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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뷰-김철홍] 영화 ‘레 미제라블’과 적폐청산
2012년에 개봉된 영화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59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영화다. 장 발장은 노동자로서,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징역을 산 뒤 가석방된다. 그는 미리엘 신부의 도움으로 살던 중 성당의 은그릇을 훔
2017-12-29 17:42
[월드뷰-라은성] 산타클로스 제대로 읽기
그리스도와 벨리알은 무슨 상관이 있을까?(고후 6:15) 또 그리스도와 산타클로스는? 어느샌가 그리스도께서 오신 날이 산타클로스가 오는 날로 바뀌었다. 예수님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만나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 되었다.
2017-12-01 17:30
[월드뷰-박용옥] 전쟁 소문에 휘둘리지 말자
요즘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요지경 속과 같은 기묘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비정상이 정상으로 통하기도 하고 거짓이 사실로 둔갑하기도 한다. 북핵 위기가 심각한 데도 정부와 정치권은 국가 안위와 국방대책 강구보다는 무상복지대책을
2017-11-03 17:45
[월드뷰-이승구] 루터의 종교개혁과 우리
해마다 10월이면 우리는 종교개혁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올해는 더 그리 해야 할 것입니다. 2017년이 다 지나도 우리 교회가 종교개혁의 정신을 반영하지 못한다면 종교개혁을 기념한다는 것이 그야말로 큰 희
2017-09-08 18:04
[월드뷰-조영길] 차별과 인권으로 위장한 동성애 독재
현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사회에 수많은 동성애 옹호·조장 활동을 벌여온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상을 격상시키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헌법을 개정해 국가인권위원회를 헌법기관화하는 것과, 동성애를 ‘차별’과 ‘인권’으로 위장한
2017-08-11 18:16
[월드뷰-김성수]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유형의 기독교 대학이 존재한다. 개화기 선교사들이 설립할 당시에는 유수한 기독교 대학이었지만 지금은 기독교 대학의 특성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유명 사립대학들, 아직도 교목실과 채플, 종교적 특강, 교양
2017-07-14 17:18
[월드뷰-박상은] 인공지능, 로보-사피엔스의 서막인가
과학의 발전은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컬을 정도로 급속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인공지능, 유전자가위 기술, 3D프린팅, 나노기술 등 과거에는 100여년 걸리던 기술이 이제 수년 내 완성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유전자가위 기술은 선천성
2017-06-16 18:02
[월드뷰-박상봉] 통일은 희생을 요구한다
독일은 통일과 함께 두 개의 기적을 경험했다. 하나는 나치 전범국이 분단을 마감, 통일을 이룬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통일된 독일이 유럽 최강의 나라로 우뚝 선 것이다. 나치 정권은 12년 동안 600만명의 유대인을 학살했다. 바로
2017-05-19 18:26
[월드뷰-이정일] 인간 가치는 기술·과학에 우선한다
1882년 3월 전화가, 1887년엔 전기가 조선에 들어왔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것 때문에 흉년이 들었다고 전선을 끊어버렸다. 1899년 경인선 철도가 개통됐다. 시승할 때 구토를 하는 이도 있었다. 속도가 빨랐기 때문이다. 지금으로 보면
2017-04-21 18:51
[월드뷰-이승구] 사순절에 대하여
아무리 얘기해도 사람들이 잘 듣지 않는 일의 하나로, 종교개혁 시기 개혁 교회에서는 사순절을 폐하였다고 강조하고 칼뱅과 청교도들은 사순절 등 특별한 절기를 지키지 않고 매일매일 십자가의 빛에서 살아가야 함을 강조했다고 해도
2017-03-24 17:38
[월드뷰-손봉호] 도덕적 권위의 시민사회를 꿈꾸다
‘시민사회’란 용어는 주전 1세기 로마 철학자 키케로의 글에도 나타나고, 17세기 영국 철학자 존 로크의 책에도 언급되어 있다. 19세기 독일 철학자 헤겔은 시민사회를 역사 발전의 한 단계로 유무상통의 가족중심 공동생활을 넘어 자
2017-02-24 17:21
[월드뷰-손봉호] 수치도 죄의식도 사라지는 세상
고대 그리스의 4대 미덕은 지혜, 정의, 용기, 절제였고 유교의 4대 미덕은 인(仁), 의(義), 예(禮), 지(智)였다. 공통되는 것은 지혜와 정의인데 이 둘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했다. 그런데 맹자는 정의를 “악을 부끄러워하는 마
2016-12-30 17:35
[월드뷰-조성돈] 역사 앞에 선 하나님 백성
이스라엘은 오해했다. 하나님이 자신들만의 하나님인줄 알았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자신들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알았다. 자신들을 복 주고, 자신들을 지켜주고, 전쟁에서 앞서 싸워주는 하나님으로 알았다. 그래서 이집트의
2016-12-02 17:54
[월드뷰-박진규] ‘지저스웨거’ 비와이 현상
2016년 대중문화에서 가장 핫한 인물을 꼽으라면 올여름 Mnet의 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우승한 래퍼 비와이를 떠올릴 사람이 많다. 그런데 비와이가 우리의 관심을 끄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그가 크리스천이기
2016-11-04 19:07
[월드뷰-김승욱] 세계경제자유지수가 주는 교훈
최근 경제자유네트워크(EFN)가 발표한 ‘세계경제자유(EFW·Economic Freedom of the World) 2016’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자유도는 7.4점(10점 만점)으로 전 세계 157개국 가운데 42위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0.08점 올랐고, 순위도
2016-10-07 18:45
[월드뷰-강진구] ‘포켓몬고’와 게임의 세계관
스마트폰용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에 대한 세계의 반응이 뜨겁다. 포켓몬이 출현하는 곳이면 어디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게이머들은 한 손엔 스마트폰을 들고 다른 손으로 액정화면을 쓸어 올리느라 정신이 없다. 이것은 현실을
2016-09-09 18:46
[월드뷰-서성록] 17C 네덜란드 풍경화는 종교개혁의 열매
네덜란드는 17세기에 외교,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신흥 강국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때 문화예술도 만개해 이른바 ‘미술의 황금기’를 맞았다. 당시 네덜란드에서 제작된 그림은 무려 900만여 점이나 되었는데 “5분마다
2016-08-12 18:10
[월드뷰-전병철] 다문화사회와 한국교회
전 세계가 다문화 현상의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명을 살상하는 테러만이 문제가 아니라 테러의 원인이 되는 사회계층 간 갈등 조장이 더 큰 문제다. 브렉시트가 좋은 사례다. 어느 나라에서건 초기에는 필요한 노동력을 대신
2016-07-15 18:11
[월드뷰-황영철] 기독교 학문과 교회
교회를 논할 때에는 통상 우주적, 보편적 교회에 대한 정의로부터 시작한다(벨기에 신앙고백 27항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25장). 이 우주적 교회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있으며 그 구성원은 하나님의 작정 속에 있다. 그런 의미에서
2016-06-17 19:24
[월드뷰-손화철] 알파고에 대해 묻다
알파고도 대단했지만, 알파고에 대한 관심이 끓다가 식는 속도도 놀라웠다. 워낙 새로운 기술의 등장이 잦아서 내성이 생긴 탓일 터이다. 그러나 알파고는 ‘배움’이라는 신비한 과정을 모방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세돌
2016-05-20 17:35
[월드뷰-김태황] 경제개혁의 본질로 돌아가자
1378년 프랑스 아비뇽에서 로마와 다른 교황이 즉위하여 교황이 둘이 되자 위클리프는 교황이 아니라 성경이 영적 권위의 최고 근원이라고 설파했다. 1415년 처형당한 얀 후스는 교황의 면죄부와 연옥의 존재를 부정하며 인위적 권위에
2016-04-22 17:38
[월드뷰-김승욱] 공천싸움과 기독 지성인
최악의 공천이라는 20대 국회의원 공천을 보며 “비전(묵시)이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는 잠언(29:18) 말씀이 생각난다. 세계는 한국이 선진국에 들어섰다고 하지만 아무런 철학과 비전 없이 실리를 찾아 이리저리 정당을 옮겨다
2016-03-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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