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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칼럼] 안·유의 통합신당을 주목한다
내달 통합신당이 태어날 전망이다. 주체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다. 양당은 최근 통합작업을 다음 달 안에 마무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밀어붙인 당원 여론조사에서 통합 지지 의사가 확인된
2018-01-07 17:45
[김진홍 칼럼] 온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위해
아침부터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려 왠지 을씨년스러운 크리스마스 이브, 충북 제천에서는 19명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벌건 대낮에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숨진 이들이다. 당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는 무려 29명. 크
2017-12-24 17:46
[김진홍 칼럼] 유엔에서 北 제명이나 자격정지를
유엔의 기본정신과 목적은 국제 평화와 안전의 유지, 인권 보호와 신장, 분쟁의 평화적 해결 등이다. 모든 유엔 회원국은 이를 약속하며 유엔에 가입했다. 1991년 북한이 우리나라와 동시에 유엔에 가입할 당시만 해도 북한이 국제사회
2017-12-10 18:41
[김진홍 칼럼] 또 사고 쳤는데 책임질 일 없다니
곳곳이 개혁 대상이다. 재벌도 마찬가지다. 이전 정부들도 재벌개혁을 추진했지만, 문재인정부처럼 서슬 퍼런 적은 드물다. “확고한 재벌개혁으로 경제교체와 국민성장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현재진행형이다.
2017-11-26 17:33
[김진홍 칼럼] 누구를, 무엇을 위한 반미시위인가
미·일, 한·일, 미·중, 한·중, 중·일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린 지난주는 말 그대로 ‘슈퍼위크’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교차 회동해 한반도는 물론 세계적
2017-11-12 17:41
[김진홍 칼럼] 대북 독자 제재, 동맹국의 도리다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25일 ‘정세논설’을 통해 이례적으로 유엔을 비난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의 원칙이 무시되고 미국의 세계 제패정책을 합리화해주는 결의들이 날치기로 채택되고 있다는 것이 골자다
2017-10-29 17:47
[김진홍 칼럼] 좀 더 겸손한 국정운영을
추석 연휴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3일 헌재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국정감사는 이 문제로 인해 파행됐다. 김 권한대행이 자진사퇴해야 한다는 주장마저 나
2017-10-15 17:24
[김진홍 칼럼] 前前 정권과 싸울 때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 정부를 기획 사정해서는 안 된다. 정치보복을 경험해봐서도 그렇고, 체질적으로도 정치보복에 반대한다. 적폐청산 (과정에서) 혹시라도 정
2017-10-01 16:13
[김진홍 칼럼] 대북전략 지지층에 휘둘려선 안 돼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차원이 전혀 다른 전대미문(前代未聞)의 북핵 위기가 코앞에 다가왔다. 국가의 존망을 좌우할지도 모를 중대 고비를 넘기려면 창의적인 발상이 절실하다는 건 두말할 나위 없다. 김정은의 폭주가 국제사회
2017-09-17 17:43
[김진홍 칼럼] “남조선 것들 모조리 쓸어버리자”
결국 김정은이 6차 핵실험 버튼을 눌렀다. 제재 강도를 높여가는 국제사회를 향해 ‘해볼 테면 해봐라’며 조롱하는 듯한 모양새다. 이번 실험으로 북한은 핵무기를 거의 완성했다고 볼 수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물론 우리나
2017-09-03 17:59
[김진홍 칼럼] 한·미동맹 정말 안녕한 건지…
북핵 사태가 다소 소강상태다. 하지만 북핵 위기가 진정되는 쪽으로 국면이 확 바뀔 것으로 기대하기는 이르다. 북한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21일부터 시작되고, UFG 기간 북한의 도발 가능
2017-08-20 18:13
[김진홍 칼럼] 북핵, 과대평가하자
북핵 이슈가 국제사회를 어수선하게 만들 정도로 커진 데는 우리나라 역대 정권들이 북한 핵개발 능력이나 의지를 과소평가한 점도 큰 몫을 했다. ‘먹고살기도 벅찬 북한이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핵폭탄을 만들 수 있겠어? 그리고 미
2017-08-06 18:03
[김진홍 칼럼] 북한인권 개선, 말만으론 안 된다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수백개 과제 중 ‘북한인권재단 조기 출범’이 눈길을 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 재단은 지난해 9월 만들어졌어야 했다. 재단 설립과 운영을 규정한 북한인권법이 작년 3월 국회에서 통과됐으
2017-07-23 18:11
[김진홍 칼럼] 북핵의 단계적 해법 실현 가능한가
5·9 대선 전부터 새 대통령이 직면할 최대 난제로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꼽혔다. 아니나 다를까, 김정은의 핵장난이 위험수위를 넘어서며 한반도 정세가 출렁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나흘 만에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쏘아
2017-07-09 17:38
[김진홍 칼럼] ‘이견 제기 의무’ 다하고 있는지…
협치 대신 대치다. 역대 정권 초반에 늘 봐왔던 풍경이어서 새삼스러울 건 없다. 거슬러 올라가면, 갓 출범한 정부들은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마음먹은 대로 고위공직 인선을 서두르게 마련이었다. 반면 야당은 인사청문 과정을 통해
2017-06-25 17:43
[김진홍 칼럼] 꼬인 ‘청문 정국’을 보며
문재인정부가 ‘인사 난관’에 봉착했다. 인사 뚜껑을 열기 시작할 당시엔 환호가 쏟아졌다. 그러나 깨끗할 줄 알았던 고위 공직 후보자들에게서 줄줄이 흠결이 발견됐다. 청와대는 심각한 하자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야당 판단
2017-06-11 17:31
[김진홍 칼럼] 코드 맞추기, 정도껏 해야
대통령 탄핵 정국이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문재인정부가 탄생한 만큼 일대 변혁은 예상됐던 바다. 변화의 바람이 불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다. 적폐 청산과 대통합이라는 상충된 두 가지 국가적 과제도 별 잡음 없이 진행되
2017-05-28 17:31
[김진홍 칼럼] 다시 노무현이 보인다
비록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리게 된다. ‘문재인정부는 노무현정부 2기 같다’는 얘기도 있다. 잘못됐다는 게 아니다. 지금까지는 긍정적인 면이 많아 보인다. 무엇보다 탈(脫)
2017-05-14 17:31
[김진홍 칼럼] 통합하려면 분노부터 거둬야
5·9 대선이 끝내기 수순에 들어갔다. 선두를 달리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막판에 내민 카드는 국민대통합정부다. 며칠 전 ‘비영남 총리’를 비롯해 통합정부의 얼개를 언급한 데 이어 조만간 구체화된 구상을 내놓을 것으로 보
2017-04-30 18:45
[김진홍 칼럼] ‘공포의 균형’ 각오하고 있나
외국에 거주하는 교포들은 요즘 한반도 상황을 매우 우려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한 지인은 “이달 중 고국을 방문하는데, 미국 현지 친구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한국에 가더라도 좀 더 안정되거든 가라고 권유하고 있다
2017-04-16 18:47
[김진홍 칼럼] 꿈과 희망의 언어를 듣고 싶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어(囹圄)의 몸이 됨으로써 우리 역사에 어두운 한 페이지가 추가됐다. 박 전 대통령은 공식라인을 배제한 채 서울 강남의 허접한 여인과 국정을 상의하고, 그 여인의 사익을 위해 제왕적 권력을 남용한 혐의로 구
2017-04-02 18:22
[김진홍 칼럼] 보수, 길이 안 보인다
보수층 유권자들이 방황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를 포기한 이후 친박과 비박으로 나뉘어 있던 보수층은 사분오열되는 양상이다. 일부는 거리의 극우로, 일부는 부동층으로, 일부
2017-03-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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