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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포럼-유영만] ‘빠듯한’ 하루와 ‘뿌듯한’ 하루
새벽 5시30분 알람이 울린다. 어서 일어나 운동하러 가라는 소리다. 즉시 알람을 끄고 무의식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난다. 대강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새벽길이지만 모두들 어딘가를 향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한다. 나도 그 틈바구니에
2017-07-24 18:15
[여의도포럼-조영태] 저출산 정책을 개혁 1순위에 놔라
작년에 약 40만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한국전쟁이 한창일 때도 60만명 넘게 태어났다. 올해는 출산아 수가 30만명대로 줄어들 것이 확실하다. 이미 36만명이 채 안 될 거라는 추산도 나왔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2025년쯤부터 매년 약 2
2017-07-17 18:07
[여의도포럼-박형준] 5년 아닌 50년 생각하는 교육개혁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개혁은 무엇일까? 단연 ‘교육 개혁’이다. 프랑스의 르몽드는 한국의 교육을 “세상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고통스러운 교육”으로 표현했다. 지난해 OECD 전체에서 한국 아동의 행복도 지수는 꼴찌
2017-07-10 17:56
[여의도포럼-홍덕률] 사회적기업 10주년을 맞아
7월 1일은 ‘사회적기업의 날’이었다. 그날뿐만 아니라 지난주 내내 기념행사들이 줄을 이었다. 어느 해보다 다채로웠다. 금년은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지 10년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6월 23일의 사회적기업 국제 포럼을 시
2017-07-03 18:36
[여의도포럼-유영만] 미래 전문가는 호모 디페랑스
전문가란 무언가에 대해 모든 것을 알지만 다른 분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미국의 작가 앰브로즈 비어스의 말이다. 깊이 있는 전문성도 좋지만 전문성이 심화될수록 전문성의 함정이나 덫에 걸려 다른 전문성을 볼 수 없
2017-06-26 17:28
[여의도포럼-조영태] 모든 청년들이 월급쟁이 희망할까
인구학자인 필자는 인구변동이 미래 한국사회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지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공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나눈다. 강연을 마치면 언제나 받는 질문이 있다. “우리 애 대학에 가서 어떤 전공을 해야 할까요? 전
2017-06-19 17:28
[여의도포럼-박형준] 보수정당에 절망하는 이유
한국 정치에서 보수의 축이 무너지고 있다. 조기 대선으로 정권을 잡은 진보의 축은 굳건해진 반면 보수는 애물 덩어리로 전락하고 있다. 아직도 자신을 보수나 중도 보수라 생각하는 사람이 국민의 과반에 달한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
2017-06-12 19:05
[여의도포럼-홍덕률] 6월의 역사가 주는 교훈
대통령 선거를 치르고 꼭 4주가 지났다. 아직 청와대와 정부 내각이 정비되기 전이지만 한 달 사이에 나라가 많이 안정을 찾았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80% 정도 국민이 잘한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는 보도도
2017-06-05 17:55
[여의도포럼-유영만] 4차 산업혁명은 사고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면서 사물도 지능을 갖고,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로봇이 인간이 수십년 학습한 지식을 하루도 안 돼 배운 뒤 잊어버리지도 않는다. 이제 정보를 넘어 지식을 학습해 인간의 지능을 위협하는 기계학습(machine learn
2017-05-29 18:54
[여의도포럼-조영태] 안동, 언제까지 ‘市’로 남을 수 있을까
얼마 전 필자는 경북도청 소재지인 안동시에 갈 일이 있었다. 나이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안동에 가게 되어 창피한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초행길이 내심 설레었
2017-05-22 19:30
[여의도포럼-박형준] 큰 그림을 그려보라!
새 정부가 의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탄핵의 비극’을 낳은 직전 정부의 국가 경영이 결함투성이였기 때문에 문재인정부는 조금만 잘해도 그 ‘기저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통합’을 국정의 원칙으로 천명한 것은 현명했다
2017-05-15 17:12
[여의도포럼-홍덕률] 대선 이후도 축제처럼 아름다워야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입니다. 대통령이 탄핵되어 부재한 초유의 상황에서 치르는 역사적 대선입니다. 국민이 만들어낸 대선인 만큼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대선입니다. 26%를 넘긴 사전투표율
2017-05-08 17:18
[여의도포럼-유영만] 4차 산업혁명은 사람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선진국 사례를 들면서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혁명적인 변화상을 여러 매체를 통해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그 실체와 실상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은 물론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
2017-05-01 17:27
[여의도포럼-조영태] 저출산과 K팝의 정해진 미래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 출장을 다녀왔다. 필자가 자문관으로 있는 베트남 정부의 인구 및 가족계획국에서 회의가 있었다. 베트남의 합계출산율이 2.1로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데, 앞으로 가족계획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가
2017-04-24 17:46
[여의도포럼-박형준] 국정 준비팀 제대로 가동해야
갓 대통령이 되는 사람은 누구나 대통령이란 직업에 관한 한 초보자다. 그런데 다른 직업의 초보자에겐 연수기간도 있고 처음의 서투름도 어느 정도 용인되지만, 초보 대통령은 그런 관용을 기대할 수 없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2017-04-17 19:05
[여의도포럼-홍덕률] 왜 대학혁신인가?
사회가 급변하고 있다. 총체적이면서도 심층적인 변화다. 그 중심에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있다. 컴퓨터가 등장해 세상을 바꾼 지(3차 산업혁명, IT혁명)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 화두다. 실제로 인공지능, 로봇, 사
2017-04-10 17:30
[여의도포럼-유영만] ‘산물’이 없으면 ‘부산물’도 없다
주제나 문제의식을 갖고 책을 쓰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공부를 주제로 독자들에게 공부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왜 공부해야 되는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저술을 시작했다
2017-04-03 19:17
[여의도포럼-조영태] 성공적인 대학구조개혁을 위한 조건
얼마 전 교육부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대학이 스스로 체질개선을 하지 않으면 국가장학금과 국고보조에 제한을 둬 학생 유치를 어렵게 함으로써 경쟁력 없는 대학을 퇴출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2017-03-27 17:44
[여의도포럼-박형준] 국가주의를 깨뜨려라!
정치학에서 국가(정부 및 정치 시스템)의 성격을 진단하는 국가론은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다. 국가론 연구는 두 유형의 국가 모델에 집중됐다. 하나는 고도성장을 성취했던 동아시아 신흥국의 국가 기능을 규명하는 것이다. 마침 중
2017-03-20 18:48
[여의도포럼-한신갑] 졸업식 축사
저처럼 학교에 있는 사람들은 매년 두 번 새해를 맞습니다. 남들과 함께 달력을 바꿔 걸며 맞는 1월의 새해가 있고, 졸업식과 입학식을 거치며 맞는 3월의 새해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름에 졸업하는 학생들도 많이 늘었지만, 왠지 아
2017-03-13 17:27
[여의도포럼-유영만] 4차 산업혁명은 ‘덫’이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농업혁명을 인류 최대의 ‘사기’라고 한다. “농업혁명은 안락한 새 시대를 열지 못했다. 그러기는커녕 농부들은 대체로 수렵채집인들보다 더욱 힘들고 불만스럽게 살았다. (중략) 농업혁명 덕분에
2017-03-06 17:40
[여의도포럼-조영태] 저출산과 스포츠의 미래
지난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동계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대상 중 하나가 동계스포츠였다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 선수단은 종합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시점
2017-02-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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