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칼럼  >  조용래칼럼

[조용래 칼럼] 소득주도성장, 이대로는 안된다
온건·포용적 진보 배제하고 급진·배타적 진보 쪽에만 초점 맞춘 文정부 경제정책 함정에 빠지다 경제팀 교체를 계기 삼아 성장정책 수정하라… 공감·기대감 반영된 경제주체들의 심리 살펴야 얼마 전 40년 째 한국에서 살고 있
2018-11-19 04:01
[조용래 칼럼] 대법 징용배상 판결 후 文정부의 전략은
궁극적으로 ‘1965년 체제’ 대체 가능한 새로운 관계 절실하나 당장은 한·일 정상 간 대화가 먼저 징용자들의 배상금을 대신 받았던 한국 정부는 그간의 불충분한 대응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솔직하게 반성을 1965년
2018-11-05 04:00
[조용래 칼럼] 메이지유신 150년이 의미 가지려면
가장 중요한 전제는 ‘전쟁포기·비무장’을 선포한 일본국헌법 9조를 지켜내려는 노력이다 반면 日 아베 총리는 메이지유신 예찬하면서도 평화헌법 개정 독려하며 오히려 유신 죽이기에 나서 지난 한 주일 동안 야마구치 하기 시
2018-10-22 04:01
[조용래 칼럼] 화성에서 온 한국, 금성에서 온 일본
상대가 전혀 다른 존재라는 사실 받아들일 때 비로소 배려의 감정 생기고 갈등은 치유될 터 20년 전 ‘김대중-오부치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은 서로를 인정하고 미래를 위한 협력 다짐한 것 뜬금없는 칼럼 제목 탓에 독자들의
2018-10-08 04:00
[조용래 칼럼] 한반도 대전환의 불씨 키워가려면
중국에 역할 맡겨서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한·일 관계도 한반도 분단 극복 차원에서 보강돼야 표피적 현상에 휩쓸리지도 않으면서 섣부른 판단 경계하고 더 크고 넓게 멀리 내다보는 지혜 절실하다 한국 현대사는 산업화·민주화
2018-09-10 04:01
[조용래 칼럼] 경제 흔들리면 남북문제 풀기 어려워져
경제구조 전체를 진중하게 살피지 않고 가시적인 수치 상향 조정에만 매달렸다는 점이 문제다 일거리가 일자리를 만드는 법이다. 혁신성장 앞세울 때 비로소 소득주도성장은 뿌리내릴 수 있을 것 “조금만 기다려 달라.” 장하성
2018-08-27 04:00
[조용래 칼럼] 통일, 준비는 하되 입 밖엔 내지 말고
서독 동방정책, 미·영·프와 긴밀한 협조 유지하고 소련과의 관계도 중시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안착 북·미 간 오해가 쌓이면서 갈등 커져… 특히 한국이 북·미 양국에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광복절을
2018-08-13 04:04
[조용래 칼럼] 한국 사람은 무엇으로 사나
국민 대부분이 유교문화에 익숙하면서도 天下爲公의 참뜻 거의 잊고 살아온 게 아닌지 1000만명에 가까운 기독교인이 있지만 共同善을 추구해야 한다는 가르침엔 그리 귀 기울이지 않아 찜통더위 탓인지 사고가 정지된 느낌이다.
2018-07-30 04:00
[조용래 칼럼] 팍스아메리카나의 몰락 빨라지나
북한 비핵화 위해 누구보다 협력과 공조 절실한 중국을 되레 무역전쟁으로 압박하며 내모는 꼴이다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과도한 기술이전 요구, 지나친 정부보조금 지급 등이 더 문제인 것을… 중원의 패자를 겨루는 싸움이
2018-07-16 04:00
[조용래 칼럼] 개발연대식 밀어붙이기는 이제 그만
정년 60세법은 부작용과 보완점을 제대로 논의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바람에 노사 간 시빗거리 떠안겨 文정부조차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노동 관철 등을 마치 고지만 점령하면 된다는 식으로 매달린다 압축성
2018-07-02 04:04
[조용래 칼럼] ‘대동강의 기적’을 상상해 보라
북·미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오랜 불신에서 벗어나 신뢰구축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이 핵·미사일에만 의존해온 한계 인식한 듯… 그건 어쩌면 CVID보다 더 중요할 수 있어 고 백화종 전 국민일보 주필은 생전에 평
2018-06-18 04:00
[조용래 칼럼] 경제정책이 슬로건에 떼밀려서야
문 대통령의 경기 인식은 낙관적이긴 한데 그리 믿음직스럽지는 않고 무엇보다 근거도 불분명하다 J노믹스의 실현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은 생산성뿐… 비판 수용해 거침없는 수정 계속해야 초심 관철될 것 북·미
2018-06-04 05:05
[조용래 칼럼] 막차 탄 한반도 무한상상력 발휘할 때
김정은의 목표가 북한의 생존과 자신의 장기집권이라고 가정해본다면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없을 것 남북이 미·일·중·러와 함께 6자 서밋을 열고 한반도가 역내 평화의 축으로 떠오를 날을 상상해보자 고백하건
2018-05-21 05:05
[조용래 칼럼] 평화, 새로운 시작 預言의 성취
4·27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한반도에 새 지평 열릴 것 정부는 신중하되 강한 의지로 추진하고 시민사회는 낙관도 비관도 말고 담담하게 바라며 지켜봐야 한반도에 새 기운이 감돈다. 오는 2
2018-04-23 05:01
[조용래 칼럼] 생명은 이념보다 진하다
강압에 의한 기억의 타살과 권력의 공포 앞에서 택할 수밖에 없었던 기억의 자살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제주 4·3의 죽임이 우리의 아픈 역사임을 더불어 고백하고 함께 아파하며 위로하고 새겨야 할 터 “봐
2018-04-09 05:05
[조용래 칼럼] 촛불은 분권과 협치·소통 바랐다
정부 개헌안이 논의에 불을 지피는 데 기여하는 건 좋지만 헌법은 무릇 시대정신에 부합해야 한다 헌법은 국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국가권력을 제한하고 묶어두는 데 그 존재 목적이 있다 이 나라는 대통령들의 무덤인가. 11명의
2018-03-26 05:01
[조용래 칼럼] 통일희년 선포 30주년에 훈풍이 일다
남북이 해방과 복권의 ‘기쁨의 해(禧年)’를 함께 맞이하자는 선언은 통일 그 이상을 추구하자는 것 시장이 神처럼 군림하는 세상이라도 빚을 탕감하고 갇힌 자를 풀어주는 일은 매우 절실한 가치실현 봄이다. 꽁꽁 얼어붙었던 한
2018-03-11 18:16
[조용래 칼럼] 文 정권이 넘어야 할 세 가지 시련
지난 30년 동안 물 샐 틈 없는 대북 제재 지속되지 못했던 게 문제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압박 각별히 경계할 때 소득주도성장은 혁신성장이 먼저 작동해야 의미 있어 잔치는 끝났다. 전 세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평
2018-02-25 18:04
[조용래 칼럼] 평화의 촛불은 한·일 간 더욱 절실하다
이대로 두면 일본인은 한국인을 오해한 채 마음을 닫아버릴 것 같아 걱정이라는 한 일본 언론인의 이야기 양국에서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 적지 않지만 서로를 이어줄 소통의 다리는 아직 많이 부족한 듯 “그는 불안해서
2018-02-11 17:52
[조용래 칼럼] 평창 너머 평화공존, 비록 멀고 험해도
‘단일팀 구성=親통일론’은 단순화의 오류… 이를 비판한 이들에 대한 과도한 폄하는 잘못 짚은 것일 뿐 대회 끝나면 한반도는 다시 대립·갈등구조로 회귀할 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평화공존 향한 꿈은 꺾일 수 없다
2018-01-28 18:07
[조용래 칼럼] 위안부 문제에서 韓·日이 놓쳐온 것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린 지난 9일, 정부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를 위한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남북 및 한·일 관계는 우리의 운명같은 것인데 이 둘이 한 날 화제에 올랐다는 점이 기묘하다. 그 둘이 앞으로 어
2018-01-14 17:59
[조용래 칼럼] 2018년 우리의 시선이 가야 할 곳은
세밑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국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전)에 다녀왔다. 모처럼 만의 문화적 호사는 우리 삶에서 본질을 추구한다는 게 무엇인지를 곰곰 생각하게 했다. 지쳤
2017-12-31 16:30
제목만보기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