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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열며-이광형] 평창올림픽과 비엔날레
올림픽과 비엔날레. 올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의 스포츠 축제이고, 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글로벌 미술축제다. 스포츠와 예술은 장르는 각기 다르지만 사람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스포츠는
2015-08-06 00:20
[내일을 열며-손영옥] 전시장의 애국심 코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관에서 열고 있는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전(展)은 물량공세가 대단하다. 동원된 소장품이 250여점이다. 보통 40∼140여점 선보였던 전시공간이다. 사이즈도 200호가 넘는 대작이 수
2015-07-30 00:20
[내일을 열며-최현수] 북한, 체육교류 힘쓰길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예측은 힘드네요.” 21일 만난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10월 2일부터 열흘간 경북 문경을 비롯한 8곳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북한의 최종 참가 의사표명을 기다리
2015-07-23 00:20
[내일을 열며-남호철] 메르스 이후의 관광산업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관광산업에 미친 타격은 적지 않았다. 외국 관광객이 오지 않고 회의나 행사가 취소되면서 한국 경제 전반이 영향을 받았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는 우리 관광산업이 얼마나 편중돼 있고 취약한지를
2015-07-16 00:20
[내일을 열며-라동철] 스무 살 지방자치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청와대와 여당이 공동 연출한 ‘유승민 사태’는 권력의 속성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면에는 상명하달에 익숙한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이 자리 잡고 있다. 대통령이 특정인을 지목해 날 선 비난을 쏟아내자 국
2015-07-09 00:20
[내일을 열며-이기수] 응급의료체계부터 손질하자
남녀노소 관계없이 가장 가고 싶지 않을 곳을 꼽아보라면 병원은 그 리스트 안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단어일 듯싶다. 좋은 일로 병원에 가는 일이 아이 낳을 때 말고 또 있을까. 정기검진 정도를 제외하고는 어디가 아프니까, 문제
2015-07-02 00:53
[내일을 열며-이광형] ‘문사코’는 누구인가
반사회적 인격장애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사이코패스(Psychopath)라고 한다. 평소에는 정신병질이 잠재돼 있다가 범행을 통해서만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드시 범죄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
2015-06-25 00:20
[내일을 열며-최현수] 방산비서관도 필요하다
“앞으로가 걱정이다. 방위산업계에 근무하려는 사람들이 있을까. 어렵게 일궈왔는데, 참 아쉽다.” 최근 만난 방위산업 종사자들의 한결같은 우려다. 무기도입 사업 비리로 수개월째 방산비리합동조사단의 조사를 받고 있는 방산업계는
2015-06-18 00:20
[내일을 열며-남호철] ‘형제의 나라’ 터키
지난 4월 터키에 갔을 때의 일이다. 섬유의 도시 불단에서 6·25전쟁에 참전했다는 할아버지 요사르 도언씨를 만났다. 원래 만날 계획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한국에서 왔다’는 말을 들은 86세의 할아버지는 한걸음에 달려와 반갑
2015-06-11 00:20
[내일을 열며-손영옥] ‘경원대 미대’의 유쾌한 반란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는 가천대(옛 경원대) 출신이다. 뿌리 깊은 서열화의 나라에서 대학 하면 단연 ‘SKY’다. 이어 ‘서성한’ ‘중경외시국동홍’ 순으로 꼽히는 게 현실인 만큼 가천대가
2015-06-04 00:20
[내일을 열며-라동철] 미완의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9월 한국연금학회가 새누리당의 의뢰를 받아 마련한 ‘개혁안’을 발표하며 논의가 본격화된 지 7개월여 만이다. 여야와 정부, 공무원, 연금 전문가 등이 대화를 통해 합의
2015-05-28 00:20
[내일을 열며-이기수] 명의를 찾는 법
요즘 좋은 의사를 발굴·소개하는 ‘명의&인의를 찾아서 주목! 이 클리닉’ 시리즈를 주 1회 연재 중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의료 관련 정보를 얻기는 과거보다 한결 쉬워졌다. 그런데도 독자들의 반응을 보면 ‘명의
2015-05-21 00:18
[내일을 열며-이광형] ‘어벤져스2’ 한국 홍보효과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2’는 12일까지 952만여명을 모았다. 평일 하루에 7만명, 주말에는
2015-05-14 00:20
[내일을 열며-최현수] “바보야, 문제는 인사야”
오기(吳起)는 손자병법과 함께 중국 2대 병서(兵書)로 꼽히는 오자병법의 저자다. 그는 춘추전국시대 위나라 장군으로 76번 적과 싸워 64번 이기고 12번 비겨 훌륭한 장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종기를 빨아 어진 마음을 베푼다’는 고
2015-05-07 00:20
[내일을 열며-손영옥] 생일 케이크 위에 태극기 휘날리려면
양우석 감독의 영화 ‘변호인’(2013)에는 ‘웃픈’(웃기고도 슬픈) 장면이 있다. 1981년 ‘부림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악질 고문자 차동영 경감(곽도원 분)이 대학생을 구타하던 중 국기 하강식 애국가가 흘러나오자 돌연 경례
2015-04-30 02:15
[내일을 열며-남호철] 관광주간도 좋지만…
올해 5월에도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1일 근로자의 날에 이어 주말을 보내고 나면 하루건너 5일 어린이날이 뒤따른다. 며칠 휴가를 보태면 여행하기에 최적기임에 틀림없다. 이 기간을 활용해 정부가 ‘봄 관광주간’을 발표하는 등
2015-04-23 02:20
[내일을 열며-라동철] 구슬이 ‘두 말’이라도…
단원고 학생과 교사 261명을 포함해 모두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꼭 1년이다.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나 동영상, TV 영상 등을 통해 귀한 생명들이 허망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국민들은 집단 트라우마에
2015-04-16 02:20
[내일을 열며-이기수] 洋診韓治 논란에 대하여
양진한치(洋診韓治). 환자 진료 시 병의 원인을 캐는 진단은 양방(洋方·의학)식으로 하고, 치료는 한방(韓方·한의학)식으로 하는 경우를 뜻하는 말이다. 현재 중국과 대만, 일본에서는 가능하지만, 우리나라는 안 되는 상태다. 의
2015-04-09 02:20
[내일을 열며-이광형] 문체부와 ‘괄목홍대’
“홍대파 아니면 디자인 전공.”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장의 출신을 두고 하는 말이다.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고, 오승종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과 방석호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은 서울대
2015-04-02 02:20
[내일을 열며-최현수] 다시 읽는 ‘거대한 체스판’
즈비그뉴 브레진스키가 쓴 ‘거대한 체스판’을 다시 집어 들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논쟁이 21세기 유라시아의 움직임을 전망했던 전략가의 예지력을 상기시켜서다. 브레진스키는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시절 국가안
2015-03-26 02:20
[내일을 열며-손영옥] 미술계의 ‘히딩크’를 許하라
미술계의 히딩크라. 새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로 시끄러운 요즘 어느 미술인의 입에서 튀어나온 묵은 외국 이름 하나가 어쩜 그렇게 신선하게 들렸는지. 풀리지 않는 매듭을 단칼에 내리쳐 해결했던 ‘알렉산더 대왕 식 해법’이 될 수
2015-03-19 02:20
[내일을 열며-남호철] 국립공원 케이블카의 과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용도로 케이블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차 세계대전 이후 스위스 남부, 독일 등지의 산악지역이라고 전해진다. 철도에 비해 건설 및 운영비용이 훨씬 적어 험준한 산악지역에서 매우 유용했다. 현재도 미국 뉴욕
2015-03-1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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