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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삶] 색감도 기질따라
몇 해 전 나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색채감성을 측정한 적이 있다. 색을 받아들이는 주관적 감정인 색채감성은 성격에 따라 다를 것이란 가설을 증명할 목적이었다. 성격은 타고난다. 운명처럼 주어지는 성격은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라 다
2017-02-16 17:29
[색과 삶] 다크호스
탄핵 정국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조기 대선 또한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적 관심사인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도 매일 언론에 오르내린다. 선거는 생물과 같아서 뚜껑을 열기 전에는 어느 방향으로 튈지 알 수 없을 뿐만
2017-02-09 17:13
[색과 삶] 지성과 영원 그리고 파랑
어떤 색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전 세계에서 파랑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 또한 마찬가지다. 파랑은 ‘청백리’나 ‘청출어람’ 혹은 ‘독야청청’에서 보듯이 처연한 아름다움을 주는 색이다. 빨강과 노랑처
2017-02-02 17:39
[색과 삶] 좋아하는 색, 싫어하는 색
인간은 감각의 80% 이상을 시각에 의존한다. 컬러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색에 영향을 받는다. 색에 관한 취향은 그 사람의 심리를 반영한다는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엄밀하게 구분할 수 있는 색은 2000가지 정도이
2017-01-26 16:56
[색과 삶] 유행색
유행은 남달라 보이고 싶어 하는 욕망에서부터 출발한다. 차별 욕구와 동조 사이에서 타협을 이루는 모순덩어리가 유행이다. 유행은 하류문화가 상류문화를 모방한다는 면에서, 대체로 보통사람들이 잘났다는 사람들을 따라하는 경향을
2017-01-19 18:12
[색과 삶] 갈색 달걀, 흰색 달걀
나는 경상도 창녕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부모님과 할머니, 위로는 두 형과 누나 셋, 아래로는 동생 그리고 착한 암소와 여러 마리의 닭과 양순한 개 한 마리, 마릿수를 알 수 없는 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대가족이었다. 식구들의 단
2017-01-12 18:50
[색과 삶] 가지각색
몇 살 때였는지 알 수 없다. 마당 한쪽에서 바라본 하늘은 온통 붉은 노을이었다. 내게 가장 오랜 색깔의 기억은 그렇게 붉고 장엄했다. 의식하든 그렇지 않든 세상은 온통 색으로 넘쳐난다. 파란 바다, 초록 나무, 빨간 지붕, 청바지,
2017-01-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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