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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임순만] 작은 책상
서울 우이동 산자락에 있는 '명상의 집'에 갔다. 도시와는 멀지 않지만 '묵언'이라고 쓴 편액이 곳곳에 걸려 있고 시골처녀네 집처럼 말쑥한 분위기 때문에 도시로부터 멀리 존재한다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한신대 권명수 교수가 인
2009-03-20 17:44
[삶의 향기― 염성덕] 7년 풍년,7년 흉년
창세기 41장에 7년 풍년과 7년 흉년에 관한 말씀이 나온다. 바로가 꾼 꿈의 내용이다.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풀을 뜯고 있는데, 뒤따라온 흉악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를 먹어 치운다. 한 줄기에
2009-03-06 17:54
[삶의 향기―이승한] 고난의 빛
올해는 프랑스의 종교개혁가 장 칼뱅이 태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다. 1509년 7월10일, 프랑스 노용에서 태어난 칼뱅은 마르틴 루터 다음의 종교개혁 2세대다. 그는 교황을 무오한 절대권력으로 추앙하던 가톨릭과 서구 사회의 종교
2009-02-27 17:53
[삶의 향기―임한창] 맹구와 기독교인
15세기 유럽 기독교회는 메노나이트(Mennonites)파와 아미시(Amish)파로 분열됐다. 그 원인은 단추였다. 단추는 끈보다 편리하기 때문에 장식품으로 사용해도 된다는 의견과, 크리스천의 경건성을 해치는 요망한 단추를 사용해서는 안
2009-02-20 18:14
[삶의 향기―염성덕] 가자지구 어린이의 눈물
포연은 잠시 멎었다. 이스라엘군의 표적이 된 가자지구 건물은 허물어졌다.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폐허가 됐다. 많은 사상자를 냈고, 많은 가정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다. 이스라엘군의 무차별 공격은 전쟁과 무관한 어
2009-01-30 21:35
[삶의 향기―이승한] 설에 사랑과 열정 되찾자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았지만 시중의 분위기는 우울하다. 설경기는 얼어붙었고,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가볍지 않다. 우리경제의 먹구름도 짙어지고 있다. 지수로 나타난 실물지표는 더욱 우울하다. 지난해 4분기 실질
2009-01-23 17:09
[삶의 향기―임한창] 피콜로는 어디 있는가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새로운 '일년 설계도'를 준비한다. 절제 성결 건강 절약 화합 소식(小食) 금연 금주 등이 단골 소재다. 사람들은 1년이라는 이름의 운동장에 집결해 출발신호를 기다린다. 그러나 채 사흘도 지나기 전, 그 화려
2009-01-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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