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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료 행복 연금술] 기름 두 방울의 행방
스페인 타리파 시 가장 높은 곳에 무어인이 세운 요새가 있다. 1982년 아내 크리스티나와 그곳에 앉아서 건너편 아프리카 대륙을 바라보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 나른했던 오후가 내 대표작 '연금술사'의 한 장면이 될 것이라는
2009-03-23 21:16
[코엘료 행복 연금술] 인간의 본능
참혹한 뉴스를 접하면서 어떻게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그토록 잔인한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질문한다. 리오에서 내 친구인 기자 팀로페스의 고문과 살인을 비롯해서 이라크 형무소에서 평범해 보이는 미국인 군인들의 끔찍한 고문 등
2009-03-18 22:02
[코엘료 행복 연금술] 예순살 생일을 맞는 법
한 인터뷰에서 나는 60세를 맞는 것이 35세나 47세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독자들과 어떻게 내가 60세를 보냈는지 나누고 싶다. 대개 나는 내 수호성인인 성요셉날(3월19일)에 생일파티를 미리 갖
2009-03-16 18:01
[코엘료 행복 연금술] 삶을 아는 사람들
※류머티즘 숲속에 지네가 살았다. 다리가 몹시 아픈 나머지 숲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알려진 나이 지긋한 원숭이를 찾아가 해결책을 물어보았다. 원숭이는 대답했다. "그건 류머티즘이야. 자네는 다리가 너무 많아서 그런거야.
2009-03-11 18:02
[코엘료 행복 연금술] 안토니오가 깨달은 축복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살던 안토니오는 마을 광장에서 닭 두 마리가 싸우는 것을 보고 불쌍해서 말렸다. 그러나 알고 보니 사람들이 내기를 걸고 시킨 닭싸움이었다. 화가 난 그들은 안토니오를 때리고, 우세하던 닭에 돈을 걸었던
2009-03-09 17:52
[코엘료 행복 연금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남미의 전형적 남성 우월론적 작가라는 소리가 듣기 싫었기 때문에 이 시리즈가 처음 나갈 때부터 남자들이 여자들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가 직접 쓰지 않겠다고 밝혔고, 칼럼의 제목도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 독자인 줄
2009-03-04 17:51
[코엘료 행복 연금술]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내가 직접 하진 않았지만 '여자들이 남자를 사랑하는 이유'를 조사해 칼럼으로 발표한 적이 있다. 그 글이 나간 뒤 많은 찬반 이메일을 받았다. 앞으로 두차례 칼럼을 통해 여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 크리스틴이라는 독자가 "남자
2009-03-02 18:28
[코엘료 행복 연금술] P2P라는 이상한 공간
아직 출판되기 전에 내 최신작 '포르토벨로의 마녀'가 이미 인터넷에 떠돌아다닌다는 사실을 내 조카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짜증과 동시에 그게 누구의 짓인지 알아내려고 했다. 즉시 모든 검색사이트를 뒤졌으나
2009-02-25 22:29
[코엘료 행복 연금술] 지인들 이야기
※후엘가스 수도원 후엘가스 수도원의 베고나 미겔은 말한다. '산후안델라쿠루스는 침묵 속에 고유의 음악이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침묵을 통해서 우리는 자신과 주위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내가 그녀의 말에 추가하고
2009-02-23 18:00
[코엘료 행복 연금술] 내 안의 최고를 찾아서
※겸손 아주 오래 전, 자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서와 사랑을 베풀던 남자가 있었다. 그의 선한 일을 보신 하나님께서 천사를 그에게 보내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행을 보고 상을 주시려고 나를 보내셨습니다. 무엇
2009-02-18 22:10
[코엘료 행복 연금술] 일기가 아닌 메모
※발렌시아의 축제 스페인의 발렌시아에는 목수들로부터 유래된 한 흥미로운 축제가 있다. 일년 동안 대형 목공예를 만들고 축제 기간 동안 마을 광장에 모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이다. 주민들을 비롯한 방문자들은 그 많은 공
2009-02-16 21:09
[코엘료 행복 연금술] 독자들의 텍스트
※아나벨(스페인) 모두가 자신의 스토리를 태어날 때 쓰는 것인지, 살아가면서 쓰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모든 것이 정해졌는지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그래서
2009-02-11 18:16
[코엘료 행복 연금술] 알렉산드리아의 수도사
지난 칼럼을 통해 소개된 기독교 초기 알렉산드리아 스케타 수도원의 수도사 이야기 몇 편을 다시 소개하고자 한다. 그들에 관한 이야기는 '성어(Verba Seniorum)'라는 책을 통해 전해졌고, 많은 세월이 지난 오늘날까지 그 가치
2009-02-09 22:18
[코엘료 행복 연금술] 오만에 관하여
※권력의 오만 스승과 제자가 대화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한 할머니가 나타나 소리쳤다. "우리 가게 앞에서 방해하지 말고 얘기할 게 있으면 다른 데로 가!" 스승은 즉시 사과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제자와 계속 대
2009-02-04 22:20
[코엘료 행복 연금술] 시각장애인의 에베레스트 등정
독일 함부르크에서 한 독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기 위해 내가 묵고 있는 호텔까지 찾아왔다. 나와 사진을 찍은 후, 한동안 내 사이트를 혹독하게 비판하더니 질문을 했다. "시각장애인이 에베레스트산을 올라갈 수 있을까요?
2009-02-02 18:07
[코엘료 행복 연금술] 사람들에게 믿음이란
※천둥과 소녀 갑자기 날씨가 변하더니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어린 딸이 걱정된 엄마가 학원으로 전화를 했지만 조금 전에 아이가 혼자 집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얼마동안 초조하게 기다렸지만 딸은 오지 않았다.
2009-01-28 18:53
[코엘료 행복 연금술] 70세에 이룬 신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내 책이 출판되지만 오늘은 특별히 포르투갈의 마리오 모우라 에디터를 위해 칼럼을 쓴다. 그는 학창시절 독재정권에 맞섰던 과거 때문에 사회진출이 불가능해 40년대 베네수엘라로 이민을 갔고, 거기서 캐나다를
2009-01-21 18:08
[코엘료 행복 연금술] 식생활과 영적 생활
※음식으로 신에게 가까이 어느 아침 제자와 스승이 숲을 거닐고 있었다. 제자는 스승에게 어떤 식생활을 통해서 청결한 삶이 가능한지 질문했다. 모든 음식이 다 소중하다고 아무리 스승이 말을 해도 제자는 그 말을 듣지
2009-01-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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