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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의 티 테이블] “내 마음을 부탁해”
현대인들은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마음으로 느끼는 공감의 기술을 잃어버렸다.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지만 정작 살아 있는 주변 사람들의 고통에는 무감각해져간다. ‘전쟁’을 생각하면 블록버스터 영화의 전투 장면을 떠올리고,
2018-12-29 04:05
[이지현의 티 테이블] 내 안의 ‘늑대’ 길들이기
북아메리카 인디언 체로키 부족에게 전해지는 ‘두 마리 늑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할아버지 인디언은 손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애야, 사람의 마음속엔 두 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 늑대의 이름은 ‘선’과 ‘악’이란다. 선은
2018-12-01 04:00
[이지현의 티 테이블] 고독이 주는 선물
인간은 사회적 존재인 동시에 고독한 존재다. 혼자 있기를 원하면서 또 다른 사람과 긴밀한 관계 속에 있기를 바란다. 성숙하고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두 상태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이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기
2018-11-03 04:05
[이지현의 티 테이블] 신의 함정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멍에는 쉽고 그 짐은 가볍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삶은 왜 이토록 힘들까?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 금전적인 고난과 삶의 역경을 만날 때 “내가 이렇게 힘든데 하나님은 대체 어디 계신가요?”라고 반문
2018-10-06 04:04
[이지현의 티 테이블] 눈물과 웃음의 자리
“잘 울어야 눈물도 꽃이 됩니다/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를 위해 울 때/ 너무 오래 울지 말고 적당히 울 때…죄를 뉘우치는 겸손으로 착하게 울 때/ 눈물은 진주를 닮은 하나의 꽃이 됩니다/ 세상을 적시며 흐르는 강물 꽃 눈물 꽃이
2018-09-08 04:04
[이지현의 티 테이블] 플라스틱 복수
누군가에게 화를 퍼붓는 것은 썩지 않는 플라스틱을 던지는 것과 같다. 분노는 썩지 않는 플라스틱과 공통점이 있다. 분노는 한번 마음에 던져지면 오랫동안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의 강력한 주범이다. 지속적
2018-08-11 04:00
[이지현의 티 테이블] 비닐 한 장, 사탕 한 개
여름 장마가 시작되던 어느 날이었다. 서울 외곽에 사는 50대 주부 S씨는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지자 한숨부터 쉬었다. 홀로 사시는 여든이 넘은 시아버지가 이사 비용을 아끼겠다며 포장이사가 아닌 일반이사를 고집했기 때문이다.
2018-07-14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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