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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올 여름 저도 한몫 했어요”
올 여름 폭염을 쫓아내느라 날개 끝에 단내가 날 정도로 쉼 없이 쳇바퀴를 돌렸던 선풍기들이 모처럼 깔끔하게 단장을 하고 가게 앞에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내년 여름엔 올해와 같이 몸서리칠 정도의 더위는 오지 말라는 바람
2012-09-05 18:45
[포토 카페] 천원의 행복
서울 종로구 숭인동 벼룩시장은 서민들에게 삶의 미소를 선사하는 곳이다. 지갑을 조금만 열어도 행복이 듬뿍 들어온다. 동묘공원 앞 좌판에 수북이 쌓인 옷들은 무조건 한 벌에 천원이다. 몇 벌 샀는데 고작 몇 천원. 산 사람도 판
2012-09-03 18:53
[포토 카페] “수출 전선 이상 있다”
유럽의 재정 위기로 세계 경제가 동반 침체에 빠지면서 우리의 대외 무역에도 불황의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무역을 견인해 왔던 인천항에는 수출입 물동량이 줄어 한창 바쁘게 돌아가야 할 기중기들이 손을 놓은 채
2012-08-29 19:24
[포토 카페] ‘분예기’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poop(똥)을 소재로 한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똥은 건강의 척도고 중요한 부분이지만 모두들 더러워서 기피합니다.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해 유머를 주는 작품을 만든 정진아 작가는 세상의 문제
2012-08-27 18:56
[포토 카페] 채소값 시름
폭염과 이로 인한 애그플레이션이 서민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달 4100원에 거래되던 시금치가 8400원까지 뛰어올랐고, 다른 채소들을 비롯해 생선 가격도 급등해 주부들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하나로클럽 매장을 찾은 시
2012-08-22 18:36
[포토 카페] 플라워카페의 휴식
서울 성북구의 한 플라워카페에서 젊은 여성이 차를 마시며 책을 읽고 있습니다. 플라워카페는 말 그대로 꽃집과 찻집의 합성어로 플로리스트 겸 바리스타가 꽃이나 화분을 전시·판매하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수목원에 와
2012-08-20 18:50
[포토 카페] 자전거 순찰
서울 마포경찰서 월드컵지구대원과 자율방범대원들이 홍제천을 자전거로 순찰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공원, 불광천, 홍제천 등 자동차로 접근하기 어려운 길을 자전거로 순찰하면서 범죄발생이 전보다 줄었다고 합니다. 자전거 순찰이
2012-08-15 18:41
[포토 카페] 그림자 아파트
지난밤 비에 도로 한켠에 물이 고였습니다. 한때는 사놓기만 하면 돈이 되는 것이 부동산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깡통아파트’니 ‘하우스푸어’니 별로 달갑지 않은 신조어들이 지면을 메우면서 서민들을 불안케 합니다. 물에
2012-08-13 18:40
[포토 카페] 폭염 속 열공
무더운 날씨임에도 83세 멋쟁이 박재일 할아버지가 서울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고전운영실에서 ‘열공’하고 계십니다. 족보를 검색해 지인들에게 조상의 뿌리를 찾아 주기 위해 매일 도서관에 오신답니다. 할아버지 건강 잘 유지하
2012-08-08 19:22
[포토 카페] 폭포수 아래 폭염 탈출
연일 폭염이 꺾일 줄 모르고 기승을 부립니다. 휴가를 떠난 피서객은 저마다 찜통더위와 한판 전쟁 중입니다. 전남 구례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은 15m 높이에서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폭염에서 탈출하고 있습니다. 세상
2012-08-06 18:32
[포토 카페] 폭염 속에 자라는 열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엔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경산의 온도는 40도를 넘어섰다. 뜨거운 태양 아래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조롱박, 호박, 수세미 등 다양한 박들이 열매를 맺고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한여름의 태양
2012-08-01 18:46
[포토 카페] 감금된 번호판
서울 노원구청 직원이 자동차세를 체납해 영치된 자동차 번호판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올해 영치 예정 차량은 4500대로 지난해 2064대의 두 배가 훨씬 넘습니다. 다른 구청들도 비슷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경제상황이 빨리 좋아져 감
2012-07-30 18:34
[포토 카페] 한양 도성
야경이 예쁜 ‘한양도성’ 낙산공원 산책로를 연인이 걷고 있습니다. 성곽을 자세히 보면 돌의 크기, 모양, 쌓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이성계가 1396년 축조한 후 세종 숙종 등이 수백년간 개축, 보수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훼손
2012-07-25 18:57
[포토 카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천덕꾸러기 고물들이 멋쟁이 주인을 만나 화려하게 변신했다. 찌그러진 캔, 냄비, 주전자, 플라스틱류 고물을 나름대로 조화롭게 배치하고 꼬마전구를 달아 생명을 불어넣으니 그럴듯한 예술작품이 되었다. 꽁꽁 얼어붙은 경기 탓에
2012-07-23 18:46
[포토카페] 하트의자
외국인이 뽑은 서울의 명소 1위 남산 N서울타워에 ‘하트의자’가 있다. 두 사람이 앉으면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벤치다. 다퉜거나 서먹한 연인이 금방 친해질 것 같다. 고온다습한 짜증나는 날씨지만 좋은 사람과 남산에 가서 좋은 공
2012-07-18 20:01
[포토 카페] 막 내린 실버영화관
현금 2000원으로 영화 두 편을 볼 수 있어 노인들에게 인기가 높던 실버영화관 ‘서대문아트홀’이 지난 11일 마지막 상영을 하고 문을 닫았다. 영화관 자리엔 관광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1964년 화양극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어
2012-07-16 19:29
[포토 카페] 향기가 있는 풍경
책의 향기와 사람의 향기, 그리고 숲의 향기가 어우러져 예쁜 그림이 된다. 무더운 오후 서울 양재동 문화예술공원 내 메타세쿼이아 숲 속에서 책을 보는 여성의 모습이 아름답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울 것이라고들 한다. 나무 울창한
2012-07-11 18:43
[포토 카페] 햇병아리 사진가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간호사들이 경기도 시흥의 관곡지를 찾았다. 병원에서는 모두 고참 간호사들이지만 사진 동아리를 만들고 네 번째 출사라니 사진작가로는 햇병아리인 셈이다. 동아리 이름도 ‘초사’란다. 천사의 눈으로
2012-07-09 18:39
[포토 카페] 행운의 벽화
서울 삼선동 장수마을에는 한성대 벽화봉사단 학생들의 작품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한 집의 벽에는 ‘최고의 끗발’이라고 써 있고 현관문에는 사장실 팻말이 붙어 있네요. 지나가는 사람에게 웃음을 주었듯 이곳에 사시는 분도 건강
2012-07-04 18:51
[포토 카페] 동대문 지게꾼들
도심의 지게꾼들이 전국에서 보내진 원단들을 지게에 얹고 동대문 상가 내 점포 곳곳으로 배달하고 있다. 50㎏의 원단을 한 번 옮기는 대가로 이들이 손에 쥐는 돈은 3000∼4000원. 한 번이라도 더 일거리를 잡기 위해 지게를 진 사람
2012-07-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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