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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김윤철] 한예종 교육 성과도 많았다
국민일보 5월24일자 정진수 교수님의 기고문은 원로교수의 표현 치고는 너무 거친데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대한 진실을 왜곡하고 있어 이 학교의 창립멤버인 한 사람으로서 발언합니다. 이 글은 학교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2009-06-10 21:10
[현장기자―문수정] ‘리베이트 근절’ 불참 속내는
제약업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리베이트 근절 서약식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참석을 거부했다. 제약업계 행사에 참석할 이유가 없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1일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의 제안에 따라
2009-06-10 18:54
[코엘료 행복 연금술] 천국과 지옥
한 남자가 말과 개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커다란 나무 옆을 지날 때 갑자기 벼락이 떨어져서 모두 즉사했다. 하지만 남자는 더 이상 자신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른 채 두 동물과 계속 걸었다. 가끔씩 시
2009-06-10 18:09
[한마당―김진홍] 포니 1
우리나라에서 처음 달린 자동차는 '포드 A형 리무진'이다. 고종 황제 즉위 40주년을 기념해 1903년 의전용으로 미국공관을 통해 들어왔다. 일명 '어차(御車)'. '시발(始發) 자동차'는 국내에서 만든 최초의 자동차다. 지프형 6인
2009-06-10 18:04
[여의춘추―손수호] DMZ는 안녕한가
버스에서는 낡은 흑백 필름이 돌고 있었다. 연극배우 박정자씨가 영화감독인 오빠 박상호를 기리기 위해 헌정한 DVD라고 했다. 제목은 '비무장지대'. 6·25 전쟁 후 휴전선 근처에 살고 있던 어린 남매가 헤어진 엄마를 찾아 헤매는
2009-06-10 18:04
[그림과 사람] 지키기와 버리기
우드, 미국의 고딕(1930) 우드의 작품을 보러 아이오와 주의 주도 시더 래피드의 미술관을 찾느라 자동차로 2시간여 들녘을 달렸는데, 산은 볼 수가 없는 대신 끝없는 지평선의 연속일 뿐이었다. 광활한 여름 들녘에 질펀한 녹색의
2009-06-10 18:04
[현장기자―임항] 속전속결식 4대강 프로젝트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비공개와 속전속결이라는 추진 방식에서 경인운하와 닮은꼴이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심명필 본부장은 8일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열두 차례 지역 설명회와 한 차례 공청회를 열었고 학계 및
2009-06-09 21:12
[그림이 있는 아침] 말과 글
그릇에 담긴 책과 사과, 그리고 음표. 말과 글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고요한 명상의 시간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유선태 전(6월30일까지 서울 내수동 갤러리 정·02-733-1911)
2009-06-09 18:00
[한석동 칼럼] 추모와 굿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을 마감하면서 정치적으로 특별히 겨냥했던 무엇이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서거 후 공식 발표된 유서 내용은 그가 법리와 도덕적 순결 사이에서 수없이 번뇌하다 참담한 절망의 끝에서 비극적 최후를 결행한 것으
2009-06-09 18:00
[한마당―박동수] 로잔 운동
1974년 7월16일 스위스의 로잔에 150여개국에서 3700여명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모였다. 주도자는 미국의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 전 세계 복음주의 진영에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세상은 그의 목소리
2009-06-09 18:00
[아침의 시] 봄 산
문동만(1969∼ ) 산에서 한 사내 내려온다 진달래 꽃 지고 이파리로 일어서는데 낡은 삐라 같은 사내 겨울옷 벗지 못한 이여 뒷머리에 산새집 지어서는 마을로 내려간다 그에게 마을은 얼마나 무서운 곳이기에
2009-06-09 17:59
[경제시평―정형민] 환율하락에 적극 대응을
외환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월초 1600원 가까이 상승한 후 하락을 거듭하여 5월 이후 1200원대까지 떨어졌다. 해외 투자은행들이나 국내 경제연구소들의 환율 전망도 연말까지
2009-06-09 17:51
[살며 사랑하며―정은미] 당신의 라이벌은?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현대 회화의 대표주자 피카소와 마티스. 공통점은 무엇일까. 조금 어렵다고? 그러면 영화 '아마데우스'에 나오는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를 떠올리면 이해가 되시는가. 맞다.
2009-06-09 17:51
[과학의 窓―민경찬] 질문은 미덕이다
"목소리는 어디에서 나오나요?" "어떻게 코로 냄새를 맡지요?" "요렇게 작은 눈으로 어떻게 큰 집이나 경치를 볼 수 있나요?"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Fields) 메달을 받은 일본의 히로나카 헤이스케 교수가 어린 시절 어머니
2009-06-09 17:39
[코엘료 행복 연금술] 선과 악
이미 전에 다루었지만 선과 악에 대한 상반된 두 이야기를 소개한다. 옛적부터 인류는 이 양극을 오갔고, 조상들이 가졌던 의문에 대해서 우리는 아직 새로운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페르시아: 선의 협력자 인간 페르시
2009-06-08 22:28
[여의춘추―조용래] 東아시아 협력이 절실한 이유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한·중·일을 포함한 동아시아와 미국과의 경제관계에 변화 조짐이 보인다. 전후 한·중·일과 미국이 태평양을 가운데 두고 암묵적으로 구축했던 '태평양수지균형관계'가 붕괴 직전이기 때문이다. 이 관계는
2009-06-08 22:27
[내일을 열며―임항] 공무원의 離反
"(공무원으로서) 지금까지 내가 그려 온 그림을 이번 정부 들어서 스스로 지워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지난달 27일 열린 '4대강 살리기 사업,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가?'라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환경부의 한 국장급 공무원이 어떤
2009-06-08 21:09
[글로벌포커스―강효백] 한·중 ‘국교정상화’가 맞다
2009년 현재 한국과 중국은 얼마나 친할까? 중국정부와 언론, 학계의 최신자료를 분석해 보면 중·러 정도는 안 되지만 중·미나 중·일은 물론 중·캐나다 관계보다 친밀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은 1990년대 중반부터 다양한 용
2009-06-08 18:01
[한마당―윤재석] 트위터
'피겨 여왕' 김연아(19)가 또 한번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선풍을 일으킨 이른바 '멍연아 시리즈'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최혜영씨가 작년 5월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기자회
2009-06-08 17:57
[풍경탐험] 老해병의 자원봉사
2009, 대구 월드컵경기장 지역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시민 걷기 대회에서 만난 신광용옹은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교통 통제 자원봉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해병대 출신의 신옹은 월남전에도 파병되어 무공훈
2009-06-08 17:57
[데스크시각―김의구] 난국일수록 소통해야
대통령이 외국 정상이나 외교사절들을 만나는 자리에 배석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명박 대통령은 탁월한 외교가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해 집중력 있게 대화를 끌어간다. 상대방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주
2009-06-07 18:26
[한마당―김상온] 삼보
"태권도하고 쿵후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질문자가 어른이라면 어린애 같다는 핀잔을 받을 만한 물음이다. 서로 다른 무술 간의 대결에서 중요한 것은 수련자의 기량과 연마한 정도지, 무술 자체의 우열은 가리기 힘들다는 게 정답
2009-06-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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