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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칼럼-최계운] 참꽃 그리고 더불어 살기
봄비에 따른 해갈 정도와 수질 변화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호남 현장을 찾았다. 한적한 도로를 지나다 분홍빛 진달래, 참꽃을 봤다. 산비탈 나무그늘 아래 외로운 듯 곱게 핀 참꽃이었다. 반가우면서도 문득 낯선 느낌이었다. 왜지? 한참
2016-04-25 17:53
[CEO칼럼-최계운] 열흘의 꽃피움, 355일 기다림
알파고가 여전히 화제다. 기계와 인간 간에 벌어진 ‘세기의 대국’ 이후 세인의 관심은 인공지능(AI)에 집중되었다. 인간을 이길 만큼 성장한 인공지능에 놀라서만이 아니다. 인류의 미래가 새삼 궁금해진 탓이다. 편익증진, 수명연장
2016-03-28 17:44
[CEO칼럼-최계운] 새봄에 이루고 싶은 것들
장년을 지나 노년을 향하고 있음을 자각하면서부터 가끔씩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 ‘앞으로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 일은 다른 많은 이들에게도 중요한가. 할 수 있다고 믿는가. 스스로의 역량은 정확히 파악하고 있나. 행동에
2016-02-22 17:37
[CEO 칼럼-최계운] 2015년, 그 절반을 지나며
청양의 해, 2015년도 어느새 절반을 지나고 있다. 시작이 반인 데다가 다시 절반이 지났으니 이로써 금년은 다 끝난 건가? 썰렁한 농담 한마디 던지고 돌아보니 참 바삐도 지나온 반년이다. 자문해 본다. 새해 아침에 정한 목표에는 맞
2015-06-23 00:20
[CEO 칼럼-최계운] 투수와 리더십
요즘 프로야구 인기가 높다. 특히 대전 연고의 한화 이글스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경기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화끈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는 흥행몰이에 부족함이 없다. K-water가 본사를 대전으로 옮겨온 지 40년이
2015-05-26 00:20
[CEO 칼럼-최계운] 봄의 시름, 봄의 희망
봄이 한창이다.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여섯 절기를 지나온 산하는 신록의 기운과 봄꽃 향기로 가득하다. 봄은 생명의 계절이다. 새싹이 움트고 씨앗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다. 괜히 힘이 솟고 마음이 설레고 흥분된
2015-04-28 02:20
[CEO 칼럼-최계운] 우리가 남인가
한국사람은 예부터 정이 많다고 한다. 내 일, 남의 일 가리지 않고 내 일처럼 도와주고, 옆집의 숟가락, 젓가락 개수까지 훤히 꿰곤 했다. 한국인 특유의 넓은 오지랖도 정(情)문화가 근간이다. ‘내 일이니 상관하지 말라(Non of your
2015-03-24 02:20
[CEO 칼럼-최계운] 땀 흘릴 일터 찾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열정 있는 인재를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생존과 미래 발전을 좌우하는 까닭이다. 우리 회사도 2015년 신입사원 채용 일정이 진행 중이다. 얼마 후면 만날 새로운 가족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마음 한쪽
2015-02-24 02:20
[CEO 칼럼-최계운] 中正健靈 일하기
새해는 결심과 다짐의 시기다. 현실 개선과 개인의 발전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이고 새해는 이러한 욕망을 다잡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결심하고 다짐한다고 답이 그냥 주어지는 건 아니다. 도약과 발전의 실질적인 계기
2015-01-27 02:20
[CEO 칼럼-최계운] 우작경탄 2014
세밑이다. 지난 한 해를 둘러보고, 다가올 새해를 설계하는 마음들이 분주하다. 연초에 목표한 일을 제대로 매듭지었는지, 새해에는 어떤 일들을 해야 할지 등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끝없이 이어진다. 살아온 세월이 있는 만큼 익숙할
2014-12-25 02:22
[CEO 칼럼-최계운] ‘착한 행동’ 너머 ‘좋은 세상’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복지다.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국가나 정부 역량만으로 양극화, 고령화, 실업 등 각종 사회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민간 부문의 참여와 역
2014-11-27 02:20
[CEO 칼럼-조석] 국정감사를 받고 나서
국정감사는 국회가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제 제도다. 국회는 국정운영 전반이나 특정 사안에 대해 잘못된 부분을 적발, 시정하고 입법 활동과 예산안 심의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
2014-10-30 02:20
[CEO 칼럼-최계운] 물과 함께하는 도시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고픈 소박한 소망을 노래한 소월의 시다. 그런데 시가 노래한 강변은 그저 옛 얘기에 불과할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건이 되면 강이나 바다가
2014-10-23 02:20
[CEO 칼럼-조석] 동북아 원전 안전 공조체제 구축
한·중·일로 대표되는 동북아 3국은 역사적으로 협력과 경쟁체제를 유지해 왔다. 근세에 이르기까지 문명 교류의 흐름은 대부분 중국 대륙에서 발생한 문명이 한반도로 건너와 독특한 꽃을 피우고 일본 열도로 전파되는 경로를 보이고
2014-09-25 03:48
[CEO 칼럼-최계운] 물과 미래
이른 추석이었다. 때문에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느끼기가 쉽지 않았다. 생각이 바뀐 건 성묫길에서였다. 산소로 오르는 길 옆 야산의 햇밤이 어느새 하나 둘씩 입을 열고 있었다. 그날 밤 올해 두 번째 슈퍼문이라는 보름달에 저마다의
2014-09-16 18:06
[CEO 칼럼-이상무] ICID 광주총회 성공을 기원하며
최근 국제사회 양상을 좌우하는 큰 화두로 “few”, 즉 식량(food) 에너지(energy) 물(water)이란 세 가지 자원을 꼽는다. 식량을 생산하는 주 산업이 농업이고, 물은 농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원이라는 점을 보면 앞으로 세계경제에
2014-09-11 03:37
[CEO 칼럼-조석] 여름 잘 지내셨습니까
늦장마가 내리면서 여름이 한 발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여름에 비해 올여름은 그다지 덥지 않았다. 7∼8월 평균온도를 비교해 보면 지난해나 올해나 큰 차
2014-08-28 03:29
[CEO 칼럼-최계운] 좋은 물, 건강한 물
입추를 지나 추석이 코앞이지만 여름햇살의 힘은 변함이 없다. 연방 시원한 물 한 잔을 찾기 일쑤다. 물을 마실 때면 문득 문득 박철 시인의 ‘그대에게 물 한 잔’ 시가 떠오른다. ‘우리가 기쁜 일이 한두 가지이겠냐마는 그중에 제일
2014-08-19 03:43
[CEO 칼럼-조석] 세계와 함께
몇 년 전 스페인의 산티아고 가는 순례길을 걸을 때, 여름방학을 이용해 그 길을 걷던 한국청년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들은 당당하고 씩씩했으며 누구와도 거리낌이 없는 모습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2014-07-31 02:31
[CEO 칼럼-최계운] 가뭄 습격, 홍수 위협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사람을 들볶는다. 큰 피해 없이 우리나라를 비켜간 태풍 ‘너구리’ 이후, 폭염은 더욱 맹위를 떨치고 있다. 피서라도 떠났으면 좋겠지만 사정이 그리 간단치 않다. 여름 가뭄이 도무지 심상찮고, 홍수 대비에도
2014-07-22 02:33
[CEO 칼럼-조석] 소통과 토크
요즘 1주일에 한 번씩 그리스와 로마 문화를 공부하고 있는데,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들의 대화를 읽으며 짜릿한 희열마저 느낀다. 팽팽한 의견대립 속에서 긴장과 갈등 그리고 클라이맥스를 거쳐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마치 스포츠
2014-06-26 02:27
[CEO 칼럼-최계운] 규제의 昨非今是
각종 규제를 개혁하고 개선하자는 주장이 줄을 잇고 있다. 시대변화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칙과 제도를 고치고 없애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나라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자는 것이다. 모든 공적가치는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2014-06-1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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