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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의 열매] 송순복 <1> 말단 직원에서 시작, 프랜차이즈 대표로
신년에 금식기도원에서 기도하며 받은 응답이 있다. 바로 ‘111 기업목표’다. 100개의 일터 기업을 세우고 100명의 일터 사도를 세우며 100곳의 문서선교를 후원하는 것이다. 잘 모르는 사람 중에는 콧방귀를 뀌는 이도 있을 것이다.
2017-05-01 00:04
[역경의 열매] 김승일 <10·끝> 국내외서 줄잇는 러브콜 축복에 감사
지난해 1월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주정부 청사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초청 받은 나는 미국의 저명한 정·교계 지도자들 앞에서 찬송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불렀다. 실로 은혜
2017-04-28 00:03
[역경의 열매] 김승일 <9> 오랜 훈련 뒤 넘치게 부어주시는 은혜가…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고 ‘야식 폴 포츠’라는 애칭을 얻었다. 야식배달부 출신이 폴 포츠 만큼이나 노래를 잘 한다는 뜻이었다. 유명세를 탔다. 많은 명사들이 나를 찾았고 격려해 주었다. 특히 많은 교회와 교
2017-04-27 00:00
[역경의 열매] 김승일 <8> 내 노래 듣고 사장님이 TV 출연 신청… 벼락스타 돼
돈을 벌기 위해 가졌던 15가지 직업 중 야식배달부는 마지막 직업이었다. 땀 흘려 일하며 동분서주하던 어느 날, 주문 음식을 독촉하는 곳으로 황급히 배달을 나갔다. 그날은 유난히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이었다. 옷은 모두 젖어
2017-04-26 00:02
[역경의 열매] 김승일 <7> 새우잡이 배에서 탈출… 섬의 십자가 불빛 찾아가
절망 가운데 하루하루를 버텼다.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눌렀다. 다니던 대학을 중퇴하고 돈을 벌어야만 했다. 젊은 혈기에 고생 한번은 견딜 수 있다는 각오를 다졌다. 고생만큼 수입도 생길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도 했다. 여러 아르바
2017-04-25 00:00
[역경의 열매] 김승일 <6> 어머니 중풍 재발해 대학 자퇴… “돈 벌자” 일본으로
장학금까지 받던 대학생활과 즐거웠던 음악과 노래연습, 하지만 어머니의 중풍이 재발을 거듭하면서 자퇴를 결심했다. 막내인 나를 위해 무리하게 허드렛일을 하신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이 컸다. 학교에서 등록금을 되돌려 받았다.
2017-04-24 00:00
[역경의 열매] 김승일 <5> “선생님, 레슨비가 없는데요…” “그냥 해주마”
유년시절 클래식보다 우리나라 대중가요를 더 좋아했다. 그 중에서도 크게 소리를 질러 대는 ‘소프트 락’(Soft Rock) 장르를 좋아했다. 락가수 김종서를 좋아했다. 밝고 명쾌한 리듬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은 음악과 노
2017-04-21 00:09
[역경의 열매] 김승일 <4> 가족과 떨어져 사는 외로움 찬송가 부르며 달래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형들과 누나 등 다른 식구는 모두 도시에 살았다. 하지만 막내인 나는 시골 할머니 댁에 맡겨졌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신 까닭이다. 허드렛일로 생계를 잇는 부모님은 막내까지 키우기 힘드셨던 것 같다.
2017-04-20 00:03
[역경의 열매] 김승일 <3> 밴드·노래로 인기 오를수록 교회와는 멀어져
평소 갈고닦은 음악재능을 펼칠 기회가 생겼다. 그룹사운드(밴드)를 만들어 학교축제에 참가했다. 건반과 드럼, 기타를 반주로 신명나게 노래를 불렀다. 나는 메인보컬이었다. 내가 다닌 고등학교는 미션스쿨이라 교회음악을 많이 다뤘
2017-04-19 00:05
[역경의 열매] 김승일 <2> 한겨울 택시 세차하다 중풍 맞은 어머니
깊은 잠에 빠진 새벽 4시 반 ‘따르릉’하고 전화벨이 울렸다. ‘누가 이 이른 시간에 전화를 하지.’ 잘못 걸린 전화라 생각하고 받지 않았다. 하지만 전화벨은 계속 울렸다. 하는 수 없이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수화기를 들었다.
2017-04-18 00:06
[역경의 열매] 김승일 <1> 배달하는 길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오 솔레미오’
20대 중반 내 직업은 야식배달부였다. 한 밤에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해 밤새도록 근무하고 아침 늦게 퇴근하곤 했다. 허름한 옷에 배달통을 든, 흔히 거리에서 쉽게 마주 칠 수 있는 그렇고 그런 동네 청년이었다. 노래를 좋아했다
2017-04-17 00:00
[역경의 열매] 유해근 <10-끝> “오직 하나님 의지하며 나그네 섬길 것”
우리 공동체에는 잠잘 곳이 없거나 먹을 것이 없는 사람들, 질병에 걸린 이들이 수시로 찾아온다. 그들을 돌보고 먹을 것을 줘야 하는데 당장 내일 먹을 쌀이 떨어져 발을 동동 구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때마다 적재적소에서 도움
2017-04-14 00:02
[역경의 열매] 유해근 <9> 무슬림 이란인, 개종 후 귀화 ‘이란 이씨’ 시조 돼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를 창립하고 성수동에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다. 어느 날 이란 사람 한 명이 찾아왔다. 그의 이름은 호자트, 1993년 한국으로 와 성수동 인근 공장에서 박스를 나르던 불법 체류자였다. 그는 한글을
2017-04-13 00:00
[역경의 열매] 유해근 <8> 불법 체류자 도와 몽골 선교사로 역파송
외국인 근로자들을 섬기면서 막연하게 꿈꿨던 게 있었다. 그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양육해 각자의 나라로 파송하는 것이었다. 잡히지 않을 것 같은 꿈이 현실이 된 것은 몽골인 여성 보르마를 통해서다. 그는 1996년 초 한국
2017-04-12 00:02
[역경의 열매] 유해근 <7> 몽골 선교의 못자리된 재한몽골학교
1999년 12월 재한몽골학교를 세웠다. 8명의 몽골아이들이 전부였다. 그저 일시적으로 아이들에게 한글이나 가르치자고 시작한 학교였다. 서울 강변역 인근 서울외국인선교회의 작은 지하공간에서 8명의 학생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270
2017-04-11 00:03
[역경의 열매] 유해근 <6> “외국인 근로자들 머물 공간을”… 건물주에게 눈물 호소
1995년 가을 성수동 뚝섬 근처로 사역지를 옮길 때 당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서울노회 노회장이던 이정일 목사님의 도움으로 몇몇 교회에서 지원을 받았다. 한 교회 지하실 한구석에 마련된 어두컴컴한 사무실에는 컴퓨터 한 대와 전
2017-04-10 00:02
[역경의 열매] 유해근 <5> 죽기로 작정하고 간 바닷가에서 예수님 만나
둘째 아들이 장애를 가졌다는 것을 알고, 미국 유학을 포기한 뒤 나는 무척 방황했다.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었다.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경북 상주로 내려갔다. 도피였다. 상주 함창벌판의 한적한 곳으로 차를 몰아 그곳에서 아이들
2017-04-07 00:00
[역경의 열매] 유해근 <4> 둘째 아이 장애에 아내 탓·하나님 원망하며 방황
아내를 처음 본 건 1986년 7월이다. 아버지 친구 분의 소개로 만났다. 사범대학을 졸업한 아내는 인천 강화군 주문도라는 섬마을의 교사였다. 훗날 들어보니 아내에겐 목사와 결혼하는 데 대한 동경이 없었다. 어려서부터 목사 사모들이
2017-04-06 00:02
[역경의 열매] 유해근 <3> 군목 생활하며 군부 핵심 보안부대와 자주 충돌
1987년 6월은 무척 더웠다. 나는 경북 영천의 육군3사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있었다. 훈련소 한쪽에서는 시위진압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다. 세상은 부당한 국가권력에 항의하는 목소리로 시끄러웠지만 나는 세상과 담을 쌓은 곳에
2017-04-05 00:02
[역경의 열매] 유해근 <2> 고2 여름 연합수련회 때 목회자 되기로 결심
초등학교 1학년 때에는 서울 광장동에 살았다. 집 근처에 있는 광장교회에 다녔다. 당시에는 훗날 모교가 된 장로회신학대가 동네에 있는지도 몰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를 갔다. 아버지는 그곳에서 농사를 지으셨
2017-04-04 00:05
[역경의 열매] 유해근 <1> 인간 대우 못받는 이주노동자 현실에 분노
오른쪽 발이 심히 아리다. 얼마 전 바닥에 놓인 교자상을 잘못 밟아 발바닥이 찢어졌다. 두 번의 봉합 수술을 했으니 꽤 심각한 부상이었다. 넘어지고 부딪히는 것은 내게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느끼는 충격은 다른
2017-04-03 00:00
[역경의 열매] 황영희 <10·끝> 파그라움 센터가 심은 희망의 씨앗
지난 1월 28일은 필베밀하우스의 이삿날이었다. 수년간 소망해오던 파그라움 센터로 입주했다. 난생 처음 양변기를 사용해 본 아이들은 일주일 만에 변기 뚜껑 두 개를 망가뜨리며 톡톡히 신고식을 치렀다. 센터는 2013년 첫 삽을
2017-03-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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