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칼럼  >  바이블시론

[바이블시론-도원욱] 진정한 아름다움 추구했으면
인류는 태곳적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해 왔다. 우리 민족도 미적 감각이 탁월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랑스러운 예술인들을 무수히 배출해 왔다. 특별히 유럽은 미(美)의 본고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누구나 배낭을 메고 한번쯤
2014-03-28 02:31
[바이블시론-한홍] 정신력에서 푸틴에 졌다
지난 18일 크림반도가 러시아에 병합됐음을 선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크렘린궁을 가득 메운 러시아 지도자들은 열렬한 기립박수를 보냈다. 우크라이나의 항의는 말뿐이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서
2014-03-24 02:24
[바이블시론-김형민] 女工과 박정희
여러 나라를 다니며 집회를 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축복받은 국민인지 새삼 느낄 때가 있다. 세계 수많은 국가들이 열심히 노력해도 우리만큼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라가 많다. 아프리카나 동남아에서 새마을 운동이나 경제정책을 그대
2014-03-21 02:55
[바이블시론-남성현] 두 명의 안중근과 아시아평화
올 1월 19일 중국이 하얼빈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개관한 것을 놓고 한·중·일 정부는 대립각을 세웠다. 일본 관방장관은 ‘안중근은 일본 초대 총리를 살해, 사형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라고 하면서 한·중 연대를 비판했다
2014-03-17 02:40
[바이블시론-김흥규] 소금과 빛으로 사는 사람들
얼마 전 모 방송국의 프로를 보다가 절로 눈시울이 붉어졌다. 123㎝의 왜소증을 가진 김명섭씨 가족에 대한 휴먼 다큐였다. 김씨는 정상인 가족들 중에 유일한 장애인으로 태어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자랐다. 다행히 정상인 아내를 만나
2014-03-14 01:38
[바이블시론-김기석] 봄은 어떻게 오는가?
송파구 ‘세 모녀의 죽음’이 일으킨 파장이 크다.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려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죽음, 그것은 사회적 타살이었다. 자살을 미화하자는 말이 아니다. 다른 삶을 선택할 가능성이 줄어들수록 극단적 선택의 인력이
2014-03-10 01:59
[바이블시론-도원욱] 별 그대, 청년아!
소치 올림픽 온 국민 하나로 고맙다 청년아! 지난 24일 폐막한 소치 올림픽에 출전해 온 국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과 전율을 선사해 준 대한민국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길 원한다. 우리 선수들
2014-03-07 01:35
[바이블시론-한홍] 우리에게 조국은 무엇인가
1980년대 중반 미국 중서부 백인지역 한 조그만 마을의 한밤중. 고등학교 운동장 주차장에서 한 한국계 학생이 그때 막 북미주에 진출한 신형 현대 액셀차 지붕위에 올라가, 스피커로 애국가를 쩡쩡 울리게 틀어놓고, 태극기를 마구
2014-03-03 01:35
[바이블시론-김형민] 인격 강대국 대한민국
온 세계의 관심이었던 소치올림픽은 이제 끝이 났다. 하지만 금메달보다 더 금메달감인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캐파(capacity)가 세계를 또다시 주목케 한다. (캐파란 사람의 인격이나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말한다.) 이
2014-02-28 01:34
[바이블시론-남성현] 외세가 우리를 지켜주진 않는다
선지자 예레미야를 읽다가 한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남유다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다니, 너는 어쩌면 그렇게 지조도 없느냐? 그러므로 너는 앗시리아에게서 수치를 당했던 것처럼 이집트에게서도 수
2014-02-24 01:35
[바이블시론-김흥규] ‘빅토르 안 신드롬’ 그 이후
얼마 전 두바이에 다녀왔다. 온통 사막지대 위에 최고의 빌딩들을 지어놓은 것도 놀라웠지만, UAE 전체 인구의 약 89%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에 더욱 놀랐다. 두바이의 현지인은 겨우 9%에 불과하다는 말도 들었다. 이런 추세로 외국인
2014-02-21 01:37
[바이블시론-김기석] 고통의 옹두리
토요일 오후 세종홀에서 열리고 있는 박노해의 사진전에 다녀왔다. 그는 한때 혁명을 꿈꾸다가 무기수로 복역하기도 했고, 이후에 시인으로서의 명성도 얻었으나, 지금은 가난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땅을 찾아다니며 평화활동을 벌이
2014-02-17 01:38
[바이블시론-도원욱] 리더십보다 팔로어십
팔로어 역할이 부각되는 시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읽어보면 한 왕이 등장한다. 그 왕은 의관을 갖추고 있으나, 국민은 가끔 나타나고 사라지는 생쥐 외엔 아무도 없다. 왕은 잠시 방문한 어린 왕자를 신하 삼으려 한다.
2014-02-14 01:37
[바이블시론-한홍] 리더의 길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대통령이 되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막상 되고 나니 여당, 야당, 각종 로비단체와 언론, 국민 여론의 압력에 발이 묶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퇴임한 한 미국 대통
2014-02-10 01:35
[바이블시론-김형민] 국민은 억울하고 답답하다
목화꽃을 사랑한 정순왕후 조선 영조 때 중전이 먼저 세상을 떠나 왕비를 다시 간택한 적이 있었다. 많은 규수들 중에 유난히 총명해 보이는 소녀가 있었는데 그가 정순왕후다. “세상에서 가장 깊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영조
2014-02-07 01:37
[바이블시론-남성현] 비영리·공공성의 의료체계라야
고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의 눈썹 위쪽에 지름 1㎝ 정도 크기의 혹이 난 지가 여러 달째다. 두 주 전 딸아이를 데리고 몬트리올에 있는 한 병원에 가서 소견서를 받았다. 의사는 5분 정도의 간단한 수술로 이마의 혹을 제거할 수 있다
2014-02-03 01:35
[바이블시론-김기석] 메피스토펠레스의 해법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 제2부 제1막은 황제의 궁성을 보여준다. 총체적 위기에 빠진 한 나라에 파우스트와 악마인 메피스토펠레스가 찾아간다. 황제나 관료들이나 속수무책이었다. 나라가 그 지경이 된 까닭을 제대로 인
2014-01-27 01:37
[바이블시론-도원욱] 소통을 넘어 공감으로
불통의 왕국으로 변한 세상 세상은 온통 소통을 원하고 있다. 새해 신문 지면의 논평은 주로 국가 지도자의 불통 리더십을 문제로 삼았다. 수직관계가 아니라 수평관계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정치, 더 이상 국민을 통치의 대상이 아
2014-01-24 01:32
[바이블시론-한홍] 대한민국 군대를 위한 변명
최근 군부대들이 뜻밖의 수난을 겪고 있다. 전북 임실에서는 육군 35사단이 옮겨오자 일부 주민들이 군부대 앞에서 24시간 확성기로 시끄러운 노래를 틀어놓고 부대를 내쫓기 위해 소음공세 중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경기도 군포의
2014-01-20 01:36
[바이블시론-김형민] 마오쩌둥과 클린턴 고개 들다
얼마 전 마오쩌둥의 탄생 120주년에 맞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중국 현지에서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 91.5%가 그를 존경한다고 답했다.한국전쟁, 문화대혁명 등을 거치며 그의 권력 아래서 죽은 사람만 4000만이 넘는다
2014-01-17 01:34
[바이블시론-남성현] 구석구석 흘러 치료해야
5세기 초반에 쓰인 ‘멜라니아의 생애’에 나오는 이야기다. 원로원 가문 태생인 멜라니아와 남편 피니아누스는 엄청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부부는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마 19
2014-01-13 01:35
[바이블시론-김흥규] 오만과 편견을 버려야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로 유배 가는 도중 전주에 들렀다. 그곳에는 호남에서 알아주는 명필 창암(蒼巖) 이삼만이 있었다. 조선뿐만 아니라 청나라에까지 두루 알려진 추사를 초대해 글씨를 보여주며 평을 부탁했다. 대가에게 인정받으
2014-01-10 01:33
제목만보기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