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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의 내 곁에 산책] 생명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
언제 생각해도 아련하고 달콤하다. 밭에서 바로 딴 채소로 반찬을 만들고, 음식쓰레기는 집에서 기른 가축들에게 주었다. 사람의 배설물은 밭에 거름이 되어 뭐 하나 버릴 것 없이 순환되는 천연의 삶. 저녁이면 마당을 쓸고 그날 버릴
2018-06-16 04:00
[신현림의 내 곁에 산책] 당장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정말 내가 잘 했구나, 기특하게 여긴 것은 오래전에 누구나 머물고픈 대학 강사 일을 과감히 때려쳤다는 것이다. 당시 그 학교를 오가다 보면 하루가 다 갔고, 딸은 갓난아기였고, 이혼무렵에다 엄마가 와병 중이셨다. 엄마와 함께할 시
2018-05-19 05:05
[신현림의 내 곁에 산책] 엄마를 떠올리며 딸을 생각한다
언젠가 명동에서 저스트 절크 크루와 닮은 댄스 퍼포먼스를 본 적이 있다. 주변 공기가 뜨겁고 달콤하여 발이 쉽게 떼어지지 않게 즐거웠다. 그리고 그들이 입은 전통 무예복이 몹시 마음에 들었다. 그 파워풀한 에너지가 워낙 강렬하여
2018-04-21 05:00
[신현림의 내 곁에 산책] 고난을 뚫고 가는 빨간 사과
7년 전인가 스페인을 여행하며 곳곳에 말을 탄 돈키호테 동상을 보며 참 많구나, 생각했다. 나도 저리 많은 나를 가지면 좋겠구나 싶었다. 할 일이 많다 보니 하나의 나는 살림을 하고, 또 하나는 작업을 하고, 또 하나의 나는 아무 걱
2018-03-24 05:03
[신현림의 내 곁에 산책]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
살며시 비치는 커다란 유리창, 솔직하고 투명하지 않으면 우리는 매번 방어적으로 살아갑니다. 자기 자신으로 가득 찬 까닭에 우리는 생활 속에서 외롭고 너무나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외로워지면 방어적이 되고 열등감에 빠지기 쉽습
2018-02-23 18:04
[신현림의 내 곁에 산책] 웃는 당신은 미인입니다
커다란 유리창, 밖이 비치는 얇은 커튼. 눈을 들어 바라보니 오후 2시의 겨울 햇살이 참으로 투명했어요. 저리 투명한 빛을 온종일 받고 쉬면 몸이 더없이 건강할 것 같았죠. 삶의 태도도 저 빛처럼 투명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2018-01-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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