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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여학생 기숙사까지 들여다보는 중국 대학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대학 우창이공학원은 지난 해 3월 각 강의실과 실험실, 심지어 기숙사까지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고화질 비디오 화면은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600만 위안(
2016-06-19 08:00
롤러코스터에서 드론까지… ‘졸업시즌’ 대륙을 강타한 사진들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중국은  요즘 졸업시즌입니다. 어느 나라나 졸업생은 학창시절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해마다 졸업시즌이면 기발한 아이디어의 이색 사진이나 ‘여신’이 등장합니다. 중국
2016-06-16 05:16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사망설 中 ‘공공의 情婦’ 탕찬 미스터리 풀렸다
인민해방군 가무단 소속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여가수 탕찬(41·사진)은 2011년 말 갑자기 팬들로부터 사라졌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은 침묵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중화권 언론을 통해 온갖 소문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당·정·군
2016-06-15 04:00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법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 중국 법원
지난 3일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 칭슈구 법원 앞. 셔츠를 풀어헤치고 오른쪽 바지는 완전히 뜯겨나간 한 남자가 서 있습니다. 속옷도 훤히 보입니다. 사진만 보면 일반 폭력 피해자이겠거니 하지만 다름 아닌 변호사 우량수입니다(사진)
2016-06-08 19:18
버젓이 팔리는 ‘흑인치약’… 인종차별에 둔감한 중국, 이번에 바뀔까?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페인트통과 붓을 손에 든 흑인남성의 얼굴과 흰 티셔츠에 페인트가 묻어 있습니다. 중국 여성을 향해 휘파람을 불며 작업을 겁니다. 못마땅한 여성은 흑인의 입에 세제를 밀어 넣고 세탁기를 돌려 버
2016-05-31 05:01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중국 대학 도메인에 ‘.edu.cn’ 없으면 짝퉁
중국에는 예지(野鷄·꿩) 대학으로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실체가 없는 가짜 대학으로 돈만 내면 학위를 만들어준다고 해서 ‘학력공장’이나 ‘학력상점’으로도 불립니다. 다음 달 7∼8일 중국 전역에서 실시되는 대학 입시 가오
2016-05-26 04:12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월세 3600만원·생활비 9000만원… 5년간 회삿돈 900억 ‘펑펑’
바로 얼마 전까지 떵떵거리며 살았지만 지금은 철창 뒤에서 참회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내일 죽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중국 상하이 금융그룹 ‘중진(中晋)’의 소유주 쉬친(35)은 지난달 4일 체포된 뒤 임원 34명과 함께 지
2016-05-18 19:16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906번 ‘禁男버스’ 논란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여성전용 시내버스가 운행 중입니다. 정거장 34곳을 지나면서 매일 3만여명을 태우는 906번 버스입니다. 중국에서도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입니다. 다만 오는 8월 7일까지 한시
2016-05-13 04:27
앞니 색 변했다고 치과의사 흉기로 30여차례 찔러… 협박에 괴로워하는 중국 의사들
[맹경환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지난 7일 밤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영웅광장에는 시민 수백명이 촛불을 들고 모였습니다. 한 의사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광둥 인민병원 치과주임을 지낸 천중웨이(60)씨는 지난 5일 오후 5
2016-05-10 00:21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의료 마피아로 불똥튄 ‘바이두 검색 스캔들’
그야말로 일파만파(一波萬波)입니다. 평범했던 스물한 살 대학생의 죽음이 중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 업체 바이두는 궁지에 몰렸고, 중국의 의료체계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그 뒤에는 바로 네티즌의
2016-05-05 04:02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인민의 적? 아니 항일투사? 군벌 마부팡 놓고 中 역사전쟁
중국 칭하이성 성도 시닝에는 ‘옥석 공관’(사진)으로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담과 벽이 모두 옥으로 돼 있습니다. 국민당 시절 중국 서북지역을 장악하고 있던 군벌 마부팡(馬步芳·작은 사진)의 대저택 가운데 집무실로 쓰이던 곳입
2016-04-28 04:00
“6900억원? 큰돈이지!”… 나이로비의 굴욕에 서러운 눈물 삼키는 대만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 스토리] 케냐 나이로비의 한 경찰서 유치장입니다. 지난 12일 대만인 15명이 힘겹게 케냐 경찰에 저항합니다. 경찰은 곤봉을 휘두르고 총으로 위협합니다. 최루탄도 쏩니다. 결국 저항을 포기하고 공항으로
2016-04-13 16:09
유커는 지금 홍색관광 중… “한국에는 어디 없나요?”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지난 14일은 칼 마르크스의 133번째 기일이었습니다. 영국 런던의 하이게이트 공동묘지, 중국인 20명이 카를 마르크스 무덤 앞에 섰습니다. 한 줄로 서서 묵념, 그리고 마르크스의 삶과 중국에 미친
2016-04-08 15:43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1㎡당 최저 1200만원… 묘지가 뭐길래
중국에서 4월 4일은 청명절(淸明節)입니다. 조상의 묘를 돌보는 날이죠. 3일짜리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허베이성 싼허에 자리 잡은 ‘링산바오다능원’은 성묘객으로 붐빕니다. 베이징에서 50여㎞ 떨어졌지만 고객의 80%는 베
2016-04-05 04:00
눈없는 형이 팔없는 동생 업고 심은 나무 1만그루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옛 우공(愚公)은 산을 옮겼지만 오늘의 우공은 나무를 심습니다. 두 눈이 없는 형 자하이샤(賈海霞·55)와 양 팔이 없는 동생 자원치(賈文其·54)를 중국 사람들은 ‘장애인 우공형제’라고 부릅니다.
2016-03-30 17:24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맹모 치맛바람 잡아라” 베이징 8학군 쪽방 가격 천정부지에 대책 부심
신경보와 경화시보 등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유력지들은 24일 베이징 하이뎬구가 ‘1주택 6년 한 학생’ 정책을 추진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일제히 실었습니다. 하이뎬구 어느 집이든 6년 동안 딱 한 명만 해당 학군의 소학교(초등학교)에
2016-03-25 20:38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人治냐 法治냐 … 中 공개재판 시끌
과거 ‘인민재판’을 연상시키는 공개재판이 중국의 한 작은 도시에서 진행돼 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대상자가 임금체불에 항의하던 힘없는 농민공(농촌 출신의 노동자)이어서 더욱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쓰
2016-03-22 04:02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인치냐 법치냐, 중국 공개재판 논란
과거 ‘인민재판’을 연상시키는 공개 재판이 중국의 한 작은 도시에 진행돼 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대상자가 임금체불에 항의하던 힘없는 농민공(농촌 출신의 노동자)이어서 더더욱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의
2016-03-21 15:10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 스토리] 봉황남과 공작녀의 ‘이별 소설’에 中 씁쓸한 뒷맛
중국에는 사전에 등재돼 있지는 않지만 언론이나 인터넷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봉황남(鳳凰男)과 공작녀(孔雀女). 봉황남은 시골 출신에 고학으로 대학을 마치고 도시에서 직장을 얻어 생활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공작
2016-02-24 04:09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봉황남과 공작녀의 가짜 이별 이야기
중국에는 사전에 등재돼 있지는 않지만 언론이나 인터넷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봉황남(鳳凰男)과 공작녀(孔雀女). 봉황남은 시골 출신에 고학으로 대학을 마치고 도시에서 직장을 얻어 생활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공작
2016-02-23 16:14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5만원 하는 예약권이 83만원”… 中병원에 암표상 들끓는 까닭
찬바람이 불던 지난해 11월 어느 날 올해 서른다섯 살인 우위톈씨가 전동오토바이를 몰고 1시간이나 달려 베이징 중심가에 위치한 베이징대 제1의원에 도착한 것은 새벽 2시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병원 접수창구 앞에는 사람들이 자리를
2016-02-12 21:45
[맹경환 특파원의 차이나스토리] 중국 병원에 왜 암표상들이 활개칠까
찬바람이 불던 지난해 11월 어느 날 올해 서른다섯 살인 우위톈씨가 전동오토바이를 몰고 1시간이나 달려 베이징 중심가에 위치한 베이징대 제1의원에 도착한 것은 새벽 2시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병원 접수창구 앞에는 사람들이 자리를
2016-02-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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