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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소설:막돼먹은 예수씨(4)] 회당 입구 지하철역은 會下村이다
[ J書 1:20~21 ] 제이께서 강남으로 향한 것은 네닷새 후였다. 바닷바람에 그을린 맹골수도 섬 촌놈 안드로메다형제가 동행한지라. 읍내 시외버스터미널에도 제대로 못나와 본 두 형제는 신이 나서 눈이 휘둥그레 해가지고 정신 사
2016-10-21 14:42
[시사소설: 막돼먹은 예수씨(3)] "조옷도라는 섬은 이 근처 없소"
[ J書 1:16~20] 제이께서 진도 팽목항에 나타나신 건 그해 4월이었어. 맹골수도는 파고가 드세 어부들이 가길 꺼려하는 바닷길이었지. 그 옛날, 9세기던가. 왜나라 엔닌이란 스님이 졸라 무식한 왜나라 백성을 위해 선진국 중국 당나
2016-10-13 12:38
[시사소설: 막돼먹은 예수씨(2)] 예수씨, 간첩이세요?
[J書 1:9~15] 그때에 제이께서 삼별초의 땅 진도 팽목 바다 깊이에서 와서 청계천에서 요한 태일에게 세례를 받으셨어. 똥물에 개의치 않으셨지. 그가 똥물에서 올라와 구정물로 질퍽한 판자촌 골목으로 올라오실 새 남산 타
2016-10-12 16:49
[시사소설 : 막돼먹은 예수씨(1)] 청계천의 요한태일 욕설 세례
[J書 1:1~9] 이것은 제이(J)라는 자가 전하는 복된 소식의 시작이야. 듣는 이에 따라 복된 소식인지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인지 헷갈리더라도 부패한 헬조선에 쬐끔이라도 도움이 될까하고 마구 질러도 이해들 하시게. 예전
2016-10-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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