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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시론-주도홍] 종교개혁자 츠빙글리
자유는 모든 시대가 찾던 보물이다. 이 시간 우리는 보물 여행을 하려 한다. ‘개혁교회의 아버지’ 츠빙글리(1484~1531)가 1519년 1월 1일 토요일 취리히 그로스뮌스터교회에서 성경적 설교로 새 시대를 열었다. 츠빙글리가 찾았던 것
2019-02-08 04:00
[한마당-이흥우] 광화문 세월호 천막
1995년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 502명이 숨지고 1000명 가까운 사람이 다친 대참사였다. 부패한 기업의 부실시공과 이를 눈감은 행정기관의 짬짜미가 사고의 원인이었다. 단군 이래 최악의 참사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그리고 3년 뒤 서
2019-02-08 04:00
[포토 카페] 먹이 앞에는 두려움 없는 참새
지난달 24일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참새들이 겁도 없이 사람 손 위로 올라옵니다. 잔뜩 움츠렸던 추운 날씨가 아니어서 그랬을까요? 한 마리가 올라서자 앞 다퉈 먹이를 먹기 위해 손바닥 위로 날아듭니다. 배고픔에 장사 없다 했던가
2019-02-07 04:05
[내일을 열며-서윤경] 26세기 그 성
미세먼지 따위 걱정할 필요 없어 보이는 파란 하늘이다. 하얀 뭉게구름은 맑은 하늘을 극대화시킨다. 그런 하늘에 육중한 바위 하나가 떠 있다. 육중하다는 이 표현은 아마도 바위가 준 이미지 때문일 거다. 오히려 가벼워 보인다. 아니
2019-02-07 04:03
[한마당-배병우] 프랑스의 GAFA稅 도입
글로벌 디지털 기업에 대한 과세에 가장 적극적인 곳이 유럽이다. 특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글로벌 IT 공룡에 대한 공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매출은 자국에서 올리면서도 본사는 유럽에서 법인세율이 가장 낮은 아일랜
2019-02-07 04:02
[샛강에서-김준동] 아침 출근이 두려운 까닭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9호선 선정릉역. 승강장에는 이미 수백명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일반열차와 급행열차가 모두 서는 역이라 출근시간은 언제나 이렇게 북적인다. 개화역행 급행열차의 진입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흐르자 일순 술
2019-02-07 04:02
[여의도포럼-이진우] ‘도덕정치’의 배신
김경수 판결에 대한 여권의 과민 반응은 진보세력의 고질인 ‘우리만 옳다’는 독선 비판세력을 적으로 배척하고 내부 이견도 인정하지 않는 행태는 정치에 대한 총체적 불신 초래할 것 도덕이 된 정치는 정치의 본질을 파괴한다.
2019-02-07 04:02
[데스크시각-손병호] 문 대통령이 입장 밝힐 때
더불어민주당 사람을 많이 만나봤지만, 그중에서 제일 괜찮은 사람 한 명을 꼽으라면 김경수 경남지사를 들 수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해 봉하마을에 내려가면서부터 그와 연락을 주고받았다. 민주당 사람들은 주장이 강하고, 특
2019-02-07 04:01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 옛말이 ‘낳’인 ‘나이’는 낳음을 받아 산 햇수
얼른얼른 나이 먹어 어른이 되면 세상 좋을 것만 같아 안달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설날 끼마다 떡국을 두어 그릇씩 먹어보기도 했던 것인데, 오산이었습니다. 어른들이 하지 말래서 그토록 하고 싶었던 것들을 내 맘대로 할 수
2019-02-02 04:05
[역사 여행] 홍역 치르는 사회
홍역 환자가 수십명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예방 접종 여부와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후진국병으로 알려진 이 감염병의 부활을 놓고 ‘거꾸로 가는 사회’에 정치적 의미를
2019-02-02 04:03
[한마당-라동철] 위기의 ‘1호 산부인과’
서울 중구 묵정동 동국대 후문 쪽에 있는 제일병원이 지난 28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경영 악화로 지난해 11월 입원실과 분만실이 문을 닫았고, 이어 외래진료까지 중단하더니 결국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제일병
2019-02-02 04:02
[빛과 소금-송세영] 일본의 양심, 도이 류이치
지난 22일은 일본의 목회자이자 정치인이었던 도이 류이치(土肥隆一) 목사 3주기 추도일이었다. 그는 중의원 7선 의원으로 중의원 외무위원장까지 지낸 유력 정치인이었지만 평생 세태와 타협하지 않고 용기 있게 바른 목소리를 냈다.
2019-02-02 04:02
[창-박민지] 낡은 언어
얼마 전 남성 대학생이 여성 동기생들에게 “예쁘다”며 외모를 평가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특정 성(性)을 대상화하거나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발언'으로 판단한 것이다. 그가 쓴 사과문에서 눈에 띈 단어는 ‘자연스럽게’였다
2019-02-02 04:02
[논설실에서] 남녀동수면 善인가
허균의 누나 난설헌(蘭雪軒)은 조선을 대표하는 천재 여류시인이었다. 또한 삼종지도의 삶을 강요당했던 당시 남성중심사회에서 시대에 저항한 선구자였다. 이름 대신 ‘경주 이씨’, ‘안동 김씨’ 등으로 여성이 불리던 시대, 난설헌
2019-02-02 04:00
[한마당-신종수] 한국형 슈투트가르트
‘아우토(Auto)5000’은 2001년 8월 설립된 폭스바겐 자회사다. 폭스바겐이 1999년 말 월급 5000마르크(약 300만원)로 5000명의 실업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자고 금속노조에 제안했다. 폭스바겐 근로자들보다 월급이 20% 정도 낮은 수준
2019-02-01 04:05
[바이블시론-장윤재] 다시 산다면
미국의 한 사회학자가 만 95세 이상 된 고령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런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만약 당신의 인생을 다시 한번 살 수 있다면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아흔다섯 살이 넘었다면 시간적으로 인생을 충분히 살았다고 말할
2019-02-01 04:03
[여의춘추-배병우] “올해 최저임금, 중위임금의 75% 됐다”
임계치인 ‘중위임금 60%’ 훌쩍 뛰어 넘어 세계 최고치 김낙년 교수 “근로자 세 명 중 한 명 임금 더 올려줘야 하는 등 예상보다 광범위한 충격” 1∼2년은 최저임금 동결하자는 주장에 힘 실려 새해에도 최저임금을 빼놓고 한국
2019-02-01 04:00
[살며 사랑하며-황시운] 소년의 도약
친구가 전지훈련을 다녀온 소년의 복근 사진을 보여주었다. 소년의 몸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야물게 성장해 있었다. 일 년 전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소년은 본격적으로 육상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깎아놓은 듯 선명한 복근은 그간 고된
2019-02-01 04:00
[혜윰노트-한승태] 이주 노동자에 대한 심리적 한계선
‘유리 천장’을 실감했던 적이 있다. 직원 중 적지 않은 수가 동남아시아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이었던 어느 작업장에서의 일이다. 이곳에서는 내가 그동안 거쳤던 일터에 가득했던 한국인과 외국인 사이의 은밀한 적대감을 좀처럼 찾아
2019-02-01 04:00
[세상만사-강준구] 댓글조작 유감
2006년 ‘바다이야기 게이트’ 당시 한 게임협회 소속 브로커가 정부 로비를 주도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유명한 법조 브로커의 동생이었다. 다만 당사자는 자신의 이름을 실명으로 보도한 것에 항의했고, 사회부 내부 토론 끝에 익명
2019-02-01 04:00
[데스크시각-정승훈] 면제는 곧 갈등이다
군복무 시절 주특기는 110 야전공병이었다. 요즘은 4자리 번호로 바뀌었다고 들었다. 부대마다 달랐겠지만 2군사령부 예하 사단 직할 공병대대 야전공병은 작업 전문가였다. 삽질, 낫질, 톱질에다 가끔은 칼질, 도끼질도 해야 했고 한
2019-01-31 04:05
[기고-양난주] 사회서비스 시장의 사전약방문
6만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72.45%가 민간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시설이라고 한다. 어린이집의 84%, 노인장기요양시설의 72%,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90%, 재가기관의 83%가 개인시설이란 건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사회서비스가 보편적
2019-01-3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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