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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부,폭력시위 근절 의지 있나
걸핏하면 길거리를 무법천지로 만들고, 대한민국의 대외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폭력 불법시위가 왜 끊이지 않는지 설명해주는 원인의 일단이 드러났다. 미약한 처벌이다.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때 경찰관 폭행 등
2009-03-11 18:01
[사설] 확산되는 大入혁명과 넘어야 할 山
포스텍(포항공대)이 입학생 전원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키로 했다. 지난번 카이스트의 입시개혁에 이은 또 하나의 대입혁명이다. 포스텍은 카이스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카이스트가 전체 모집인원의 20%를 무시험 선발하
2009-03-10 18:17
[사설] 야당 못잖게 李 대통령도 문제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9일 라디오 연설을 듣고 갑갑함을 느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외국은 경제살리기에 여야가 따로 없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지적이야 옳지만 그런 말을 했다고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야당의 고질적인 반대를
2009-03-10 18:17
[사설] 귀가 따갑도록 들어온 ‘불법시위 엄단’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어제 "최근 과격시위에 단골로 등장하는 상습시위꾼 200여명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들을 모두 검거할 계획"이라고 밝힌 사실을 주목한다. 그동안 상습시위꾼을 파악하고서도 그대로 두었다는 얘긴지, 아
2009-03-10 18:17
[사설] MB ‘新아시아 외교구상’의 성공 요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신아시아 외교구상'을 발표했다. 그간 우리 외교가 미국 중국 일본 등 한반도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를 지나치게 중시한 나머지 정작 아시아 역내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
2009-03-09 21:16
[사설] 개성공단 첫 단추 고쳐 달 때가 됐다
'키 리졸브'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시작된 어제 새벽 북한이 군 통신선을 전면 차단했다. 연례적인 방어적 훈련이라는 우리 정부의 설명에도, '북침전쟁연습'이라고 우겨온 북한이 위기를 고조시키는 특유의 벼랑끝 전술로 맞대응한
2009-03-09 21:16
[사설] 초임 깎고 CEO 연봉은 올린 공기업들
경제위기를 맞아 일자리 나누기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천만다행이다. 기업들이 일자리 나누기를 한다면서 대졸 초임 연봉을 깎아 인턴 사원만 뽑는다는 지적도 한때 있었으나 이제 정규직 사원 선발
2009-03-09 21:16
[사설] 生水로 강원도를 적시는 기독교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강원도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한 개신교계의 작은 섬김이 잔잔한 '사랑 바이러스'로 전파되고 있다. 1월 말부터 제한급수를 받을 만큼 갈급한 태백에 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수뇌부가 새벽을 뚫고 도착했
2009-03-08 18:14
[사설] 민노총,환골탈태 외에 길이 없다
민주노총이 전환기에 들어선 듯하다. 그간 민노총은 강성 노조의 대부 역할을 도맡아 왔으나 최근 산하의 주력 노조들이 기존 노선에서 속속 이탈하고 있다. 글로벌 위기에 따른 노사 상생의 절실함이 중요한 배경으로 작용했을 것이
2009-03-08 18:13
[사설] 건강보다 TV광고가 더 중요한가
지상파 방송 4사 사장들이 최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만나 과자와 라면의 TV 광고 시간을 제한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우려를 전달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고열량 저영양 과자와 컵라면 등의 TV 광고를 오후 5∼9시엔 할 수
2009-03-08 18:13
[사설] 또 하나의 파격 KAIST 입시개혁
대학 개혁을 주도해온 KAIST 서남표 총장이 이번엔 민감한 대입 문제에 칼을 댔다. 2010학년도 입시부터 교장 추천, 심층 면접만으로 일반고생 150명을 선발하고 각종 과학 경시대회 수상 실적도 전형요소에서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2009-03-06 17:55
[사설] 한·미동맹 파기해야 핵 포기 한다고?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지난달 민간인 신분이었을 때 방북한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특별대표에게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 북한 고위 관리들이 제시했다는 핵 포기의 전제조건을 보면 북한의 핵
2009-03-06 17:55
[사설] ‘촛불재판’ 이메일 진상 철저히 밝혀야
신영철 대법관이 지난해 서울중앙지법원장 시절 촛불시위 사건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들에게 이메일을 수 차례 보낸 것으로 드러나 법관의 독립을 침해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은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야당과 일부 시민단
2009-03-06 17:54
[사설] 선제적 복지대책 서둘러 마련해야
경기 침체가 가속돼 생계를 걱정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부는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155만명, 한 달 수입이 최저생계비의 100∼120%인 차상위계층이 286만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 하지만 2004년 보건복지가족부가 내놓은 '차
2009-03-05 22:10
[사설] 무더기 징계 MBC,새 좌표 설정을
MBC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시사·보도 프로그램은 '뉴스데스크'와 '뉴스 후' '시사매거진 2580'이다. 방송심의규정 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현저히 위배했다는 판단이 나온 것이다. 이들 프로는 모두 MBC의 정체성
2009-03-05 18:45
[사설] 윤증현 ‘깽판 국회’ 비판 지당하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그제 열린 국회 중소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에서 잠시 소란이 빚어졌다고 한다. 윤 장관이 지난달 26일 '매경 이코노미스트클럽' 초청 강연에서 여야가 민생법안들을 제때 처리하지 못한
2009-03-05 18:45
[사설] 北 인권 더 적극적으로 제기해야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지적하고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일부에서는 '심각한' 같은 수식어가 새로 포함된 것 등에 비추어 지난해보다 문제 제기 수준이
2009-03-04 19:21
[사설] 추경예산 편성 과감하고 신속하게
올 1분기 성장률이 1998년 외환위기 직후와 견줄 만큼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어제 민간 연구기관들은 올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대에서 최하 -8%대에 이르리라고 관측했다. 경기가 지난해 4분기에 -3
2009-03-04 17:56
[사설] 정치권 제버릇 재확인한 2월 국회
병은 고쳐도 버릇은 바꾸기 어렵다는 말이 새삼 실감나는 2월 임시국회였다. 제버릇 남 못 준다는 속담대로 그제 막을 내린 국회도 정쟁과 폭력, 그리고 태업으로 얼룩졌다. 여야가 2일 쟁점법안 처리 일정에 합의함으로써 그제
2009-03-04 17:55
[사설] 해외언론 정보 왜곡에 정면 대응하라
동유럽 국가들의 금융위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주식·외환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가라앉았던 3월 위기설이 다시 피어오르는 듯하다. 외환시장에 환투기 세력의 개입이 의심되고 있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2009-03-03 18:56
[사설] 사회통합,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다
우리 사회의 갈등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한국의 사회통합지수는 2005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4개국 가운데 19위에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적 결집력이 그만큼 약하다는 의미다. 사회통합지수란 가족
2009-03-03 18:56
[사설] 술이 없어 더욱 빛난 대학 새내기 행사
해마다 봄이면 황사보다 더 나쁜 뉴스가 전해진다. 대학생들의 음주사고다. 꽃 피는 봄날에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이 어이없이 꺾이는 것이다. 지성 집단에서 일어나는 사고이니 학부모 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다. 술로 인한
2009-03-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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