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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의 열매] 윤학원 <2> 주님 음성 들은 아버지 “전쟁 난다, 남쪽으로…”
연습용 지휘봉의 길이는 30㎝ 남짓이다. 연주회 때 사용하는 지휘봉은 이보다 조금 더 길다. 난 지휘봉에 인생을 걸었다. 음악과 함께해서 행복한 인생이었다. 온 가족이 음악을 하는 것도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다. 우리 때는 음악하면
2018-01-16 00:01
[역경의 열매] 윤학원 <1> 음악이 좋아 교사 그만두고 극동방송으로 이직
어릴 때부터 음악을 사랑했다. 음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갔다. 음반이 귀하던 시절, 들을 수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다녔다. 연세대 음대를 졸업한 뒤 첫 직장이던 동인천중·고등학교 음악교사직은 무척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하
2018-01-15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31·끝> 역경도 은총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라 안팎을 다니며 강연이나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많은 사람에게 했던 말과 행동을 반추해 보니 부끄러움이 앞선다. 여러 가지로 함량 미달이고 자랑할 것 없는 죄인이지만 바울 사도처럼 나의 무지, 약점과 실패를 자랑하고
2018-01-12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30> 북녘땅과 지구촌 빈민을 위해… 지금도 밥 지을 때
굶주린 한 사람을 위해 한 그릇의 밥을 퍼드렸던 작은 섬김이 올해로 30년이 됐다. 그동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퍼드린 밥그릇 수만도 1000만 그릇이 넘었다. 하지만 그 숫자보다도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밥 안에 담긴 따뜻한 밥심(心
2018-01-11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9> 미국 집회 갔다가 안수집사라는 이들에게 폭행당해
미주다일공동체(미다일)는 2002년부터 교민들을 중심으로 화해와 일치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펼치고 있다. 미다일은 올해부터 중남미로 사역의 지경을 넓히기로 했다. 다일영성수련을 통해서 큰 관심을 갖고 다일공동체를 후원하던
2018-01-10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8> “밥이 답이다”… 우간다서도 밥으로 예수님 전해
2014년 7월 31일 우간다에 하나밖에 없는 한인교회에서 아프리카 대륙 두 번째 다일공동체 설립예배 및 개원식이 열렸다. 다일공동체는 전 세계 어디서든지 건물 구입은 나중에 한다. 우간다에서도 자체 건물 없이 시작했다. 박종
2018-01-09 00:00
[역경의 열매] 최일도 <27> 텐트 아래서 시작한 ‘탄다일’ 800여명에 ‘밥퍼’
오랜 세월 아프리카대륙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비전을 마음에 품고 기도했다. 주민들이 땡볕에서 하루 종일 돌을 깨는 빈민촌 채석장 마을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간 곳이 탄자니아의 쿤두치 마을이다. 변창재 선교사 부부
2018-01-08 00:04
[역경의 열매] 최일도 <26> 청량리 ‘밥퍼’ 어르신들이 낸 100원으로 세운 필다일
필리핀 다일공동체(필다일)는 청량리 밥퍼에서 식사하는 노숙인들과 무의탁 어르신들이 식사하며 ‘자존심 유지비’로 낸 동전 100원짜리 수백만 개가 모여 세워진 해외 분원이다. 아시아 최대 빈민촌인 마닐라 바세코톤도에서 시작
2018-01-05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5> 네팔에선 ‘빵퍼’… 매일 결식 초등생 300명 먹여
네팔 다일공동체(네다일)는 현지인들이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곳 원장인 부번 팀세나 형제는 한국에 근로자로 와서 일하다가 예수를 만났다. 어느 날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이 어긋나 청량리역 광장에서 서성이다 배가
2018-01-04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4> 캄보디아 활동 10년 만에 빈민촌서 대학생 탄생
베트남에도 고아원을 설립하기 위해 신학교 동창인 김덕규 선교사와 현지 한국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 일이다. 헐벗고 굶주린 아이들이 있어 누군지 물으니 메콩강을 타고 내려와 구걸하는 캄보디아 빈민촌 아이들이라고 했다. 기가
2018-01-03 00:00
[역경의 열매] 최일도 <23> 베다일 설립, 아픈 영혼에 밥과 복음 전해
2002년 6월 30일, 알리안츠 생명으로부터 올해를 빛낸 한국인으로 선정돼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베트남 다일공동체(베다일)를 세우기 위해 전액 헌금했다. 그러자 뜻있는 분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셨다 베다일은 우리의 두 번
2018-01-02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2> 첫 해외사역 ‘중국 다일공동체’와 훈춘시 어린이집
중국 다일공동체와 두만강 옆 훈춘시의 어린이집은 1997년 1월 중국 옌볜에서 길 잃은 한 아이와의 만남이 계기가 돼 세워졌다. 다일공동체의 첫 번째 해외사역이지만 실제로는 북한사역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밥짓는 시인 퍼
2018-01-01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1> 55세 담임목사 은퇴… 퇴직금 헌금하고 사택 반납
청량리 588 뒷골목에서 시작한 다일교회는 고 한경직 목사님의 배려로 대광고등학교 시청각실과 대강당에서 예배를 드리게 됐다. 성도 100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교회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몸집을 줄이기로 교우들과
2017-12-29 00:00
[역경의 열매] 최일도 <20> 고독사하는 노인들 위해 ‘작은천국’ 개소
고독사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늘어났다. 피붙이 하나 없이 홀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무의탁 노인과 거리에서 죽음을 맞닥뜨리는 병든 노숙인들, 가족에게 버려져 홀로 돌아가시는 분들을 섬기기 위해 웰다잉 하우스가 될 ‘다일작은
2017-12-28 00:00
[역경의 열매] 최일도 <19> 개미군단 십시일반… 무료병원 설립 기적
다일천사병원이 오늘까지 운영되고 있다는 건 기적이다. 이 병원은 한국 기독교 최초의 전액 무료병원이다. 말 그대로 개미군단이 십시일반 정신으로 설립해 운영하는 자선병원이다. 지난 15년 동안 무의탁 노인, 노숙인, 외국인 근
2017-12-27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18> 588 희야 자매 “아저씨는 희망 일깨운 ‘꿈퍼’ 목사님”
숙이가 이사 가던 날, 다일공동체 나눔의 집은 봉사자들로 북적댔다. 근모 형제와 함께 숙이의 방에 찾아갔다. 골목길에 세워둔 용달차가 꽤 오래 기다렸는지 ‘왜 이제야 오느냐’는 눈치였다. 짐이 빠져나간 숙이의 방은 적어도 그녀
2017-12-26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17> 오늘 밥퍼 앞마당서 서른 번째 ‘거리에서 드리는 성탄예배’
쓰레기 더미 위에서 밥을 짓고 나누는 모습을 본 청량리 야채시장 영세 상인들의 마음이 움직였다. 배식이 끝나고, 빌려 온 그릇을 돌려 드리기 위해 손수레를 끌고 야채시장을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채소 팔던 아주머니가 손수레를 세웠
2017-12-25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16> “있는 돈 다 내놔” 내 목에 칼 겨눈 행려자
다일공동체 ‘나눔의 집’이 마련되면서 그동안 생각으로만 머물던 공동체 생활이 구현되었다. 하지만 삶의 자리가 너무 열악하다 보니 공동체 생활을 희망하는 사람은 나와 두 명의 신학생, 행려자였던 전씨, 칼갈이 아저씨뿐이었다.
2017-12-22 00:00
[역경의 열매] 최일도 <15> 라면 대신 쌀밥에 소고깃국… 부활절 첫 ‘밥 나눔’
청량리의 겨울은 길고 험했다. 창립예배를 드리고 얼마 후 그해 연말까지만 예배당을 사용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남은 기간은 한 달 남짓, 공간을 구할 돈은 한 푼도 없었다. 집 없고 배고픈 이들을 가족처럼 섬길 수 있는 나눔의
2017-12-21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14> 588 포주들 핍박… 교회 비운 새 십자가가 쓰레기장에
청량리역 안에 있는 철도청 소유의 건물을 빌려 인쇄업을 하던 신길순 형제를 찾아갔다. 다일공동체 교회 창립을 위한 준비 기도회를 그의 인쇄소에서 갖고 싶다고 말했다. 자칫 부담을 줄까 봐 행려자들을 돌볼 계획이라는 이야기는 하
2017-12-20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13> 인생을 바꿔놓은 청량리역 노인과의 만남
신대원 졸업학기 중인 1988년 11월 11일, 휴강 소식에 환호성을 지르며 청량리역으로 향했다. 틈만 나면 어디론가 휑하니 다녀오던 방랑벽이 또 걸음을 재촉한 것이다. 역 광장을 지나고 있는데 대여섯 걸음 앞서 걷고 있던 한 노인
2017-12-19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12> “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가난함 수용
어느 날 저녁식사를 마친 아내는 중요한 발표가 있다며 싱긋 웃었다. 생명을 잉태했다고 했다. 뛸 듯이 기뻤지만 동시에 과연 아빠가 될 준비가 됐는지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수입이 없는 신학생으로 단칸방에 세 들어 사는 형편
2017-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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