[뉴스룸에서-민태원] 임종실 설치 의무화하자
“파킨슨병으로 입원 중이던 어머니.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달래며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오신 어머니는 병실이 아닌, 간호사실 옆에 있는 어수
2018-10-15 04:00
[뉴스룸에서-김남중] 세대에 대한 감각
신문을 보면서 왜 젊은이들의 글은 볼 수 없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매일 신문들에 실리는 그 많은 칼럼 중에 20, 30대가 쓴 글은 몇 개나 되는 걸까. 서울시나 구청의 몇몇 위원회에 참석해 보면서도 비슷한 의문을 가졌다. 청년위원들
2018-10-08 04:00
[뉴스룸에서-권기석] 폴리페서의 멸종 조건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이 서울대 총장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을 관두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의아했다. 하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니 한국 정치에 나쁜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행보가 폴리페서의 멸종을 앞당길
2018-10-01 04:02
[뉴스룸에서-박재찬] 각자도생
집 근처 삼거리 횡단보도 앞에는 전기통닭구이 푸드 트럭이 종종 자리를 잡는다. 불과 며칠 전이다. 3년 넘게 그 트럭을 봐 왔는데 평소와 다른 풍경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트럭을 주차한 인도 쪽으로 작은 탁자가 세워져 있었고 그 위
2018-09-17 04:04
[뉴스룸에서-민태원] 자해가 놀이라니
팔뚝에 선혈이 낭자하다. 손목 안쪽에는 수십 개의 베인 상처가 바코드처럼 죽죽 그어져 있다. 바닥에도 피가 흥건하다. 범죄 현장도,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도 아니다. 전 세계 8억명이 이용하는 대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
2018-09-03 04:03
[뉴스룸에서-권기석] 사회적 합의는 연금 해법 아니다
사회적 합의란 말은 듣기에 좋고 말하기에도 편하다. 사회 구성원이 뜻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데 반대할 이유를 찾기 힘들다. 필자도 논란을 다룬 기사에서 ‘사회적 합의를 해 보자’고 쓴 적이 여러 차례 있다. 최근 국민연금 제
2018-08-20 04:03
[뉴스룸에서-박재찬] 오만증후군
‘만(慢)’자의 쓰임새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거만한, 게으른, 늦은 따위의 뜻을 갖고 있는데 모난 성품을 말할 때도 종종 쓰인다. 자만 교만 거만 오만 같은 게 대표적이다. 속칭 ‘자랑질’로 볼 수 있는 자만은 자기 과시욕에서 드러
2018-08-13 04:03
제목만보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