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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포럼-유경준] 등록센서스 성공하려면
세계적인 환경학자 도넬라 메도스 박사는 1990년 5월 21일 미국의 어느 작은 지역신문에 ‘마을 현황 보고서’란 제목의 칼럼을 게재한다. 메도스 박사는 글에서 세계 인구를 1000명으로 가정하고 성별, 종교, 식량, 부의 편재, 물과 에
2015-08-04 00:30
[여의도포럼-위철환] 사법시험, 그 희망의 문은 열려 있어야
개나리는 보통 봄에 핀다. 제철이 된 개나리꽃들이 온통 무성하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은 병아리떼처럼 노랗게 무리 진 개나리에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늦가을이나 겨울에도 양지 바른 곳에서 개나리가 피어 있는
2015-07-28 00:30
[여의도포럼-김창준] 메르스와 그리스, 그리고 우리 정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한동안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지만 이제 안심해도 될 듯하다. 사막의 낙타에게서 초래했다는 이 괴상한 전염병을 이겨낸 데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희생적으로 분투한 의사·간호사들의 노력이 절대적
2015-07-21 00:30
[여의도포럼-유경준] 활성화 시급한 지역통계
우리나라 경제의 문제점을 지적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은 이중구조다. 산업 간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업 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대표적이다. 통계에서도 이중구조 문제는 확연하다. 특히 중
2015-07-07 00:11
[여의도포럼-위철환] 한·일관계 어떻게 풀어야 하나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한 올해도 과거 위안부 사과 문제 등 때문에 한·일 관계는 불편한 상태에 놓여 있다. 당위성으로 보면 한·일 관계를 국가적으로 정상화시켜야함은 두말할 나위조차 없다. 문제는 과거와 현대를 어떻게
2015-06-30 00:30
[여의도포럼-김창준] 우리 사회엔 분투하는 이들이 있다
지구촌의 많은 후진국들에 대한민국은 선망의 대상이다. 대한민국은 첨단기술의 선두주자이며, 의료기술 또한 세계적으로 그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민주주의 측면에서도 미국이 의회를 통과하기까지 거의 13년이 걸린 헌법을 우리는 불
2015-06-23 00:10
[여의도포럼-유경준] 통계의 착시
다빈치나 피카소 같은 대가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때 작품 배경을 모르면 작품 가치나 감동의 정도가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원근법이나 소실점 같은 회화의 원리를 알고 그림을 본다면 작품에 대한 이해도는 훨씬 높아지고
2015-06-09 00:30
[여의도포럼-위철환] 2019 IBA 서울 연례총회를 기대하며
드디어 서울에서 2019 세계변호사협회(IBA) 연례총회가 열린다. 그동안 IB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해 세계 도처를 동분서주 뛰어다녔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서울 유치가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그간 어려움으
2015-06-02 00:47
[여의도포럼-김창준] 관광산업으로 경제활성화 이루자
요즘 세계 지도를 보면 혼란하지 않은 지역이 드물다. 기독교인들의 꿈인 예루살렘의 경우 겉으로는 조용해 보이지만 시리아 등 중동 지역 전체가 혼란스러운 상태여서 관광은 왠지 불안하다. 클레오파트라의 고향 이집트도 정세가 불안
2015-05-26 00:38
[여의도포럼-유경준] 공익과 정부 주도로 구조개혁 논의를
공공, 노동, 금융, 교육의 4대 부문과 공무원연금 개혁이 길을 잃고 있다. 정권 초에 시작했던 공공 부문 개혁은 철도 파업으로 주춤해졌고, 금융과 교육 부문 개혁은 별 진척이 없다.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 역시 공무원 노조의 반발과
2015-05-12 00:16
[여의도포럼-위철환] 정치가 신뢰 받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
정치인들이 교도소 담장 위를 걷고 있다. 어느 정치인이 그와 같은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성완종 리스트’로 떠들썩한 가운데 일부 정치인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안에 휩싸여 있고, 일반 국민들은 분노와 불신으로 위정
2015-05-05 18:58
[여의도포럼-김창준] 한국과 미국의 양당구도
내가 미국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돼 보수인 공화당 소속으로 정치에 입문하자 많은 사람들이 실망감을 나타내면서 왜 하필 백인 정당을 택했냐며 소수인종에게 동조적인 민주당으로 옮길 것을 조언했었다. 하지만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
2015-04-28 02:30
[여의도포럼-유경준] 공무원연금 모수개혁(더 내고 덜 받는 개혁)에 머물러선 안돼
공무원연금 개혁이 길을 잃고 있다. 1년 전 세월호 사건 이후 관피아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정점에 달했을 때와 비교하여 관심은 줄었고, 공무원노조의 저항은 더 거세지고 있다. 당시 국민연금에 비해 평균 4배가 넘는 연금액이 지급되
2015-04-14 02:40
[여의도포럼-위철환] 방산비리 재발 방지책 절실하다
1996년 문민정부 시절, 무기 수입과 관련해 로비스트 린다 김의 활동에 이양호 당시 국방부 장관이 연루돼 세상을 놀라게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는데 비리 역사마저도 반복되는 것인가? 그로부터 20년이
2015-04-07 02:30
[여의도포럼-김창준] 싱가포르의 곤장제도
지난주 별세한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강인하고 단호한 리더십으로 가난한 섬나라를 아시아의 경제대국으로 변모시켰다. 그는 이념보다는 실용을 택한 민주 독재자라고 할 수 있다. 리콴유는 ‘내 집, 좋은 직장, 좋은 교육’
2015-03-31 02:51
[여의도포럼-유경준]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6000원 되려면
최저임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현재 시간당 5580원인 최저임금을 내년에 6000원으로 7.5% 인상하자는 움직임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수준은 다양한 기준으로 볼 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다
2015-03-17 02:30
[여의도포럼-위철환] 청소년들에게 진취적 기상 있었으면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교사라는 직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선도하는 선구자로서 교사야말로 국가와 사회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중요한 직업
2015-03-10 02:30
[여의도포럼-김창준] 대한민국은 축복받은 나라
우리 한국의 국민소득 2만5000달러는 전 세계 상위 10%에 속한다. 전 세계 국가들 중 85% 이상이 국민소득 1만 달러 미만이다. 45년 전만 해도 한국은 바닥에서 다섯 번째로 가난했다. 하지만 그때도 우리는 위로는 대통령에서부터 아래
2015-03-03 02:30
[여의도포럼-박성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언제까지 안전한 곳으로 남아 있을 수 있을까”
불환빈이환불균(不患貧而患不均). ‘논어’ 계씨편(季氏篇)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의 말처럼 우리가 “걱정할 일은 가난이 아니라 불공평(不均)”이다. 3주 전 스위스 ‘다보스 포럼’은 급증하는 극단주의와 악화하는 빈부격차에
2015-02-17 02:30
[여의도포럼-엄상익] ‘니트족’의 절망을 애도하며
인터넷상에서 청년백수의 마음을 대표하는 글 한편을 봤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취직하기가 불가능하다. 어학연수까지 갔다 와도 무의미하다. ‘SKY’대학 출신들조차 취업현장에서 버림을 받고 있다. 아무리 발
2015-02-10 02:30
[여의도포럼-김일수] 정책의 출발은 바른 현실인식
호주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귀국했다. 55년 만에 아시아 축구 정상을 탈환하겠다던 애당초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국민들의 마음속엔 이미 고마움과 자랑, 또 그들이 엮어갈 장래에 대한 신
2015-02-03 02:30
[여의도포럼-박성래] 2015년은 ‘세계 빛의 해’라는데
2015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 빛의 해’이다. 1015년 이슬람 과학자 이븐 알 하이삼의 ‘빛의 과학’ 출간 1000년을 기념해 그렇게 정했다. 그는 과학사에서 ‘알하젠’(965∼1040)이란 라틴어식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라크의 항구
2015-01-2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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