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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풍향계-최영기] 노동개혁 위한 정치적 대타협을
9·15 사회적 대타협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역사적 전환점이자 한국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두 개의 고비를 더 넘어야 한다. 첫 고비는 합의사항을 입법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지금의 국회 사정을 보면 여야 간 노동개혁을 위한
2015-10-28 18:08
[시사풍향계-이덕환] 박인비를 배워야 노벨상이 보인다
세계과학정상회의가 대전에서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 57개 회원국의 과학기술 장차관과 12개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한 초대형 국제회의다. 기후변화·사회격차·저성장·질병확산 등 글
2015-10-21 18:28
[시사풍향계-정영태] 한·미·중의 3각 협력체계 절실하다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10월 10일)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까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권 4년째인 김정은 정권은 이제 안착하고 공고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신호를 대내외 만방에 과시하기 위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
2015-10-15 00:30
[시사풍향계-이정복] SNS 시대에 더 빛나는 문자, 한글
‘검스를 신어버렷!’ ‘남사친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 ‘푸하하 살려줘 이거 모야 >-<)’ ….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젊은 누리꾼들이 쓰는 말이다. ‘검스’는 ‘검은색 스타킹’, ‘남사친’은 ‘남자 사람
2015-10-08 00:52
[시사풍향계-박영준] 日 안보법제 냉정하게 대처하자
일본 아베 정부가 야당 및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안보관련 11개 법안을 중·참 양원의 다수결로 가결시켰다. 성립된 11개 법안의 실제 내용을 검토하면 핵심사항은 두 가지로 집약된다. 첫째, 기존에 일본 정부가 안보위기
2015-09-24 00:48
[시사풍향계-이장원] 노사정 대타협 이후 동력 살려가려면
1년을 끌어온 노사정 대타협이 일단 완결되었다. 저성과자 일반해고와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위한 취업규칙 문제로 마지막 몇 달 동안 진통을 겪다보니 대타협이 이들 두 개의 난제를 풀기 위한 소타협이 된 격으로 보이는 게 아쉽지만
2015-09-17 00:30
[시사풍향계-윤선화] 국민의 안전불감증을 탓하지 마라
대형 사고가 나면 우왕좌왕하며 성급하게 원인을 찾다가 그게 쉽지 않으면 국민의 안전불감증 탓으로 돌려버리고 말았던 것이 지금까지 정부의 관행이었다. 이러한 잘못된 그리고 섣부른 진단은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개발 또는 현장에
2015-09-10 00:04
[시사풍향계-양정호] 대학도 구조개혁에 적극 동참하라
광복 70년 동안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밑바탕에는 교육의 힘이 매우 컸다. 특히 대학교육이 보편화되면서 우수한 인재가 경제와 사회 전 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여건이 바뀌면서 단순히 대학을
2015-09-03 00:30
[시사풍향계-서보혁] 평화주의적 남북관계를 기대한다
남북의 8·25 공동보도문 발표를 지켜본 국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반응이다. 무박 4일에 걸친 협상 직전에는 상호 비방과 북한의 도발로 심각한 상황이 빚어졌다. 회담 결과를 놓고 충돌에서 대화로 반전을 이루었다는 평가에 남북관계
2015-08-27 00:30
[시사풍향계-고유환] 북한의 지뢰도발 이후 남북관계
흔히 진정한 광복은 통일이 이뤄질 때 완성된다고 한다. 하지만 남과 북은 분단 70년을 맞은 지금까지 통일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대립갈등을 격화시키고 있다. 이러다가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분단을 고착화시킬지도 모른다. 남북 갈
2015-08-20 00:36
[시사풍향계-박종화] 광복 70년-돌아보고 내다보며
광복 70년이다. 먼저 일제 식민지배의 아픔을 곱씹으면서 해방의 감격을 되새겨 보자. 해가 지나가도 아픔과 감격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일은 우리 민족의 당연지사이다. 광복은 옛것의 마감이며 동시에 새것의 시작이라야 한다. 문제는
2015-08-13 00:30
[시사풍향계-권영준] 재벌개혁 필요성 보여준 롯데사태
롯데그룹 사태가 이전투구를 넘어 점입가경이다. 수십년간 외부로 드러나지 않았던 황제식 폐쇄경영의 치부가 열흘도 안 된 기간에 상당부분 터져 나왔고, 국민들의 공분이 불매운동에까지 이르고 있다. 언론이 막장드라마 같은 골육상
2015-08-06 00:30
[시사풍향계-유찬열] ‘국정원 논란’에서 우려되는 점들
얼마 전 국가정보원의 대테러, 대공 업무 부서로부터 기술적 책임을 위임받아 감청 업무를 수행하던 과장급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그가 이탈리아 업체로부터 구매한 해킹 프로그램으로 테러 및 대공 용의
2015-07-30 00:30
[시사풍향계-한봉호] 산악관광산업이 뿌리내리려면
지난 9일 제8차 무역진흥회의에서 산악관광진흥구역 도입이 발표됐다. 산악관광진흥구역 제도는 자연공원과 백두대간보호지역 중 핵심 지역을 제외한 산지에서 관광시설 입지를 허용하는 것으로 전체 산림지역의 70%에 해당하는 면적이
2015-07-23 00:30
[사사풍향계-윤덕민] 강제 징용과 한·일관계
규슈의 한 탄광 갱벽에는 ‘배가 고파요’ ‘어머니 보고 싶어’ ‘고향에 가고 싶다’라고 한글로 새긴 글씨가 있다. 강제 징용으로 끌려온 조선인 노동자들의 절규다. 70여년 전 50도가 넘는 찜통 같은 지하 갱도의 가혹한 노동조건에
2015-07-16 00:24
[시사풍향계-황태순] 친노-비노 차라리 갈라서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사라졌다.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원내사령탑과 정치권 전반을 격정적으로 질타한 이후의 현상이다. 한창 내홍에 휩싸여 있는데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2015-07-09 00:49
[시사풍향계-김위대] 위기의 그리스, 어찌 될 것인가
올해 1월 반(反)긴축 정당인 시리자당이 정권을 잡으면서 채권단인 ‘트로이카’(유럽연합·유럽중앙은행·국제통화기금)와 재협상에 돌입했으나 결국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채권단의 자금 지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중단된 상태여
2015-07-02 00:30
[시사풍향계-황재호] 메르스를 뚫은 한·중 관계
메르스 때문에 못 온다고 해도 할 말은 없었다. 전 국민이 감염 공포에 떨 때 중국 권력 3위가 메르스를 뚫고 날아왔다. 우리 국회의장에 해당되는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지난 11일부터 3일간 한국을
2015-06-25 00:46
[시사풍향계-조세영] 한·일관계와 상위 목표
뜬금없는 이야기이지만 일왕은 과연 한국을 방문할 수 있을까? 2014년 일본 내각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대해 친근감을 느낀다고 대답한 일본인은 겨우 31.5%로, 1978년 조사가 개시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한·일 관
2015-06-18 00:38
[시사풍향계-박영범] 대기업 고용 더 늘려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국내 영리기업은 537만7000개이며, 이 가운데 대기업은 4375개(0.1%), 중소기업은 537만3000개(99.9%)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비율은 1대 99도 안 된다. 반면
2015-06-11 00:30
[시사풍향계-김일수] 볼썽사나운 입법권 갈등
국회법 제98조 2항 개정으로 국회와 청와대, 여당과 정부, 야당과 정부, 여당과 야당, 여당 내부의 갈등 등 복합적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종전 이 국회법 조항은 상임위원회는 대통령령 등이 법률 취지 또는 내용에 합치되지 아니한
2015-06-04 00:30
[시사풍향계-최진] 친노의 앞날
요즘 여의도 국회의사당 담장에는 붉은 장미꽃들이 활짝 피어 있다. 담장 앞에서 얼마 전 친노 인사들의 삭발식이 있었고, 비노 인사들의 시위가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노라면 장미꽃과 빡빡 깎은 머리, 시위대의 대조만큼이나 민심과
2015-05-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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