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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포럼-조영태] 지방소멸, 농업특목고가 답이다
긴 추석 연휴가 지났다. 많은 분들이 추석 명절을 쇠러 혹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행을 위해 오랜만에 도시를 떠나 우리의 시골을 보셨을 거다. 필자도 추석 차례를 지내기 위해 강원도를 가면서 국도변의 시골 풍경을 오랜만에 만끽했
2017-10-09 18:32
[여의도포럼-김학수] 노벨상 가슴앓이
하늘엔 뭉게구름이 떠다니고 들녘엔 풍성한 알곡들이 가을걷이를 기다리고 있다. 노벨상은 인류 지성의 가을걷이다. 다음 달 2일 노벨 생리학상 발표부터 약 열흘 동안 노벨 문학상까지 발표가 이어질 것이다. 모처럼 맞는 긴 국민 휴일
2017-09-25 18:26
[여의도포럼-류길재] 한·미동맹 강화가 최우선 순위여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가속화하고 있다. 8월 29일과 9월 15일 일본 열도 상공을 넘겨 미사일을 발사했다. 사거리는 2700㎞에서 3700㎞로 늘어났다. 다음번에는 더 멀리 날아가는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다. 그 사이 수소탄 핵실험도
2017-09-18 17:35
[여의도포럼-조영태] 임용대란의 해결책: 교사의 재교육
지난달 불거진 교원 임용대란은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원래는 계속되는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 초등교원의 신규 임용 규모를 크게 줄일 수밖에 없게 된 데서 임용대란이 촉발됐다. 이미 초등교사가 되기 위해 교원대
2017-09-11 17:38
[여의도포럼-박형준] J노믹스의 나머지 반쪽
소득주도 성장론은 성장론이다. 분배 개선에만 머물고 성장이 제대로 안 되면 성립되지 않는 노선이다. 그런데 새 정부 120일을 보면 분배 전략은 보이는데 성장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 이 노선을 만든 이들도 한국 경제의 생태계를 알
2017-09-04 17:33
[여의도포럼-홍덕률] 종교개혁 500주년과 한국 기독교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다. 종교개혁 기념일(10월 31일)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연초부터 줄을 이었다. 아니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교단과 신학대학, 학회도 적지 않다. 세계 기독교계도 물론이다. 종교개혁으로
2017-08-28 17:55
[여의도포럼-유영만] 누구 장단에 춤을 추랴
한국인의 대표적 먹거리인 계란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믿고 사먹었던 친환경 농장에서 나온 계란이 살충제 계란 농장 32곳 가운데 28개로 88%나 차지한다는 점이다. 친환경 농장이라고 인증한 정부 정책에 대한 불
2017-08-21 17:52
[여의도포럼-조영태] 인구정책 제로 국가, 대한민국
최근 서울시 초등학교 교사 수급 관련 기사들이 언론을 달구고 있다. 초등생 수가 줄어들 것은 이미 2002년생이 태어나면서부터 예견됐다. 1990년대만 해도 한 해에 거의 70만명씩 태어났는데 갑자기 이때부터 50만명도 안 되게 줄었다.
2017-08-14 18:38
[여의도포럼-박형준] 변양균 노선과 홍장표 노선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경제 교사가 둘 있다.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과 홍장표 경제수석이다. 변양균은 슘페터주의자다. 그는 이 시대에 창조적 파괴라는 슘페터식 혁신이 유효 수요 확대라는 케인스식 대안보다 유효함을 강조한다.
2017-08-07 17:37
[여의도포럼-홍덕률] 사이버大와 함께 평생학습 사회로
대학 하면 흔히 강의실, 실험실, 기숙사 등을 떠올린다. 한마디로 캠퍼스다. 하지만 이때의 대학은 정확하게 말하면 ‘오프라인 대학’이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강의실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시험 보고 학점을 이수한다.
2017-07-31 17:45
[여의도포럼-유영만] ‘빠듯한’ 하루와 ‘뿌듯한’ 하루
새벽 5시30분 알람이 울린다. 어서 일어나 운동하러 가라는 소리다. 즉시 알람을 끄고 무의식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난다. 대강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새벽길이지만 모두들 어딘가를 향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한다. 나도 그 틈바구니에
2017-07-24 18:15
[여의도포럼-조영태] 저출산 정책을 개혁 1순위에 놔라
작년에 약 40만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한국전쟁이 한창일 때도 60만명 넘게 태어났다. 올해는 출산아 수가 30만명대로 줄어들 것이 확실하다. 이미 36만명이 채 안 될 거라는 추산도 나왔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2025년쯤부터 매년 약 2
2017-07-17 18:07
[여의도포럼-박형준] 5년 아닌 50년 생각하는 교육개혁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개혁은 무엇일까? 단연 ‘교육 개혁’이다. 프랑스의 르몽드는 한국의 교육을 “세상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고통스러운 교육”으로 표현했다. 지난해 OECD 전체에서 한국 아동의 행복도 지수는 꼴찌
2017-07-10 17:56
[여의도포럼-홍덕률] 사회적기업 10주년을 맞아
7월 1일은 ‘사회적기업의 날’이었다. 그날뿐만 아니라 지난주 내내 기념행사들이 줄을 이었다. 어느 해보다 다채로웠다. 금년은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지 10년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6월 23일의 사회적기업 국제 포럼을 시
2017-07-03 18:36
[여의도포럼-유영만] 미래 전문가는 호모 디페랑스
전문가란 무언가에 대해 모든 것을 알지만 다른 분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미국의 작가 앰브로즈 비어스의 말이다. 깊이 있는 전문성도 좋지만 전문성이 심화될수록 전문성의 함정이나 덫에 걸려 다른 전문성을 볼 수 없
2017-06-26 17:28
[여의도포럼-조영태] 모든 청년들이 월급쟁이 희망할까
인구학자인 필자는 인구변동이 미래 한국사회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지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공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나눈다. 강연을 마치면 언제나 받는 질문이 있다. “우리 애 대학에 가서 어떤 전공을 해야 할까요? 전
2017-06-19 17:28
[여의도포럼-박형준] 보수정당에 절망하는 이유
한국 정치에서 보수의 축이 무너지고 있다. 조기 대선으로 정권을 잡은 진보의 축은 굳건해진 반면 보수는 애물 덩어리로 전락하고 있다. 아직도 자신을 보수나 중도 보수라 생각하는 사람이 국민의 과반에 달한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
2017-06-12 19:05
[여의도포럼-홍덕률] 6월의 역사가 주는 교훈
대통령 선거를 치르고 꼭 4주가 지났다. 아직 청와대와 정부 내각이 정비되기 전이지만 한 달 사이에 나라가 많이 안정을 찾았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80% 정도 국민이 잘한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는 보도도
2017-06-05 17:55
[여의도포럼-유영만] 4차 산업혁명은 사고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면서 사물도 지능을 갖고,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로봇이 인간이 수십년 학습한 지식을 하루도 안 돼 배운 뒤 잊어버리지도 않는다. 이제 정보를 넘어 지식을 학습해 인간의 지능을 위협하는 기계학습(machine learn
2017-05-29 18:54
[여의도포럼-조영태] 안동, 언제까지 ‘市’로 남을 수 있을까
얼마 전 필자는 경북도청 소재지인 안동시에 갈 일이 있었다. 나이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안동에 가게 되어 창피한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초행길이 내심 설레었
2017-05-22 19:30
[여의도포럼-박형준] 큰 그림을 그려보라!
새 정부가 의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탄핵의 비극’을 낳은 직전 정부의 국가 경영이 결함투성이였기 때문에 문재인정부는 조금만 잘해도 그 ‘기저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통합’을 국정의 원칙으로 천명한 것은 현명했다
2017-05-15 17:12
[여의도포럼-홍덕률] 대선 이후도 축제처럼 아름다워야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입니다. 대통령이 탄핵되어 부재한 초유의 상황에서 치르는 역사적 대선입니다. 국민이 만들어낸 대선인 만큼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대선입니다. 26%를 넘긴 사전투표율
2017-05-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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