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  신앙생활  >  겨자씨

[겨자씨] 어머니의 ‘그륵’
“어머니는 그륵이라 쓰고 읽으신다.… 나는 학교에서 그릇이라 배웠지만 어머니는 인생을 통해 그륵이라 배웠다.” 시인 정일근의 시 ‘어머니의 그륵’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온몸으로 매일 시를 써오셨습니다. 국어
2018-09-21 00:03
[겨자씨] 가을의 초대
가을은 무엇이든 깊어지는 계절입니다. 하늘의 청신함이 깊어지고 나무의 우직함이 깊어지고 덩달아 인생의 고민과 성찰도 깊어지는 때입니다. 이 우미한 계절에 무엇보다 깊어져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의 기도’입니다. 하
2018-09-20 00:00
[겨자씨] 가장 행복한 사람
그리스 아테네의 현자 솔론이 터키 리디아를 방문했습니다. 당시 주변을 정복하고 많은 영토와 재물을 얻은 리디아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왕의 의도와는 달리 솔론은 현재 부
2018-09-19 00:00
[겨자씨] 조상제사를 하지 않는 이유
추석을 앞두고 조상제사에 대해 나눕니다. 용어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설명하면 구약 제사(祭司)는 제사드릴 ‘제’, 맡을 ‘사’를 씁니다. 우리 죄를 맡아주시는 예수님 사역을 보여줍니다. 반면 동양의 제사(祭祀)는 제사드릴 ‘제’
2018-09-18 00:01
[겨자씨] 생명의 가치
대학원 조교 시절, 지도 교수님 연구실엔 화분이 많았습니다. 교수님이 인기가 많아 학생들이 철마다 화분을 사온 것이죠. 연구실이 작은 화원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연구학기로 장기 출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2018-09-17 00:01
[겨자씨] 우리의 터전이 흔들릴 때에
얼마 전 서울 가산동에서 땅이 꺼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파트가 붕괴될 수 있다며 주민들이 큰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상도동에서는 공사장 흙막이 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유치원이 붕괴 직전의 위험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일본에
2018-09-14 18:57
[겨자씨] 오뚝이
“쓰러지지 않으면 내가 아니다. 다시 일어나지 않으면 내가 아니다.” 시인 한명희의 시 ‘오뚝이’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넘어지지 않으면 사람이 아닙니다. 다시 일어서지 않으면 성도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넘어지고 쓰
2018-09-14 00:01
[겨자씨] 하나님의 인도
크리스천이 세상을 살아가며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특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진로가 불확실할 때는 더욱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인도를 받아야 하지요. 일평생 하
2018-09-13 00:03
[겨자씨] 전가통신(錢可通神)
세상에서 흔히 돈이면 안 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당나라 때 세금을 관장하는 재상 장연상이 있었습니다. 그가 한번은 심히 잘못 처리한 사건을 맡게 되어 속히 그 일을 해결하라고 관리들을 다그쳤습니다. 며칠 후 그의 집무실
2018-09-12 00:03
[겨자씨] 조선의 삭개오
시각장애인 전도자 백사겸은 ‘조선의 삭개오’라고 불렸던 인물입니다. 1860년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출생했는데 두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아홉 살 때 눈병이 악화돼 시각장애인이 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습니
2018-09-11 00:00
[겨자씨] 손가락 찬가
어느 날 손가락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만 보니 서로 길이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릅니다. 다들 개성이 강했습니다. 흐뭇한 마음으로 손가락을 보며 그럴싸한 노래를 적어 봅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다
2018-09-10 00:03
[겨자씨] 기적에도 중독이 있습니다
중독은 나쁜 습관이 반복되는 것 때문에 생기는 결과입니다. 약하고 별것 아닌 것에서 시작하지만 반복되면서 의존하게 됩니다. 강도도 더욱 세지죠. 습관은 결국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중독은 마치 늪과도 같습니
2018-09-07 17:39
[겨자씨] 피아노가 소음이 될 때
“피아노 건반은 88개다.… 모두 똑같은 길이와 높이로 소리를 낸다면 그것은 하모니가 아니라 소음이다.” 장문정의 책 ‘사람에게 돌아가라’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모차르트가 힙합곡을 만들지 않았다고 별 볼 일 없는 작곡가라고 한
2018-09-07 00:00
[겨자씨] 일생일답(一生一答)
인간은 누구나 한계성을 지닌 채 살아갑니다.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인생 5대 난제인 죄 불안 병고 마귀 죽음에 매여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난제를 해결해야만 우리 인생이 평안하고
2018-09-06 00:01
[겨자씨] 눈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 세상 사람들이 두 눈으로 확실히 보면서도 진리가 아닌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해하는 현대인들은 눈으로 보면서도 마음으로는 태양이 움직이는 것이
2018-09-05 00:01
[겨자씨] 오스카 쉰들러의 후회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2차 대전 중 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독일인 오스카 쉰들러는 자기 공장에 유대인 1100명을 취직시켜 학살로부터 구해냈습니다. 쉰들러는 1939년 그릇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2018-09-04 00:03
[겨자씨] 외로운 세레나데
현존하는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는 육중한 몸에 걸맞게 중저음을 낸다고 합니다. 특히 수컷은 번식기가 되면 짝을 찾기 위해 20㎐ 내외의 묵직한 노래를 부르는데 이 소리는 수백㎞까지 전달된다고 합니다. 하루는 전문가들이 낯
2018-09-03 00:03
[겨자씨] 할리우드 액션
운동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할리우드 액션을 목격할 때가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행동으로 심판의 눈을 속이는 것입니다. 스케이팅에도 있고 농구나 축구에도 있습니다. 할리우드 액션이 발각되면 심판으로부터 경고카드를 받기도 합니다
2018-08-31 16:42
[겨자씨] 이제야 놓아 주시는군요
“콜트레인이 매우 뛰어난 솜씨로 이 곡을 연주한 다음 무대에서 내려와 색소폰을 내려놓더니 ‘눈크 디미티스(Nunc Dimittis)’란 말 한마디만 했다.” 오스 기니스의 대표작 ‘소명’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존 콜트레인은 ‘재
2018-08-31 00:03
[겨자씨] 단순한 삶, 단순한 신앙
요즘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미니멀리즘(minimalism)이란 말을 듣곤 합니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려야 행복하다”는 현대사회의 강요에 지친 사람들이 되레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려는 경향을 갖게 된 것이지요. 일찍이 리처드
2018-08-30 00:00
[겨자씨] 격대교육(隔代敎育)
격대교육이란 조부모가 손자녀를 교육하고 양육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기 어려운 상황을 조부모 대에서 맡아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자녀들은 어릴 때부터 물질을 매개로 한 교육을 받고 자라납니다. 그래서 사제관계
2018-08-29 00:00
[겨자씨] 전영창 선생님의 애국심
거창고 교장이었던 전영창(1916∼1976) 선생은 신앙과 애국심이 남달랐던 분입니다. 가난으로 중학교 문턱도 못 넘었던 전 선생은 보이어 선교사의 도움으로 전주 신흥학교에 진학합니다. 거기서 교장인 윌리엄 린튼 선교사의 눈에 들어
2018-08-28 00:00
제목만보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