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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역사여행] ‘민족교회 뿌리’ 알려주는 기독교육 현장
학교 담장이 예뻤다. 편안했다. 새순을 틔우는 느티나무 등이 담장과 어우러져 한국의 미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남녀 학생들의 싱그러운 웃음이 담 너머로 쏟아졌다. 24일 낮. 전남 순천매산중학교 담장을 따라 순천시기독교역사박
2017-04-29 00:04
[책을 요리하는 엄마] 5화. ‘대통령 예수’편 (1)
이미지를 크게 보려면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여기를 클릭하세요‘대통령 예수’(죠이북스)의 저자 셰인 클레어본은 주목받는 미국 기독교운동가다. 무소유 공동체 심플웨이(Simple Way)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기독교공동체발전협회 이
2017-04-29 00:03
[우먼 칸타타] ‘영적 최전방’서 아픈 영혼 돌봅니다
1년 365일을 매일 12시간씩 근무하며 살아온 세월이 무려 36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캔 뚜껑 하나 제대로 따지 못하는 양손을 마치 세월의 ‘훈장’처럼 안고 있다. 6.6㎡(2평) 남짓한 사무실의 한쪽 벽면에는 빈 칸 하나 없는 ‘4월
2017-04-29 00:02
내 ‘드라마’는 해피엔딩이다…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
무대 위에서 늘 밝은 미소로 노래하는 가수 오하라(47)씨. 아름다운 얼굴이지만 그녀는 시각장애인 가수다. 눈앞의 사물조차 구분해내지 못한다. 서른다섯 살 때까지 오씨는 평범한 주부였다. 남편과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있
2017-04-29 00:00
[이지현의 기독문학기행] ‘화려한 지옥’을 구원하다
부산 동구 좌천동. 무수히 많은 골목과 계단은 굴곡진 서민들의 삶을 닮았다. 삶의 기쁨과 탄식이 씨줄과 날줄로 직조돼 널려 있는 골목길을 걸으며 민중의 삶 속으로 걸어 들어간 한 작가를 기억했다. 여류소설가 김말봉(1901∼1961
2017-04-22 00:06
[책을 요리하는 엄마] 4화. ‘다시, 그리스도인 되기’편 (3)
이미지를 크게 보려면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여기를 클릭하세요“우리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새 일을 하고 계시며, 언제나 교회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에게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시대의 징조 바로 곁에는
2017-04-22 00:05
하나님이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지나보면 알아요”… 배우 강석우
“지나봐야 안다. 왜 지금 여기에서 이 일을 하는지, 이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데뷔 40년차 배우 강석우(60·온누리교회)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한 얘기다. 그는 “왜 내가 영화배우 오디션에 나가 1등을 했는지 2년 전에야 깨달
2017-04-22 00:02
[미션 현장] “충성” 하나님 戰士로 命 받았습니다
강한빛(28·여) 목사는 결혼한 지 6개월이 갓 넘은 새댁이다. 남편은 전도사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한창 신혼생활에 빠져 있어야 할 시기. 강 목사의 요즘 일상은 태권도 검도 연마와 체력훈련으로 채워져 있다. 무슨 일일까. 나흘이
2017-04-22 00:00
[책을 요리하는 엄마] 4화. ‘다시, 그리스도인 되기’편 (2)
“시대의 징조는 그리스도인 되기가 어려운 일이라 말하고 있을지라도, 하느님께서 지금껏 우리 사회에서 간과되고 버려져 왔던 곳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하고 계신다는 징조들 또한 존재한다.” 다시, 그리스도인 되기(26쪽)/조너선 윌
2017-04-15 00:02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 “생·사 가르는 현장서 참된 의술은 믿음”
박용준(62) 글로벌케어 회장은 20년 넘게 지구촌의 재난지역을 누비며 의료봉사의 기틀을 닦아온 국제개발 전문가이자 내과의사다. 1997년 국내 최초 국제의료구호기관 글로벌케어를 출범시켰으며, 지난 2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
2017-04-08 00:03
믿음의 8남매 기도… ‘현수의 나비’ 날았다
김원혜(66·여)씨 형제는 8남매(2남6녀)다. 맏딸로 의사인 김씨 아래로 둘째 딸 원숙(64)씨는 화가, 큰아들 용진(62)씨는 목사, 셋째 딸 원화(60)씨는 자영업, 넷째 딸 원미(57)씨는 피아니스트, 다섯째 딸 원주(55)씨는 바이올리니스트
2017-04-08 00:02
[이사야 기자의 부교역자 대나무숲] 유학 유감
L목사(39)는 다음 달 초 독일로 떠난다.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나만 뒤처질 수는 없잖아. 다녀오면 인맥도 쌓일 거고, 어딘가에 길이 열리겠지.” 애써 밝은 척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불안함이 엿보였다. 서울 중구의
2017-04-08 00:00
[임세은의 씨네-레마]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1945년 전쟁 중 폴란드를 점령했던 소련군이 수녀원을 덮쳐 수녀들을 강간하고 죽인 사건이 70년이 지난 후 세상에 밝혀진다. ‘코코 샤넬’ ‘마담 보바리’ 등의 작품을 연출한 안느 퐁텐(Anne Fontaine)은 프랑스의 여성 감독이다.
2017-04-08 00:00
[우먼 칸타타] 하나님 계획은 상상불허
서울극장 대표이면서 1960∼70년대 은막 스타인 고은아(71·예능교회) 권사는 인터뷰에 잘 응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서 요청하면 달라진다. 그는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
2017-04-08 00:00
[한국기독역사여행] 하나님 영광 위해 빈들에서 땅을 일구다
세월호 참사 비극의 도시 경기도 안산은 예상 밖으로 조용했다. 2년 전 이곳에 들렀을 때 거리 가로등마다 추도 현수막이 걸려 있던 것과 사뭇 달랐다. 지금 목포에선 인양된 세월호 선체 조사가 한창이다. 서울에서 지하철 4호선을
2017-04-08 00:00
[책을 요리하는 엄마] 4화. ‘다시, 그리스도인 되기’편 (1)
이미지를 크게 보려면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여기를 클릭하세요‘다시, 그리스도인 되기’(비아)의 저자 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는 작가, 설교자, 기독교운동가이다. 미국 이스턴대와 듀크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2003년 이라크에
2017-04-08 00:00
[이지현의 기독문학기행] 누구에게나 ‘빙점’… 하나님은 항상 손 내밀고 계신다
1964년 7월 10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잡화점의 주부, 깊은 밤 계속 글쓰기 1년’이란 큰 제목으로 한 평범한 주부의 혜성 같은 문단 등단을 전했다. 창사 85주년 기념 1000만엔 현상 장편소설에 미우라 아야코(三浦綾子·1922∼1999)
2017-04-01 00:05
[책을 요리하는 엄마] 3화.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편 (3)
“교회로부터의 탈출이 이 땅에서 ‘에클레시아’의 왜곡에 대한 강렬한 항의이자 ‘하나님 나라’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라면,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168쪽)/양희송 지음/포이에마
2017-04-01 00:04
“김일성 주체사상 찬양하다 이제 하나님 찬양 합니다”
탈북민들은 언론의 노출을 꺼리는 게 보통이다. 신분 노출이나 북한에 두고 온 가족 때문이다. 그런데 탈북가수 최준휘(41·여·서울 연세중앙교회 구역장)씨는 전혀 달랐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마음이 컸다. 29일 서울 여의
2017-04-01 00:03
[미션 르포] “예수님 사랑 체득해서일까 순례자는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14일 아침(현지 시간) 우리 일행이 탄 버스가 예루살렘 올드시티(구시가지)로 들어서고 있었다. 3000여년 전 이스라엘 왕 다윗에 의해 건설된 성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스라엘 관광청 초청으로 이곳을 찾은 세계 각국
2017-04-01 00:01
[한국기독역사여행] 조선땅 제물포에 이르러 말씀 증거하다
세상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시끄러웠다. 날씨는 미세먼지로 혼탁했다. 공장이 많은 인천의 하늘은 더욱 탁했다. 지난 16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 자락 개항장문화지구. 평일이라 인적이 드물었다. 공원 정상에 올라 맥아더 장
2017-03-25 00:04
“컴퓨터 자판 두드릴 힘 주시네요… 아직도 쓰임 받아 행복”
“파킨슨병 걸리신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당장 약을 드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년퇴임을 1년 앞둔 2005년 한여름이었다. 권태환(76) 박사는 담당 의사가 심각하게 건네는 말에 ‘드디어 올 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2017-03-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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