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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영등포구 “3만원 상당 생필품 공짜로 가져가세요”
자원봉사자들이 20일 서울시 영등포구청 사랑나눔 푸드뱅크에 마련된 '0원마켓'에서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생계를 위협받는 구민이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0원마켓'을 개장했다. 연합뉴스
2021-01-20 21:50

[포토] 미세먼지 배출에 좋아요… 한겨울 곰피 채취
충남 태안군의 한 어민이 20일 바다에서 채취한 곰피를 정리하고 있다. 곰피는 풍부한 점액 성분으로 호흡기 속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효능이 있다. 태안군 제공
2021-01-20 21:49

[포토] 택배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돌입
택배 노동자들이 20일 서울 마포구 한진택배 마포택배센터에서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근로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노조)은 이날부터 이틀간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택배노조는 투표 결과가
2021-01-20 21:18

[포토] 남녘 제주는 벌써 봄
분홍빛 매화가 20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벌써 봄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1-01-20 21:00

미켈란젤로 다비드상 우뚝… 르네상스 찬란하게 꽃핀 예술 광장
“불멸의 신이여, 이제부터 제가 이야기하려는 이 도시, 피렌체의 영광에 필적할 만한 웅변력을 제게 주소서. 그것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이 도시를 찬양하는데 필요한 열정과 희망만이라도 제게 주십시오.…어느 누구도
2021-01-20 04:09

박영수 특검 “중요한 양형 사유, 고려될 수 있었는데…”
박영수 특별검사는 지난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실형 선고 직후 “특검이 진정성 있게 제안했을 때 삼성그룹이 제대로 된 준법감시제도를 만들었어야 한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고 한다. 박 특검은 이 부회장의 법정
2021-01-20 04:07

김진욱 “공수처 1호 수사가 윤석열? 모든 가능성 열려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윤석열 검찰총장 수사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고려 없이 법에 입각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서 여야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공
2021-01-20 04:05

새해에도 힘겨운 ‘택배 노동자의 현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 5차 회의가 결렬됐다. 이에 따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노조)이 예고한 대로 이달 말 총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설 연휴를 목전에 두고 물류 대란 가능성이 제
2021-01-20 04:05

‘한 학교 두 돌봄’, 학교돌봄터·돌봄교실로 이원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빌려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초등돌봄 서비스인 ‘학교돌봄터’ 사업이 추진된다.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돌봄 서비스는 기존의 교육청 운영 초등돌봄교실과 학교돌봄터로 이원화된다. 교원 단체들은
2021-01-20 04:05

간판 불 끄고, 예약 손님만… 방역위반 유흥시설 43곳 적발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와 집합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꼼수영업’을 한 유흥시설 40여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업소 문을 걸어 잠그고 예약된 손님만 몰래 받는 방식으로 불법 영업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21-01-20 04:05

“4년 고생하더니 수고했어”… 국정농단 특검팀 치하한 윤석열
‘국정농단 특검’의 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형 선고 소식을 듣고 당시 파견검사들에게 전화해 노고를 치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락을 받은 검사들은 검찰총장으로서가 아니라 4년
2021-01-20 04:05

매출 반토막인데 “지원 대상 아니다”… 소상공인 부축 못하는 버팀목자금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소상공인 대상으로 3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의 시름은 여전하다. 값비싼 임대료와 건강보험료 등 고정지출에 큰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았고 소득이 줄었음에도 지원
2021-01-20 04:05

한풀 꺾인 확진자 수… 관건은 요양병원·시설 고위험군 관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확진자 규모가 조금씩 감소하는 상황에서 관건은 중증 환자나 사망자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특히 요양병원·시설에서 발생한 고위험군 환자들의 치료에 민간병원과 많은 의
2021-01-20 04:04

코로나에 가족 잃고도… 낙인과 트라우마에 또 눈물 [이슈&탐사]
대구에 사는 이정미(54)씨는 지난해 어머니와 아버지를 차례로 잃었다. 코로나 1차 대유행이 정점이던 3월 2일 집에서 죽을 먹던 어머니(당시 80세)가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겼지만 호흡이 돌아오지 않았다. 사망 후 코로나 확진
2021-01-20 04:02

[단독] 아동학대예방기구 구성만 하면 끝?… 전문성 떨어지고 운영부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국에 ‘아동복지심의위원회(심의위)’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협의체)’ 등 보호 시스템이 설치돼 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거나 구성원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정인
2021-01-20 04:01

0~2세 학대아동 더 울지 않게… 보호가정 200곳 만든다
학대피해를 당한 0~2세 아이들이 쉴 수 있는 ‘보호가정’이 200여곳 생긴다. ‘정인이 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정부는 학대를 당한 아동이 보호조치 후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확보하기로 했다. 오는 3월부터 1년에 2회
2021-01-20 00:05

“세월호 항적자료 조작으로 볼 수 없다” 특수단 최종 결론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 서울고검 검사)이 세월호 항적자료가 조작됐다고 볼 수 없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세월호가 외부 충격으로 침몰했을 가능성은 사실상 미약하다고 본 것이다. 특수단은 법무부
2021-01-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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