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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칼럼] ‘리틀 김기춘’ 사퇴가 답이다
요즘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는 인물은 ‘리틀 김기춘’으로 불리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다. 주식을 뇌물로 받아 현직 검사장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몰고 온 ‘진경준 게이트’의 불똥이 우 수석에게 튄 이후 온갖 의혹들이 연
2016-07-24 18:30
[김진홍 칼럼] 남북통일 중요성 새삼 일깨운 사드
한반도에 잔뜩 먹구름이 드리웠다. 내년 말까지 주한미군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배치한다는 한·미의 발표가 나오자 중국과 러시아가 반발하면서 한·중, 한·러, 미·중, 미·러 관계가 출렁이고 있다. 북한은 잠수
2016-07-10 17:30
[김진홍 칼럼] 이번엔 민변이 틀렸다
요즘 사회적으로 눈길을 끄는 단체 중 하나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다. 지난 4월 중국 내 북한 식당에서 집단 탈출한 여성 종업원 12명을 공개 법정에 세우려 해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다. 민변의 주장은 국가정보원
2016-06-26 17:48
[김진홍 칼럼] 巨野 2당의 1호 법안 유감
새 국회가 문을 열 때마다 각 정당이 소속 의원 전원의 서명을 받아 내놓는 1호 법안의 상징성은 크다. 그 정당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지향점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도부가 정치적 파장까지 고려해 법안을 세밀하게 다듬는 이유다
2016-06-12 18:21
[김진홍 칼럼] 공직사회 왜 이러나
5년 단임 대통령제의 폐해 중 하나가 공직사회의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을 부추긴다는 점이다. 집권세력의 국정 장악력이 강한 임기 초반에는 공직사회가 일사불란하게 돌아가지만 임기가 내리막길로 접어들면 눈치보기가 나타나기 시작한
2016-05-29 19:20
[김진홍 칼럼] 보수의 혁신, 싹수가 안 보인다
보수(保守)의 혁신은 4·13총선을 계기로 집권세력에 내려진 지상과제다. 권력에 취한 탓인지, 시대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수구적 보수에 안주한 데 대해 국민이 매서운 심판을 내렸다. 개혁적 보수, 혁신적 보수로 나아가지 않으
2016-05-15 19:41
[김진홍 칼럼] 대통령이 더 내려놔야 한다
5년 단임 대통령에게 레임덕은 숙명이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정부를 거치면서 대통령이 힘을 잃어가는 과정을 국민들은 똑똑히 목도했다. 권부 핵심이 연루된 부패 스캔들도 주요인이었지만 선거 패배도 치명적이었다.
2016-05-01 19:09
[김진홍 칼럼] 친노와 싸우다 닮아가는 친박
‘여당 최악의 패배’로 요약되는 4·13총선 개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잠시 수도권 투표소 내부 모습을 그려봤다. 상당수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들어가 조용히 붓두껍을 눌렀으나, 마음은 “정부·여당에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는 분노로
2016-04-17 18:04
[김진홍 칼럼] 호남의 선택이 중요하다
총선의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이다. 인구가 밀집해 있어 선거구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올해도 전체 253개 선거구 중 122곳이 서울·인천·경기에 몰려 있다. 여야 모두 수도권을 소홀히 여길 수 없는 이유다. 수도권 민심에 영향을 미치
2016-04-03 17:24
[김진홍 칼럼] 박 대통령은 이번에도 이길까
4·13 총선에 대비한 새누리당 공천 과정은 ‘공천 학살’ ‘싹쓸이 공천’ ‘패권 공천’ ‘보복 공천’으로 비유된다. 입에 담기 거북한 말들이다. 하지만 부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공천권을 장악한 친박이 휘두른 칼은 매서웠다. ‘
2016-03-20 17:27
[김진홍 칼럼] 새누리, 도대체 무슨 배짱인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4·13총선 판도가 출렁이고 있다. 현 상태는 여당의 부진, 야당의 약진으로 압축된다. 얼마 전까지 야당의 내홍과 분열로 인해 여당이 어부지리를 얻는 듯했다. 한데 판이 바뀌었다. 나라 사정은 엉망인데 여당
2016-03-06 17:42
[김진홍 칼럼] 진싼팡(김씨 집안의 세번째 뚱보)을 두려워하진 말자
‘3세 때 총을 쐈고, 3초 내에 10발을 다 목표에 명중시켰다. 3세 때 자동차 운전을 시작했으며 8세 이전에 도로를 질주했다. 6세 때 사나운 말을 길들여 타고, 기마수보다 더 잘 달렸다. 10대에 정치 경제 철학 역사 수학 물리 군사 외
2016-02-21 17:29
[김진홍 칼럼] ‘진박놀이’ 볼썽사납다
최근 만난 대구에 사는 한 지인은 “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반신반인(半神半人)쯤 된다”고 했다. 과한 표현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대통령이 실수를 해도 다른 지역 사람들이 욕하면 참지 못하고, 흉탄에 맞아 숨진 부모 대신 자신들
2016-01-24 17:29
[김진홍 칼럼] 박원순은 안철수 도울까
‘서울시장 박원순’ 탄생에 안철수 의원이 가장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2011년 정치권에 돌풍을 일으키며 나타난 그는 지지자들로부터 ‘서울시장이 되라’는 강한 요구를 받았다. 그러나 덥수
2016-01-10 17:59
[김진홍 칼럼] 유승민과 안철수
올해 정치권의 핫이슈를 꼽자면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일 것이다. 그는 ‘호랑이를 잡으려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며 제1야당의 손을 잡고 새정치연합을 탄생시킨 지 21개월여 만에 ‘광야’로 나가 신당을 추진 중이다. 이
2015-12-27 17:39
[김진홍 칼럼] 정당국고보조금 제도 손보자
‘이런 국회, 정말 필요한 걸까?’ 이따금 드는 생각이지만 요즘은 더하다. 내년 5월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 19대 국회의 실망스러운 구태 때문이다. 2012년 첫해는 대통령 선거를 치르느라 정신없이 지나갔고, 2013년은 대선 불복 논
2015-12-13 18:25
[김진홍 칼럼] 폭력시위는 민주공동체의 敵이다
서울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든 ‘11·14 폭력시위’의 여파가 여전하다. 보름이 지난 현재까지 정치권에서 이른바 ‘복면금지법’을 놓고 티격태격하고 있고, 경찰은 불법 시위자 330여명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그날 “이 나라
2015-11-29 18:21
[김진홍 칼럼] ‘유능한 경제정당’의 길
일반인들 기억에선 벌써 사라졌을지 모르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6월 말 ‘유능한 경제정당위원회’를 출범시킨 사실 말이다. 문재인 대표가 2·8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직에 오른 직후 당의 지향점으로 ‘든든한 안보정당’과 함께
2015-11-15 18:09
[김진홍 칼럼] 내년에 ‘선거구 실종’ 사태 온다?
한국사 교과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성명전에 이어 보수와 진보세력의 집회가 잇따라 열리는 등 장외로 번졌다. 어느 쪽도 물러설 기미가 없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면서 불퇴전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우리 사회의 갈등과 증오는 증
2015-11-01 18:20
[김진홍 칼럼] 이념전쟁, 역사전쟁
우리나라 좌우 또는 보혁 갈등의 역사는 1917년 러시아 혁명이 완성된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에 매진하던 일부 인사들에게 러시아 혁명은 한줄기 빛과 같았다. 반(反)제국주의 및 반(反)식민주의와 일맥상통하
2015-10-19 00:51
[김진홍 칼럼] 친박계 미덥지 못하다
청와대 참모를 포함한 친박계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공천 룰 힘겨루기 1라운드는 허무하게 끝났다. 청와대 참모까지 공격에 가세하자 일전을 불사할 듯했던 김 대표가 청와대에 확전 자제를 제의하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비
2015-10-05 00:11
[김진홍 칼럼] 생계형 정치인들이 문제다
가뜩이나 생산성 제로라고 지적받는 국회의 이미지를 더 추락시키는 스캔들이 최근 몇 가지 있었다. 자녀를 번듯한 직장에 취직시키려고 외압을 행사했거나 반칙을 동원한 의혹으로 지탄받은 의원들, 분양대행업체로부터 명품 시계와 현
2015-09-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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