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김상온의 영화이야기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19>‘도꼬다이’ 영화
김상온의 영화이야기 ‘도꼬다이’ 영화 ‘돼지 흥분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앞서 자신의 별명이 ‘도꼬다이’라고 해서 화제가 됐었다. 홍 후보는 ‘독불장군’ 또는 ‘저돌적 외톨이 싸움꾼’
2017-04-25 09:49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18>킹콩의 역사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할 게 확실한 캐릭터 ‘킹콩’의 최신판인 ‘콩: 스컬 아일랜드(2017)’를 봤다. 거대한 유인원의 모습을 한 킹콩은 1933년에 나온 미국 RKO영화사의 동명 영화에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후 수많은 리메
2017-04-18 13:54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17>장수 스타들
귀 익은 팝송 ‘케 세라 세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도리스 데이가 지난 3일로 95세를 맞았다. “난 그동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왔죠. 생일에는 신경도 안 썼구요. 하지만 내 진짜 나이를 알게 되니 좋네요.” 도리스의 술
2017-04-11 11:15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16>중국 팬더링
대국연(大國然)하면서 중화패권주의에 함몰된 중국의 자존망대함이 뚝뚝 묻어나는 영화를 봤다. ‘그레이트 월(The Great Wall, 장예모, 2016)'. 보통명사가 아니라 고유명사로서 만리장성을 의미하는 영어다. 이 만리장성이 흉노족 등
2017-04-04 13:45
[김상온의 영화이야기] <115>고딕호러의 계보
머릿속에서 잠자고 있던 ‘고딕(gothic)’이란 말이 오래간만에 의식의 수면 위로 떠올랐다. ‘크림슨 피크(Crimson Peak, 2015)’를 보고서였다. 멕시코 출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에 더해 공동각본, 공동제작까지 맡은 이 영
2017-03-29 16:52
[김상온의 영화라이터] <115>고딕호러의 계보
머릿속에서 잠자고 있던 ‘고딕(gothic)’이란 말이 오래간만에 의식의 수면 위로 떠올랐다. ‘크림슨 피크(Crimson Peak, 2015)’를 보고서였다. 멕시코 출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에 더해 공동각본, 공동제작까지 맡은 이 영
2017-03-29 09:33
[김상온의 영황야기] <114>서부극과 아버지
오랜만에 서부극을 봤다. 그것도 두 편씩이나 한꺼번에.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이라는 마을에 지금도 있는 ‘외로운 비둘기 교회(Lonesome Dove Church)'가 1846년에 어떻게 처음 세워졌는지 유래를 그린, 실제로 있었던 사건에 바탕을
2017-03-21 09:21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13>할리우드 단신
눈길을 끄는 할리우드 단신을 몇 개 소개한다. △언제부터 여름일까=할리우드에서 블록버스터의 계절이라면 으레 여름이었다. 그리고 그 기점은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현충일(Memorial Day)이었다. 그러나 이런 관례는 급격히 깨져
2017-03-14 15:26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12>암살영화
김정남 암살사건이 터지고 나서 즉각 떠오른 것은 ‘트로츠키의 암살(The Assassination of Trotsky, 1972)’이라는 영화였다. 북한 김씨 3대의 롤 모델인 소련의 독재자 요셉 스탈린이 최대 정적이었던 레온 트로츠키를 암살한 역사적
2017-03-07 10:01
[김상온의 영화이야기] <111>트럼프와 할리우드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지 한 달 남짓 지났다. 그러나 지금도 미국에선 여전히 공개적으로 트럼프에 반대하는 저명인사들의 발언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투표하지 않은 후보가 당선됐더라도 그게 다수의 뜻인
2017-02-28 14:51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10> 도덕적 딜레마 성찰하기
“무엇이 옳은가?”-- 누구나 살면서 겪게 마련인 도덕적 딜레마가 가슴을 파고드는 영화를 봤다. ‘패신저(Passengers, 모튼 틸덤, 2016).’ 출연자라고는 단 다섯 명. 그것도 하나는 제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앤드로이드 역할이고
2017-02-21 14:02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09> 미스터 빈, 매그레가 되다
놀라웠다. 벨기에 작가 조르주 심농이 창조한 쥘 매그레 경감을 연기하는 ‘미스터 빈’ 로완 앳킨슨을 보는 느낌은. ‘매그레, 덫을 놓다(Maigret Sets a Trap)’. 지난해 영국의 ITV가 방영한 이 드라마는 코미디언 앳킨슨을 ‘핑크
2017-02-14 14:11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08> 2017 오스카 관심거리
오는 26일 열리는 2017년도 제89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달 24일 수상 후보들이 발표됐다. 이중 미국의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가 전한, 관심을 끄는 이슈들을 살펴본다. ①최다 후보작품= 뮤지컬 ‘라라랜드(La La Land,
2017-02-07 13:53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07>좋은 SF
오랜만에 괜찮은 SF를 한편 봤다. 비평과 흥행 모두 좋은 성적을 올린 ‘컨택트(2016)’. 그러나 이 국내 제목은 잘못 붙여진 것이다. 외계인과의 첫 번째 만남, 그리고 인류와 외계인 간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다룬 내용인 만큼 틀리지
2017-01-31 12:54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06> 37명의 엘비스
도도히 흘러가는 역사의 물결 위에 떨어져 부유하는 나뭇잎 하나, 그리고 이를 담은 별 것도 아닌 한 장의 사진. 그것이 할리우드에 오면 훌륭한 한 편의 영화로 재탄생한다. ‘엘비스와 닉슨(2016)’. 1970년 12월 21일 백악관에서
2017-01-24 17:00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05>중국의 '정체'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놓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답을 제시해줄 중국영화를 봤다. ‘나의 전쟁(我的戰爭)’. 중국의 6·25 참전을 미화하고 6·25전쟁에서 싸운 중공군(중국공산군)의 한국 침략과 용맹을 찬양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7-01-17 15:24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04> 실화영화의 허구
몽고메리 클리프트의 음울한 매력과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빛나는 아름다움이 흑백화면을 가득 채웠던 ‘젊은이의 양지(A Place in the Sun, 조지 스티븐스, 1951)’,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 콤비의 버디 무법자 서부극 ‘내일을 향
2017-01-10 13:11
[김상온의 영화이야기] <103>데비와 캐리
데비 레이놀즈(84)와 캐리 피셔(60) 두 모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세상을 떠났다. 새해 벽두부터 과히 상서롭지 못한 이야기여서 마음이 불편하지만 2016년 연말에 떠난 두 모녀가 미국 영화사에 족적을 남길 만큼 워낙 유명한
2017-01-03 16:40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02> 2017년의 라인업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곧 2017년 새해가 밝는다. 올 한 해 재미있고 훌륭한 영화들이 많았지만(아울러 바보같은 영화도 많았다) 새해에도 팬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영화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것들을 몇 개 소개한
2016-12-27 15:55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01> “왜 다시 만들었지?”
두 편의 리메이크 영화를 봤다. ‘벤허’와 ‘매그피센트 7’. 아이디어 빈곤 탓인지, 유명 원작에 기대 손쉽게 돈을 벌어보려는 속셈인지 리메이크 영화가 워낙 많이 쏟아져 나오니 안 볼 도리가 없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6-12-20 15:51
[김상온의 영화이야기]<100>法治와 법정영화
법은 아주 옛날 왕조시대부터 존재해왔다. 그러나 시민사회의 성립과 함께 법은 근대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됐다. 우리나라가 지금 ‘최순실 사태’로 이 모양이 된 것도 법을 마치 장식품 정도로 여겨 권력자가 법을 마음대로 주
2016-12-13 09:50
[김상온의 영화이야기]-<99>‘2인 영화’의 맛
오랜만에 옛날 영화를 봤다. ‘하늘은 알고 있어요, 앨리슨씨(Heaven Knows, Mr. Allyson)’. 거장 존 휴스턴이 공동각본을 쓰고 연출한 1957년 영화다. 로버트 미첨과 데보라 커 두 명우가 주연이다. 아니 단순히 주연이라기보다 둘이
2016-12-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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