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  신앙생활  >  겨자씨

[겨자씨] 흔들리는 사랑의 우선순위
‘미투 운동’이 한창입니다. 연일 가슴 아픈 사연을 듣게 됩니다. ‘어떻게 억울함을 참고 살았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무거워집니다. 안타까운 건 이 사연들이 우리가 사는 오늘의 민낯이라는 점입니다. “잠깐의 실수였어요
2018-04-23 00:00
[겨자씨] 가시가 주는 축복
우리 모두에게는 상처와 아픔이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주변 사람들은 그 아픔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이 같은 일이 생기는 까닭은 우리가 당하는 고통이 가시에 찔린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가시는 다른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
2018-04-21 00:01
[겨자씨]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바람이 분다. … 살아야겠다.(Le vent se lve! Il faut tenter de vivre!)”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의 시 ‘해변의 묘지’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숱한 예술인 문학인의 소재가 되고, 영화 제목 드라마 대사가 됐습니다.
2018-04-20 00:01
[겨자씨] 주님과 함께 승리를
오래전 TV에서 조선의 모사(謀士) 한명회를 다룬 드라마가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극 중에 혁명을 함께하자는 친구의 제안을 받고 그는 답했지요. “난 지는 싸움은 안 해!” 그렇게 그는 혁명에 성공해 막강한 권력을 누렸지만 말년엔
2018-04-19 00:05
[겨자씨] 인내의 오벨리스크(Obelisk)
1845년 11월 고대 앗수르의 폐허 도시였던 님루드를 발굴하고 있었습니다. 발굴 책임자인 레이야드는 이미 15m나 팠으니 중단하자는 사람들을 독려해 조금만 더 파도록 권유했습니다. 인부들이 할 수 없이 단단하고 메마른 땅을 다시 파
2018-04-18 00:01
[겨자씨] 불멸의 군목들
1943년 2월 3일 밤, 미군 수송선 돌체스터호는 독일군 잠수함의 어뢰를 맞고 침몰합니다. 이때 4명의 군목은 잠든 병사들을 깨우고 대피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이들은 구명조끼를 입지 못한 병사들에게 주저 없이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
2018-04-17 00:05
[겨자씨] 상실의 시대 한복판에서
요즘 대한민국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정치·경제·문화예술계는 물론이고 심지어 종교계까지 혹독한 세월을 보내고 있죠. 모두 상실의 시대에 빠진 것 같은 모습입니다. 혹독한 시간의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요. 하나님이 대한
2018-04-16 00:05
[겨자씨] 아무것도 아닌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귀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반면 흔한 것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공기는 어디를 가든지 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공기를 돈을 주고 사서 마시지 않습니다. 만일 공기를 돈 주고 사서 마신다면
2018-04-14 00:03
[겨자씨] 매화는 봄꽃을 시샘하지 않는다
“이전에 피었을 때는 엄동설한이어서/ 오얏꽃은 희지 못했고 복숭아꽃도 붉지 못했지/ 지금은 매화꽃이 이미 어른의 자리에 있으니/ 어찌 어린 자들과 봄바람을 다투겠는가?” 중국 북송시대 당경(唐庚)의 시 ‘이월에 매화를 보고
2018-04-13 00:00
[겨자씨] 부활 주님과의 동행
크리스천은 주님의 부활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나 막상 그 부활 주님과 동행하는지를 묻는다면 왠지 자신 없는 것도 사실이지요. 문득 동화 ‘어린 왕자’의 한 구절이
2018-04-12 00:00
[겨자씨] N포세대와 삼불행(三不幸)
송나라 성리학자 정이 선생이 말한 세 가지 불행(三不幸)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어린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면 불행이라고 합니다. 나태해지고 교만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힘 있는 부모형제를 만나서 출세하는 것도 불행입
2018-04-11 00:01
[겨자씨] 차등이 아닌 동등
최근 국민일보가 주최한 ‘2018 교회건축 문화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전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눠 시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모두에게 대상이 주어졌습니다. 건물 규모와 작품성이 다를지라도 교회마다 최선을 다해
2018-04-10 00:01
[겨자씨] 사과를 맛있게 먹는 두 가지 방법
상자에 맛있어 보이는 사과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 사과를 매일 한 개씩 꺼내 먹을 땐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부터 꺼내 먹는 것이죠. 두 번째 방법은 반대입니다. 가장 맛없어 보이는 사과부터
2018-04-09 00:00
[겨자씨] 스케이트에 담긴 교훈
동계올림픽을 보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어찌 저렇게 스케이트를 잘 탈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량은 자랑스럽고 재주는 신기했습니다. 스케이트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니 왼발을 앞으로 쭉 내밀었다가 다음에는 오른발을 앞으
2018-04-07 00:01
[겨자씨] 봄 맛
“저 요리사의 솜씨 좀 보게/ 누가 저걸 냉동 재료인줄 알겠나/ 푸릇푸릇한 저 싹도 울긋불긋한 저 꽃도/ 꽝꽝 언 냉장고에서 꺼낸 것이라네/ 아른아른 김조차 나지 않는가.” 반칠환 시인의 시 ‘봄’입니다. 그 요리사 솜씨
2018-04-06 00:01
[겨자씨] 날마다 부활을 살라
부활절 이틀 뒤, 한 모임에서 아는 장로님을 만나 반갑게 부활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자 멋쩍은 듯 그분은 이렇게 대꾸하셨지요. “부활절은 잘 보냈습니다만, 정작 저는 부활의 삶을 살지 못해서 문제입니다.” 우리가 부활의 삶
2018-04-05 00:05
[겨자씨] 얀테의 십계명
‘얀테’는 노르웨이 작가인 악셀 산데모제의 소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덴마크 마을 이름입니다. 이 마을엔 이상한 게 있습니다. 보통사람보다 똑똑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하게 취급받지 않으려면 지켜야
2018-04-04 00:01
[겨자씨] 사람이 인테리어
제주 해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집사님 이야기입니다. 멋진 인테리어에 커피 맛도 좋았지만 손님이 방문하는 일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일하던 직원이 나가고 새로운 직원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고객이 늘더니 손
2018-04-03 00:00
[겨자씨] 사랑의 승리
“수려한 봄 풍경을 담을 요량으로 깨끗하게 빈 새하얀 도화지를 풍경 아래 펼쳐놓습니다. 개나리 빛 샛노란 봄을 붓 끝에 묻혀 옮겨봅니다. 진달래 빛 연분홍을 겸손히 초대하여 도화지에 물들입니다. 새싹 빛 초록이 시샘하듯 아우성
2018-04-02 00:05
[겨자씨] 십자가와 부활을 믿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약하기 때문에 스스로 만들어낸 게 신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지었다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공산주의자들은 인간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하나
2018-03-31 00:00
[겨자씨] 예쁜 구두와 십자가
“예쁜 구두가 없다고 울고 있는데, 길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 김연우 저(著) ‘위대한 한마디’(무한, 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아버지가 가난하다고 늘 불평하는 사람에 대한 치료법은 아버지가 없는 사람을 만나는
2018-03-30 00:05
[겨자씨] 사랑에 목마른 이들에게
“나는 일평생 사랑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아직 그 사랑을 찾지 못했다.” 20세기 미의 화신으로 불리던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남긴 말입니다. 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생을 살았습니다. 8명의 남성과 사귀며 결혼을 일곱
2018-03-29 00:01
제목만보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