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칼럼  >  전체

[포토 카페] 크리스마스 북 트리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만4000여 권의 책으로 북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버려진 책을 이용해 9m 높이로 만든 설치 미술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책이 어떨까요? 글·사진=최종
2018-11-15 04:05
[데스크시각-김재중] 불확실성의 공포
“차라리 잘못된 정책이라도 미리 결정되면 대비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정책 방향을 명확하게 정하지 못하는 상황은 기업에게 최악입니다.” 사석에서 만난 한 기업인은 불확실성의 공포를 이렇게 말했다. 기업은 정부 정책이나 대내
2018-11-15 04:01
[한마당-김명호] 서구는 변하는가
미국과 프랑스, 독일 정상들이 서로 상대방을 미세하지만, 의도적으로 자극하는 미묘한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저런 현안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긴 해도 정상들이 상대방을 콕 찔러 비난하는 비외교적 언사를 날리는 건 흔치 않다.
2018-11-15 04:00
[별별 과학] 약한 핵력과 음이온
이탈리아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는 1933년 약한 핵력 작용으로 원자핵에서 전자가 방출되는 베타붕괴 현상을 규명했다. 약한 핵력은 중력, 전자기력, 강한 핵력 다음으로 발견된 자연계의 4번째 힘으로 원자핵의 베타붕괴를 매개한다.
2018-11-15 04:00
[시사풍향계-최진봉] 지상파 중간광고는 시청자 무시 행위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지상파 방송사에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방통위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광고매출이 줄어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방안을
2018-11-15 04:00
[특파원 코너-노석철] 마오쩌둥 시대로의 회귀
중국의 마오쩌둥은 1957년 “15년 안에 (산업강국인) 영국을 추월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당시 소련의 지도자 니키타 흐루쇼프가 “15년 안에 미국을 넘어서겠다”고 하자 제시한 비전이다. 중국 전역에선 1958년부터 ‘농산물·철강
2018-11-15 04:00
[한마당-태원준] 고시원 소설
고시원 소설이란 장르를 하나 만들어도 좋을 것이다. 그 좁은 공간은 꽤 많은 작품의 배경이 됐다. 올해만 해도 ‘고시원 기담’ ‘고시맨’ 등이 출간됐고 ‘고시원 연쇄 화재 사건’이란 연극도 나왔다. 2015년 발표된 ‘카레가 있는
2018-11-14 04:05
[살며 사랑하며-하주원] 중용의 지점
20대 시절 내 연애는 잘 못하면서 남들 연애상담은 많이도 했다. 지금 돌아보면 그 사람들이 상담을 빙자해서 실은 자기 연애사를 자랑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자상하고 관심을 가지면서도, 자기 의견이나 자유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2018-11-14 04:03
[경제시평-민세진] 혁신은 정부가 하는 게 아니다
199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널드 코즈의 논문 중에 ‘경제학에서의 등대’가 있다. 이제는 많은 나라에서 사진 찍는 명소로나 남아있는 바닷가의 그 등대 말이다. 등대가 왜 저명한 학자의 논문 제목에 등장했던 것일까. 등대가
2018-11-14 04:03
[이흥우 칼럼] 다시 한번 ‘문재인 미러클’
재개된 북·미 샅바 싸움 트럼프가 싱가포르 정상회담 연기를 선언했던 때를 연상케 해 文 대통령이 구원투수로 등판할 순간 또 다시 도래한 듯… 천재일우 기회 놓치지 말아야 이산가족의 헤어짐은 먹먹하다. 짧은 만남, 영원한
2018-11-14 04:01
[청사초롱-이창현] 열린 한강은 새로운 기회다
휴전선은 남북의 땅을 둘로 나누었고, 우리 마음을 적군과 아군의 이분법으로 나누어 버렸다. 분단에 의한 단절과 불통은 남북 모두에 불신과 적대감을 조장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물은 자유롭게 흘러 남북을 넘나들며 바다로 향
2018-11-14 03:59
[포토 카페] 가을이 간다
단풍이 곱게 물든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아빠와 아이가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습니다. 나무들은 잎을 하나 둘 떨어뜨리며 겨울을 재촉합니다. 야속하게 떠나려는 가을, 그 끝자락이나마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권
2018-11-13 04:03
[기고-심연옥] 삶의 질 위한 유전자 정보
흔히 유전자 검사라고 하면 드라마에서 친자 여부를 확인하거나 범인의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식 등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최근 유전자를 활용한 질병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 성과에 따라 인식이 달라지고
2018-11-13 04:00
[여의도포럼-이진우] 북한은 국가다
북한의 국가성 인정하면 통일에 수반되는 문제를 간과·무시하는 통일지상주의 경계할 수 있다 통일 논의는 투명해야 하고 내부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 북한에 공들이는 만큼 비판세력과도 소통해야 북한은 국가다. 설령 비정상적
2018-11-13 04:00
[한마당-신종수] 비타민C 외교
제주도 귤이 북한에 처음 대량으로 보내진 것은 1998년이다. 당시 민간주도 형식으로 100t(10㎏짜리 1만 상자)이 지원됐다. 2010년 천안함 폭침 이후 5·24 조치로 남북교류가 중단될 때까지 4만8328t이 보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2018-11-13 04:00
[돋을새김-권혜숙] 경계를 넘는다는 것
“휴대폰 배터리의 39%와 40%에는 경계선이 있다. 40%일 때는 여유가 있지만, 39%일 때는 걱정되기 시작한다.” “나는 내 또래의 남자사람 친구들과 경계선을 달고 산다. 나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언젠간 경계선이 사라져 남자사람 친
2018-11-13 04:00
[살며 사랑하며-신용목] 그냥 가면 돼
지난 7∼9일 광주에서는 제2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열렸다. ‘아시아에서 평화를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각국의 작가들이 포럼과 대담, 낭독회 등을 치렀다. 레지던시와 연계된 행사여서 나는 일주일 전부터 몇몇 아시아 작가들과
2018-11-12 04:05
[뉴스룸에서-김남중] 어떤 성장인가
서울 지하철 운용사인 서울교통공사는 대규모 공공기관 중 가장 선도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곳이다. 그런데 정규직 전환자 1285명 중 112명이 공사 직원의 친인척이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특혜채용’ ‘고용세습
2018-11-12 04:03
[한반도포커스-홍관희] 예멘 내전이 한반도에 주는 교훈
예멘 내전의 참상이 이를 바라보는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내전 발생 후 사회 질서가 거의 붕괴되면서 약 3000만 인구 중 1800만명이 기아 상태에 처했고, 난민 200만명이 발생했다. 2015년 이후에만 민간인 1만6000여명이
2018-11-12 04:02
[한마당-김준엽] 배틀 로얄
‘배틀 로얄’ 장르의 게임이 인기다. 수십명이 동시에 전투 현장에 뛰어들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배틀 로얄 방식의 게임을 대중화한 건 배틀그라운드다. 지난해 출시된 배틀그라운드는 한때 동시접속자 수 30
2018-11-12 04:02
[김진홍 칼럼] 저자세와 조급증이 화 부른다
리선권의 ‘냉면’ 망언 파동 점차 진정되고 있으나 잊어서는 안 돼 뜨뜻미지근하게 대응하면 대북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 높아질 것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 망언 파동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가라
2018-11-12 04:00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 크고 대단한 ‘왕거니’… 원래는 ‘살코기’
30여년 전, 의정부 망월사역 앞 개울가 ‘101보’에서 몇 밤 잔 뒤 쪽빛 군복에 트럭 타고 신병교육대로 갔지요. 돌아가는 세탁기 안 빨래처럼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던 때였습니다. 점심에 돼지고기된장국이 나온 날, 재수
2018-11-10 04:00
제목만보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