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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우리는 하나입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우리는 하나입니다’ 조형물이 설치돼 있습니다. 판문점 선언 당시 두 정상이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파이프 조형 기법의 이 조형물처럼 남북 모두 미소 짓는 미래가 되기를 바랍
2018-12-13 03:59
[한마당-신종수] 연동형 비례대표제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 투표의 득표율대로 의석수를 배분하는 제도다. 1인 2표제로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시하고 있는 독일의 경우 어느 정당이 연방하원 의원 선거 정당 투표에서 30%를 득표했다면 총 의석수 598석 중 30%
2018-12-12 04:05
[청사초롱-이창현] 위험사회와 정치의 부재
미세한 것에 위험사회의 본질이 담겨 있기도 하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은 위험사회라는 개념을 통해 ‘근대화의 과정에서 발달한 과학기술이 물질적 풍요를 가져왔지만, 그에 의해 파생되는 위험도 감수하게 되었다’고 비판한다
2018-12-12 04:03
[이흥우 칼럼] 흔들리는 촛불
개헌에 이어 선거제도 개혁마저 무산될 조짐에도 촛불혁명 파수꾼 자처하는 민주당은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급 개혁이 줄줄이 지연 또는 좌절되는 상황에서 촛불이 늘 민주당 편일 거라는 생각은 오산 혁명으로 탄생한 제2공화국은
2018-12-12 04:00
[살며 사랑하며-하주원] 취미가 몇 개입니까
취미를 물으면 어린 시절부터 늘 대답은 같았다. 독서와 글쓰기. 어느 시절에는 시만 읽다가 또 다른 시절에는 과학 소설이나 에세이에 빠졌다. 애들이 좀 자라서 전보다 시간이 나자 작년부터 독서모임을 시작한 것도 생활의 활력이 되
2018-12-12 04:00
[너섬情談-장은수] 사랑의 미학
이슬람 모스크들은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문양으로 장식된다. 몇 해 전 스페인 여행을 갔을 때 코르도바 대성당에서 황금색 또는 회청색으로 칠해진 아라베스크 문양을 보는 순간 나는 그 극단적 아름다움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2018-12-12 04:00
[특파원 코너-노석철] 트럼프가 되살린 마오쩌둥 전술
‘적이 공격하면 후퇴하고(적진아퇴·敵進我退), 적이 멈추면 교란하고(적주아요·敵駐我擾), 적이 피로하면 공격하고(적피아타·敵疲我打), 적이 후퇴하면 추격한다(적퇴아추·敵退我追).’ 마오쩌둥이 장제스의 국민당 군대와 싸
2018-12-12 04:00
[한마당-염성덕] 에너지 빈곤층
고학생(苦學生)의 생활은 사계절 내내 어렵다. 공부를 하면서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절약해도 학비와 숙식비, 교통비와 용돈 등 돈 쓸 곳은 차고 넘친다. 데이트 비용 마련은 언감생심이다. 주경야독(晝耕夜讀)이 아니라
2018-12-11 04:05
[시론-조홍식] 민주주의의 위기 : 노란 조끼 vs 마크롱
집권 1년 반 만에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정권이 최대 정치 위기를 맞았다. 환경 보호를 목표로 정부가 유류세 인상에 나서자 전국에서 교통을 막고 시위를 벌이는 저항운동이 들불처럼 번졌기 때문이다. 비닐로 만든 형광색 ‘
2018-12-11 04:03
[돋을새김-남도영] ‘빚투’라는 여론 심판대
지난달 하순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빚투’였다. 빚투는 성폭행 고발을 의미하는 ‘미투(#MeToo)’에서 빌려온 용어다. “나도 연예인 부모에게 돈을 떼였다” 정도로 의역되겠다. 래퍼 마이크로닷이 시작이었다. 지난달 19
2018-12-11 04:01
[박형준 칼럼] 따라 하려면 제대로 따라 하라
북유럽이 복지를 잘해 성공한 게 아니다. 복지는 결과이고, 이것은 경제적 번영 없이 불가능했다 그들 국가를 닮고 싶다면 협치와 시장을 살리는 일에 나서야 ‘적대의 정치’ 펴면서는 북유럽 모델 따라갈 수 없어 현 집권세
2018-12-11 04:01
[경제시평-민세진] 에너지 대책, 답은 나와 있다
서기 120세기 은하제국. 은하수라 불리는 거대한 천체들로 구성된 은하제국은 서서히 몰락하고 있다. 그 와중에 제국의 몰락을 이론적으로 예견한 한 학자가 은하계 양쪽 끝에 과학자들을 이주시켜 파운데이션이라는 두 개의 도시국가를
2018-12-11 03:59
[기고-김태균] 농업직불제 이렇게 바꾸자
김태균 경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음식에서 ‘비법’이란 말은 연구와 노력의 부족을 감추기 위한 핑계로 많이 쓰인다. 부족한 솜씨를 한 방에 메워주는 ‘맛의 열쇠’ 같은 건 없다. 설사 있더라도 하나의 요소일 수 없다. 재료,
2018-12-11 03:58
[살며 사랑하며-신용목] 내가 누군지 알아?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란 시가 정치 뉴스에 회자된 적이 있다.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로 시작하는 이 시를 한 정당이 인재 영입 슬로건으로 사용했던 것이다. 슬로건은 시 중반에 나오는 “한 사람의 일생
2018-12-10 04:05
[뉴스룸에서-권기석] 저출산, 과연 재앙일까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은 수업이 지루했는지 석유 이야기를 하곤 했다. 너희가 어른이 되는 20~30년 뒤면 중동의 원유가 바닥이 나 기름 값이 엄청 비싸질 거라고 했다. 자원은 한정적인데 인간은 계속 쓰기만 하므로 고갈이 멀지 않았다
2018-12-10 04:03
[김진홍 칼럼] 서울은 평양이 아니다
김정은 서울 방문의 성공 여부는 김정은에게 달려 있어 분단 이후 70여년 동안 북한이 저지른 일들 반성하고 ‘깜짝 이벤트’보다 비핵화 의지 명확히 밝히는 게 중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위한 문재인정부의 움
2018-12-10 04:01
[가리사니-이도경] 어느 수능 담당기자의 오보 경위서
윤전기가 뱉어낸 따끈따끈한 ‘오보’가 트럭에 실려 전국 각지로 뿌려지고 있었다. 어둠이 깔릴 무렵, 편집국 사람들도 1면 기사에 문제가 있다는 걸 감지했다. 다급했던지 ‘어찌 된 일이냐’보다 ‘이제 어떻게 할래’라고 물어왔다.
2018-12-10 04:01
[한마당-태원준] 국민소득 3만 달러, 이런 거였어?
1만5000달러=커피, 2만 달러=와인과 골프, 3만 달러=크루즈, 4만 달러=요트. 1인당 국민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사람들의 기호가 이렇게 바뀐다고 한다. 한국인의 소득이 1만5082달러를 기록한 2004년 서울에 스타벅스 100호점이
2018-12-10 04:00
[한반도포커스-홍관희] NLL이 위험하다
9·19 남북군사합의는 ‘적대행위 금지’라는 명목으로 남북 접경에서 정찰활동과 훈련을 못하도록 했는데, 이는 우리의 일방적 무장해제와 다를 것이 없다고 안보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서해평화수역’을 설정함으로써 국군
2018-12-10 04:00
[논설실에서] 분단의 현장 DMZ
지난주 민간 여행사의 관광버스를 이용해 강원도 철원 지역을 둘러보고 왔다. 평화·생태·철새를 테마로 한 하루 일정의 겨울여행 프로그램이었다. 월동하러 북쪽 지방에서 찾아오는 멸종위기종 두루미(학), 재두루미 등 겨울철새들이
2018-12-08 04:05
[이명희의 인사이트] 아름다운 퇴진
“1996년 1월 제 나이 마흔에 회장 자리에 올랐을 때 딱 20년만 코오롱의 운전대를 잡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이 60이 되면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자고 작정했습니다. 시불가실(時不可失). 지금 아니면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내지 못할
2018-12-08 04:05
[창-유성열] 불멸의 시대
미국의 저명한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2005년 출간한 저서 ‘특이점이 온다’에서 2045년까지 인간의 수명을 무한히 연장할 수 있게 된다고 전망했다. 나노·로봇·생명공학의 발전 덕분이다. 또 그는 2016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2018-12-08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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