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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포럼-조영태] 미국의 이민규제, 전망과 시사점
이슬람권 7개 나라 국민들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전 세계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 비록 한시적이고 모든 이슬람권 국가를 대상으로 한 것도 아니며 이미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제외됐다
2017-01-30 17:58
[여의도포럼-박형준] 트럼프, 오바마, 우리의 다음 대통령
미국 민주주의 250년 역사에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새 대통령이 취임했는데 축하의 분위기는 썰렁하고, 수십만이 참여하는 저항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전통적으로 화합의 자리였다. 자유, 인권, 민주주
2017-01-23 17:49
[여의도포럼-한신갑] 두 AI 뉴스
연말이면 언론사마다 ‘10대 뉴스’라는 형식으로 특집을 낸다. 뉴스의 중요성이라는 것이 상대적이고, 그중 열 개만 뽑는다는 게 임의적이기도 하지만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볼 만한 특집이다. 2016년 리스트
2017-01-16 18:47
[여의도포럼-유영만] 뜨면 추락하고 날면 비상한다
국내선보다 국제선 활주로가 넓고 긴 이유는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서다. 활주로가 짧으면 높이 날아오를 추진력과 기동력을 확보할 수 없다. 사람은 저마다 활주로를 갖고 있다. 더 멀리 더 높이 스스로 날아오르기 위해선 묵묵히 비
2017-01-09 17:58
[여의도포럼-조영태] 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한 읍소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중요한 해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하며 평화의 촛불로 상징되는 국민의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 보여주었습니다. 꺼지
2017-01-02 17:30
[여의도포럼-박형준] 가짜 보수와 진짜 보수
새누리당의 분당으로 낡은 보수와 새 보수, 가짜 보수와 진짜 보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무엇이 낡은 보수 가짜 보수이고 무엇이 새 보수 진짜 보수인가? 보수는 특정한 이론 중심의 이데올로기가 아니다. 역사의 흐름에서 형성된
2016-12-26 18:49
[여의도포럼-한신갑] 폭설주의보
기상관측 100년 이래 최대였다던 2004년 중부지방 폭설은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다. 재산피해액이 6700억원을 넘어섰고, 이재민도 수만 명에 달했다. 여기에 교통과 물류 차질 등 간접 피해까지 더하면 흰 눈을 바라보며 연상하는 낭만적
2016-12-19 18:49
[여의도포럼-유영만] 세상을 다르게 보는 시선, 곡선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잘 쓰는 게 좋은 글의 비결이라고 한다. 첫 문장으로 독자의 주목을 끌고 마지막 문장으로 화룡점정(畵龍點睛)을 해서 강인한 인상을 심어줄 때 쉽게 잊을 수 없는 글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 첫 문장과 마지
2016-12-12 18:32
[여의도포럼-조영태] 저출산 대응, 발상을 전환하자
지난주 국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3∼5세 유아들에 대한 누리과정이 3년간 한시적으로 중앙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되도록 합의했다. 누리과정이 생겨난 배경이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였기 때문에 관련 예산을 확보했
2016-12-05 17:33
[여의도포럼-박형준]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는 누구인가
어려운 때일수록 고전의 가르침은 빛이 난다. 막스 베버는 말한다. 정치 지도자의 명예는 공적 책임에서 나온다. 광장 민주주의의 세계적 모범 사례로 기록될 ‘촛불 항거’에서 표출된 민심의 화살도 그 과녁은 책임이다. 국민이 위임
2016-11-28 18:42
[여의도포럼-한신갑] 背信 읽기
주말이면 들르곤 하는 서점에서 책들을 구경하다가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눈에 들어왔다. ‘○○의 배신’이라는 식의 제목을 단 책들이 서점 여기저기에 꽤 많이 전시돼 있었다. 분야별로 나누어 책을 전시하는 서점의 배치를 고려하면
2016-11-21 18:42
[여의도포럼-유영만] 영혼이 없는 人材는 人災
진실은 시끄러운 소리를 내지 않는다. 은폐되고 왜곡되는 현장에서 다만 침묵으로 울부짖을 뿐이다.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질수록 누군가는 배후에서 진실을 간직하고 있는 실세들의 실상을 은폐하거나 조작하는 경우
2016-11-14 17:34
[여의도포럼-조영태] 사라져버린 저출산 대응 골든타임
이미 1년 반 전의 일이다. 2015년 2월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주관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2016년부터 5년간이 저출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관련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하
2016-11-07 18:50
[여의도포럼-박형준] 대통령제의 위험
최순실 사건의 충격 속에 정치학자 후안 린츠(Juan Lintz)를 떠올렸다. 대통령제의 위험을 이론화한 학자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는 대통령제가 여러 면에서 민주주의와 어울리지 않는 제도라는 점을 실증했다. 그에 의하면 대통령제는
2016-10-31 18:57
[여의도포럼-한신갑] 노벨상 뉴스
신문에 실리는 ‘뉴스’는 말 그대로 새것이어야 한다. 밤새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하며 신문을 펼쳐 드는 독자 입장에서 기대하는 것이 바로 이 새것, 새 소식으로서의 뉴스다. 신문을 하루 단위
2016-10-24 18:15
[여의도포럼-유영만] 공부는 생각의 틀 부수는 망치다
제4차 산업혁명이 일어난다고 해서 4차 공부혁명으로 이어져 버튼 하나를 누르면 하고 싶은 공부를 앉아서 다 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에 버금갈 정도로 발달하면서 자동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개별적으
2016-10-17 17:17
[여의도포럼-조영태] 미국은 왜 트럼프에 열광했는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 날이 몇 주 남지 않았다.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는가는 세계 모든 사람의 주요 관심사다. 이번 선거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때문에 어느 때보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 경선에
2016-10-10 18:26
[여의도포럼-박형준] 정치는 죽었다
일방통행, 막말, 오기, 파업, 폭로. 지난 열흘 한국 정치는 이미 질렸던 그 ‘진상 정치’의 장면들, 더는 보고 싶지 않은 그 필름을 또 돌렸다. 그것도 협치를 합창했던 20대 첫 정기국회에서. 정치인이란 배우는 때로 역사의 무대에서
2016-10-03 19:45
[여의도포럼-한신갑] 김영란법과 임플란트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줄여서 ‘청탁금지법’이라고도 하고, ‘김영란법’으로 더 잘 알려진 법이다. 부정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엄중한 목적의 법이어서 그 취
2016-09-26 17:32
[여의도포럼-유영만] 직선적 지식, 곡선적 지혜
“직선은 인간이 만든 선이고, 곡선은 신이 만든 선이다.”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말이다. 자연에도 직선은 없다. 본래 곡선이었던 자연을 인간이 직선으로 만들었을 뿐이다. 아날로그의 여유로운 곡선이 디지털의 빠른 직선으
2016-09-19 18:55
[여의도포럼-조영태] 1인 가구 증가와 일상의 변화
지난주 통계청은 매우 흥미로운 통계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평균 가구원 수가 2.53명이고, 1인 가구 비율이 2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비록 저출산 고령화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된 지 오래지만,
2016-09-12 18:14
[알림] ‘여의도포럼’ 필진 바뀝니다
각계 전문가들이 예리한 시선으로 사회이슈를 분석하고 여론의 방향을 제시하는 오피니언면 ‘여의도포럼’의 필진이 바뀝니다. 박형준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전 국회 사무총장),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조영태 서울대
2016-09-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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