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칼럼  >  한반도포커스

[한반도포커스-오승렬] 상상 속 통일보다 평화체제 시급
요즘 중국의 외교 행보는 현란하다. 러시아의 전승 70주년 행사에 참석한 유일한 강대국 수반인 시진핑은 푸틴과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국은 미국의 미사일방어(MD)체계에 반대하고, 전략적 협력에 합의했다. 중국은 두둑한
2015-05-18 00:42
[한반도포커스-이명찬] 국력에 걸맞은 외교목표
아베 정권 출현 후 동아시아 국제정치는 소용돌이치고 있다. 역내 국가 간 힘의 이동이 급격히 이루어지면서 국익에 기초한 힘의 균형 정치가 횡행하는 전통적인 외교의 계절로 접어들었는데 최근 한국 외교에 대한 평가는 냉혹하다. 어
2015-05-11 00:30
[한반도포커스-문흥호] 베이징에서 바라본 중·일관계
지난 몇 년간 일본은 한국과 중국 공동의 비판 대상이었다. 아베 총리 집권 이후 한·중·일의 고질적인 과거사, 영토 문제가 불거지고 소위 ‘보통국가화’를 추진하는 일본의 행보가 노골화되었기 때문이다. 아베 정부의 우경화 움직
2015-05-04 00:57
[한반도포커스-유호열] 마카오에서 북한을 보다
지난 주말 마카오대학에서 북한문제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홍콩, 대만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틀 동안 북한의 대내외 문제를 집중 토론하였다. 중국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55만의 작은 특별행정
2015-04-27 02:45
[한반도포커스-오승렬] 북한의 좌절 막아야
2013년 2월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2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개성공단 사업이 우여곡절을 겪었고, 시진핑 한국 방문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그리고 한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등으로 중국에 의한 ‘북한 소외
2015-04-20 02:35
[한반도포커스-이명찬] 日외교청서 속 한일관계의 본질
일본 외무성은 2008∼2014년 외교청서에서 “한국은 자유, 민주주의, 기본적 인권 등의 기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에 가장 중요한 이웃 국가”라고 표기해왔다. 그런데 2015년 외교청서에서는 기본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표현이 사라
2015-04-13 02:20
[한반도포커스-문흥호] 신임 주중대사에게 바란다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이 신임 주중 대사로 부임했다. 김 대사는 노무현정부 시절부터 육군 참모총장, 국방장관을 지낸 대표적인 군사안보 전문가다. 중국 관련 업무 경험이 부족하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
2015-04-06 02:20
[한반도포커스-유호열] 전후세대 개인사로 엮는 통일준비
1955년 출생한 필자는 전후 세대이자 베이비붐 세대로 성장했고 올해 환갑을 맞이한다. 식민지시대나 태평양전쟁, 6·25전쟁을 경험하지 않아 파란만장한 시대를 살지는 않았지만 근대화와 민주화, 세계화라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왔다.
2015-03-30 02:33
[한반도포커스-오승렬] 사드와 AIIB 분리해서 다뤄야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한 애매한 태도로 논란만 키우고 있다. ‘요청이나 협의, 결정이 없었다’는 사드의 ‘3NO’와 중국이 이달 말로 가입신청 시한을 정한 AIIB에 대한 ‘신
2015-03-23 02:20
[한반도포커스-이명찬] 독·일 역사반성 비교의 허망함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최근 방일 중 “과거사 정리가 화해의 전제”라며 “한·일 관계도 중요한데 그러려면 (일본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했다. 웬디 셔먼 발언에 울적했던 마음이 메르켈 총리의
2015-03-16 02:31
[한반도포커스-문흥호] 全人大와 중국의 ‘뉴노멀’
중국의 주요 국가전략과 정책은 대부분 두 차례의 연례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하나는 매년 10월 중순에 열리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 전체회의(中全會)이며, 다른 하나는 3월 초에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즉 전인대다. 두 회의는 글자
2015-03-09 02:30
[한반도포커스-유호열] 남북대화 가로막는 북한의 계산서
2015년 새해 벽두 한반도에는 남북 간 대화의 봇물이 터질 것 같은 분위기였다. 우리 대통령은 물론 북한 김정은도 신년사를 통해 대화 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개월 동안 남북 간 대화는 시작도 하지 못한
2015-03-02 02:34
[한반도포커스-오승렬] 北의 진정한 변신을 위한 조건
식량 사정을 포함해 북한경제가 다소 호전됐다는 소식이 들린다. 19개 경제개발구 지정과 영농 단위 축소 및 상(商)행위 확대, 기업 자율권 확대 등 북한 나름대로의 변신을 시도해 왔다. 또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 채무의 90%를
2015-02-23 02:30
[한반도포커스-이명찬] 日 역사수정주의의 구조적 요인
미국 역사학자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역사교과서 위안부 관련 수정 압력에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이 소동은 한·일 양국 간 위안부 문제의 해결이 얼마나 지난할 것인지 가늠케 한다. 그 이유는 ‘역사수정주의자’인
2015-02-16 02:32
[한반도포커스-문흥호] 진먼에서 그려보는 한반도의 봄
대만해협의 조그만 섬 진먼(金門)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1984년 처음 방문한 이후 31년 만이다. 그때는 타이베이에서 비행기로 왔고 이번엔 대만을 마주보는 남중국 최대 무역항 샤먼(厦門)에서 배를 타고 왔다. 굳이 샤먼-진먼-타이베
2015-02-09 02:30
[한반도포커스-유호열] 북한은 왜 공짜로 달라고만 할까
최근 공개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는 남북관계에 관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사들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5년 임기 중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다섯 차례나 접촉이 있었으며 그때마다 북측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무산
2015-02-02 02:30
[한반도 포커스-오승렬] 대만해협에서의 단상
며칠 전 중국의 샤먼(廈門)에서 직접 진먼다오(金門島)로 넘어가 대만을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샤먼에서 2㎞ 거리의 진먼다오는 1979년 중·미수교 직전까지 서로 포격을 주고받던 분단의 상징이었다. 중국의 포격으로 생긴 포탄 잔해
2015-01-26 02:30
[한반도포커스-이명찬] 조건 없는 한·일 정상회담 열자
한·일 국교정상화 50년을 맞는 2015년 양국 관계의 모습은 우려를 넘어 참담하다. 향후 새로운 50년의 한·일 관계를 구축하기는커녕 세계가 양국 관계를 우려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그 원인 제공은 일본의 역사인식
2015-01-19 02:30
[한반도 포커스-문흥호] 시진핑의 대북 인식과 전략
새해 벽두부터 남북관계 변화 조짐이 일고 있다. 무성한 통일 논의를 무색하게 하는 남북한의 경색국면이 타개될 것인가.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양질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인가. 경험적으로 이는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힘들며
2015-01-12 02:20
[한반도포커스-유호열] 北 신년사에 드러난 대남 오판
새해 벽두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신년사를 발표하였다.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만큼 김정은은 비교적 여유 있는 모습으로 30분 분량의 원고를 카메라를 응시하며 낭독하였다.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이름으로 발표되
2015-01-05 00:20
제목만보기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