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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의 열매] 윤학원 <11> 인천시립합창단 첫 연주회 제목 ‘예배’로 정해
1988년 12월 대우합창단이 해체된 뒤 8개월 동안 깊은 실의에 빠졌었다. 하나님께만 의지하던 시간이었지만 너무 괴로워 기도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 ‘프로 합창단만 안 맡으면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나는
2018-01-29 00:00
[역경의 열매] 윤학원 <10> 대우합창단 단원들과 갈등… 해체의 아픔 겪기도
대우합창단은 1983년 10월 창단한 국내 유일의 프로 합창단이었다. 난 그곳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다.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만들어진 합창단엔 최고의 성악가들이 단원으로 활동했다. 대우도 최고였다. 문제는
2018-01-26 00:01
[역경의 열매] 윤학원 <9> 내 인생의 악보는 성경… 잠들기 전 아내와 번갈아 낭송
‘내가 대학 교수가 되다니….’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놀랐다. 기도했다. 감사기도였다.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순간이었다. 그동안 삶의 조각들이 퍼즐처럼 조합됐다.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극동방송을 통해 최고
2018-01-25 00:00
[역경의 열매] 윤학원 <8> “윤 선생님, 음대 교수로 발령 났습니다”
로웰대학교의 유일한 한국 사람은 옥인걸 교수였다. 옥 교수에게 성악을 배웠다. 지휘교수는 보스턴에서 명성을 날리던 헨델앤하이든 소사이어티 지휘자였던 에드워드 길데이였다. 공부는 즐거웠다. 여러 합창단에서 지휘하며 몸으로 익
2018-01-24 00:00
[역경의 열매] 윤학원 <7> 두 달간 해외 순회연주… 마지막 공연 뒤 쓰러져
1971년 선명회합창단 해외연주회가 열린 곳은 대만이었다. 선명회합창단 지휘를 맡은 뒤 여는 첫 연주회이기도 했다. ‘첫 연주가 해외라니….’ 신경을 너무 써 머리가 터질 지경이었다. 대만에 도착해서부터 배가 아프고 경련으로 걷
2018-01-23 00:00
[역경의 열매] 윤학원 <6> 미국 유학·선명회합창단 지휘자 놓고 고민
요즘은 음악을 듣는 것이 무척 수월하다. 유튜브로는 영상까지 볼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하지만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1960년대엔 LP판을 구경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불법 복제 레코드인 ‘빽판’이라도 구하면 다행이었다.
2018-01-22 00:00
[역경의 열매] 윤학원 <5> 대학생 때 동네 꼬마들 모아 연 연주회 대성공
‘윤학원’ 하면 많은 사람이 떠올리는 합창단들이 있다. 선명회합창단(현 월드비전합창단)과 대우합창단, 레이디스싱어즈, 윤학원 코랄, 영락교회 시온찬양대 등이다. 모든 합창단에 애정이 크지만 난 어린아이들과 합창할 때가 가장
2018-01-19 00:01
[역경의 열매] 윤학원 <4> 대학서 만난 아내… 신앙·성실함 믿고 청혼 받아줘
꿈에도 그리던 음대에 진학했다. 또 당대 가장 유명한 작곡가 중 한 명이던 나운영 교수의 제자가 됐다. 하지만 작곡보다 지휘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많은 사람의 목소리가 하나의 소리로 모아지는 화음의 세계에 매료된 것이었다.
2018-01-18 00:01
[역경의 열매] 윤학원 <3> ‘레슨 동냥’으로 공고에서 연세대 음대 진학
아버지의 권유로 입학한 인천공고는 남자들의 세상이었다. 거칠었다. ‘더 이상 음악을 할 수 없겠다’고 생각한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하지만 작은 희망이 있었다. 바로 밴드부였다. 열심히 활동했고 훗날 밴드부장까지 했다. 척박한
2018-01-17 00:01
[역경의 열매] 윤학원 <2> 주님 음성 들은 아버지 “전쟁 난다, 남쪽으로…”
연습용 지휘봉의 길이는 30㎝ 남짓이다. 연주회 때 사용하는 지휘봉은 이보다 조금 더 길다. 난 지휘봉에 인생을 걸었다. 음악과 함께해서 행복한 인생이었다. 온 가족이 음악을 하는 것도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다. 우리 때는 음악하면
2018-01-16 00:01
[역경의 열매] 윤학원 <1> 음악이 좋아 교사 그만두고 극동방송으로 이직
어릴 때부터 음악을 사랑했다. 음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갔다. 음반이 귀하던 시절, 들을 수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다녔다. 연세대 음대를 졸업한 뒤 첫 직장이던 동인천중·고등학교 음악교사직은 무척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하
2018-01-15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31·끝> 역경도 은총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라 안팎을 다니며 강연이나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많은 사람에게 했던 말과 행동을 반추해 보니 부끄러움이 앞선다. 여러 가지로 함량 미달이고 자랑할 것 없는 죄인이지만 바울 사도처럼 나의 무지, 약점과 실패를 자랑하고
2018-01-12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30> 북녘땅과 지구촌 빈민을 위해… 지금도 밥 지을 때
굶주린 한 사람을 위해 한 그릇의 밥을 퍼드렸던 작은 섬김이 올해로 30년이 됐다. 그동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퍼드린 밥그릇 수만도 1000만 그릇이 넘었다. 하지만 그 숫자보다도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밥 안에 담긴 따뜻한 밥심(心
2018-01-11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9> 미국 집회 갔다가 안수집사라는 이들에게 폭행당해
미주다일공동체(미다일)는 2002년부터 교민들을 중심으로 화해와 일치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펼치고 있다. 미다일은 올해부터 중남미로 사역의 지경을 넓히기로 했다. 다일영성수련을 통해서 큰 관심을 갖고 다일공동체를 후원하던
2018-01-10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8> “밥이 답이다”… 우간다서도 밥으로 예수님 전해
2014년 7월 31일 우간다에 하나밖에 없는 한인교회에서 아프리카 대륙 두 번째 다일공동체 설립예배 및 개원식이 열렸다. 다일공동체는 전 세계 어디서든지 건물 구입은 나중에 한다. 우간다에서도 자체 건물 없이 시작했다. 박종
2018-01-09 00:00
[역경의 열매] 최일도 <27> 텐트 아래서 시작한 ‘탄다일’ 800여명에 ‘밥퍼’
오랜 세월 아프리카대륙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비전을 마음에 품고 기도했다. 주민들이 땡볕에서 하루 종일 돌을 깨는 빈민촌 채석장 마을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간 곳이 탄자니아의 쿤두치 마을이다. 변창재 선교사 부부
2018-01-08 00:04
[역경의 열매] 최일도 <26> 청량리 ‘밥퍼’ 어르신들이 낸 100원으로 세운 필다일
필리핀 다일공동체(필다일)는 청량리 밥퍼에서 식사하는 노숙인들과 무의탁 어르신들이 식사하며 ‘자존심 유지비’로 낸 동전 100원짜리 수백만 개가 모여 세워진 해외 분원이다. 아시아 최대 빈민촌인 마닐라 바세코톤도에서 시작
2018-01-05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5> 네팔에선 ‘빵퍼’… 매일 결식 초등생 300명 먹여
네팔 다일공동체(네다일)는 현지인들이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곳 원장인 부번 팀세나 형제는 한국에 근로자로 와서 일하다가 예수를 만났다. 어느 날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이 어긋나 청량리역 광장에서 서성이다 배가
2018-01-04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4> 캄보디아 활동 10년 만에 빈민촌서 대학생 탄생
베트남에도 고아원을 설립하기 위해 신학교 동창인 김덕규 선교사와 현지 한국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 일이다. 헐벗고 굶주린 아이들이 있어 누군지 물으니 메콩강을 타고 내려와 구걸하는 캄보디아 빈민촌 아이들이라고 했다. 기가
2018-01-03 00:00
[역경의 열매] 최일도 <23> 베다일 설립, 아픈 영혼에 밥과 복음 전해
2002년 6월 30일, 알리안츠 생명으로부터 올해를 빛낸 한국인으로 선정돼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베트남 다일공동체(베다일)를 세우기 위해 전액 헌금했다. 그러자 뜻있는 분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셨다 베다일은 우리의 두 번
2018-01-02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2> 첫 해외사역 ‘중국 다일공동체’와 훈춘시 어린이집
중국 다일공동체와 두만강 옆 훈춘시의 어린이집은 1997년 1월 중국 옌볜에서 길 잃은 한 아이와의 만남이 계기가 돼 세워졌다. 다일공동체의 첫 번째 해외사역이지만 실제로는 북한사역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밥짓는 시인 퍼
2018-01-01 00:01
[역경의 열매] 최일도 <21> 55세 담임목사 은퇴… 퇴직금 헌금하고 사택 반납
청량리 588 뒷골목에서 시작한 다일교회는 고 한경직 목사님의 배려로 대광고등학교 시청각실과 대강당에서 예배를 드리게 됐다. 성도 100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교회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몸집을 줄이기로 교우들과
2017-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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