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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독서의 계절
서울도서관 책장을 빼곡히 채운 책들이 시선을 끕니다. 저마다 마음에 드는 책 한 권씩을 고른 시민들은 자리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넘실거리는 지혜의 바다에 빠져보면 어떨까
2018-10-11 04:05
[한마당-신종수] 김정은의 교황 초청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 첫 장은 <김일성, “교황을 평양에 초청하라”>는 제목으로 시작된다. 내용은 이렇다. 소련이 붕괴되고 한·중 수교가 이뤄진 1991년 김일성은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
2018-10-11 04:04
[별별 과학] 마이크로세계의 운반자, 광 핀셋
1970년 미국 벨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아서 애슈킨 박사는 레이저를 이용해 미세입자를 조정할 수 있는 광 핀셋(Optical Tweezer) 기술을 발표했다. 100만분의 1m 수준의 미세 입자를 마치 핀셋으로 콕 집은 듯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2018-10-11 04:04
[데스크시각-남혁상] 미 중간선거 또 다른 관전법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탐사보도전문기자 제이미 메이어와 질 에이브럼슨은 1990년대 초반 한 유명인사의 과거를 집요하게 파헤친다. 그 유명인사는 당시만 해도 흑인이 오르기 힘들었던 사법부 최고위직을 당당히 차지한 인물이다. 예
2018-10-11 04:01
[내일을 열며-이동훈] 나바로-로스 보고서의 위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무역전쟁은 상식 밖이다. 미국과 각 상대방국 의회가 수년을 검토한 끝에 가까스로 비준한 자유무역협정(FTA)을 멋대로 뜯어고치고, 관세 폭탄을 협박 도구로 휘두른다. 총만 안 들었을 뿐 구한말 대포를 쏘
2018-10-11 04:01
[시사풍향계-진창수] 아베 장기집권이 주는 외교적 과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자민당 총재 3선을 했다. 아베 총리가 앞으로 3년을 채우면 일본 헌정 사상 최장기 총리가 된다. 일본 정가에서는 그가 ‘운이 좋다’고들 한다. 전임 민주당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 세계경제 회복에
2018-10-11 04:00
[살며 사랑하며-하주원] 시험을 위한 적당한 불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시 등 다른 전형이 없던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지 못해 큰일이라고 한다. 큰일이 아니다. 시험 때문에 불안한 것은 당연하다. 불안하지 않다면 지
2018-10-10 04:04
[경제시평-이상근] 제주 괸당문화를 느끼다
지인으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 제주 출신 선배가 빙부상을 당했다는 내용이다. 선배는 일찍이 제주도를 출향하여 서울에서 살아온 터라 혹여 상갓집이 너무 조용할까 걱정하며 여러 지인과 함께 급하게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
2018-10-10 04:00
[김명호 칼럼] 보수정치, 프레임에서도 완패하고 있다
외부인사가 칼 휘두른다고 인적 청산 될까 잠깐 눈길만 끄는 이벤트로 끝날 가능성 많아 진보의 프레임에 갇힌 보수, 비루함에서 벗어나려면 프레임 재구성해 가치 있는 언어로 말해야 자유한국당에 조만간 피바람이 불 모양이다.
2018-10-10 04:00
[청사초롱-손수호] 백두산 등정, 관광인가 체험인가
지난달 제3차 남북 정상회담에는 공식수행원 14명 외에 52명의 특별수행원이 있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수 알리, 시인 안도현, 축구감독 차범근, 유홍준 교수 등 각계각층을 망라했다. 이들은 이름과 달리 특별한 미션이 없어
2018-10-10 04:00
[한마당-전정희] 한국어 혁명, “아빠 밥 먹어”
한국어는 어렵다. 음성이나 문자에 담긴 사회관습적인 체계를 이해하기가 보통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의 공통적 얘기다. 높임말과 겸양어는 한국에 살면서 배우지 않는 이상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쓰기
2018-10-10 04:00
[포토 카페] 가을의 선물
가을의 선물이 찾아옵니다. 서울 남산의 나무들이 여름내 푸르던 옷을 벗고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은 가고 계절은 벌써 가을의 절정으로 가고 있습니다. 가까운 산으로 가을을 만끽하러 한
2018-10-09 04:05
[한마당-신종수] 슬기로운 감방생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바라던 대로 동부구치소에 재수감 돼서 화제다. 그는 ‘화이트리스트’ 사건 1심에서 1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직후 다급하게 마이크를 잡고 비상시를 대비해 병원과 가까운 동부구치소로 가게 해 달
2018-10-09 04:04
[돋을새김-신창호] 중간선거 앞에 놓인 트럼피즘
11월 6일. 흔히 우리가 부르는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지는 날이다. 겉으로 보기에 요즘 미국 워싱턴 정가를 지배하는 정치적 주제는 아직 중간선거는 아닌 듯하다. 10대 시절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의 취임, 마
2018-10-09 04:01
[여의도포럼-이제민] 노후 SOC 개보수로 활로 열자
30년 이상 SOC 전체 10% 넘어… 경기부양 효과 높으면서도 부작용 적고 경제 전체 생산성 증대 적자 공채 발행하면 통화정책 여력 높일 수도, 한국당 대선공약이기도 해협치 사례로 삼을만 경기가 안 좋다. 투자와
2018-10-09 04:00
[기고-이안소영] 플라스틱 중독사회 탈출하기
이렇게 금방 바뀌기도 하는구나 싶다. 카페 매장에서 사라지고 있는 플라스틱 일회용 컵 말이다. 회의 자리에도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이 등장하고, 행사 참가자들이 개인 텀블러를 챙겨 오는 모습도 낯설지 않다.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2018-10-09 03:59
[살며 사랑하며-신용목] 손님으로 머물다 떠나기
우리는 하나의 정체성으로 세상을 살지 않는다. 다중인격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나를 지칭하는 수많은 대명사를 보면 안다. 누구에겐 ‘아들’이고 누구에겐 ‘삼촌’이다. ‘선생님’이라고 불릴 때는 선생님의 마인드를 가져야 하
2018-10-08 04:05
[기고-이경주] 실손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 해야
일상 속으로 성큼 들어선 인공지능 기술들을 접할 때면 영화나 상상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이 빠르게 현실화되는 모습에 놀랄 때가 많다. 이미 인간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수준을 넘어섰다. 기술력 향상은 소비자들의 서비스
2018-10-08 04:03
[조용래 칼럼] 화성에서 온 한국, 금성에서 온 일본
상대가 전혀 다른 존재라는 사실 받아들일 때 비로소 배려의 감정 생기고 갈등은 치유될 터 20년 전 ‘김대중-오부치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은 서로를 인정하고 미래를 위한 협력 다짐한 것 뜬금없는 칼럼 제목 탓에 독자들의
2018-10-08 04:00
[한마당-임성수] 승자의 저주
“이런 승리를 또 거두었다간 우리가 망할 것이다.” 기원전 3세기 그리스 북부 에피루스의 왕 피로스는 로마와의 전쟁에서 여러 번 승리했지만 자신들의 희생도 로마 못지않게 크자 이렇게 한탄했다고 한다. 패배나 다름없는 승리를 흔
2018-10-08 04:00
[뉴스룸에서-김남중] 세대에 대한 감각
신문을 보면서 왜 젊은이들의 글은 볼 수 없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매일 신문들에 실리는 그 많은 칼럼 중에 20, 30대가 쓴 글은 몇 개나 되는 걸까. 서울시나 구청의 몇몇 위원회에 참석해 보면서도 비슷한 의문을 가졌다. 청년위원들
2018-10-08 04:00
[이지현의 티 테이블] 신의 함정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멍에는 쉽고 그 짐은 가볍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삶은 왜 이토록 힘들까?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 금전적인 고난과 삶의 역경을 만날 때 “내가 이렇게 힘든데 하나님은 대체 어디 계신가요?”라고 반문
2018-10-0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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