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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人터뷰] “북핵은 6者에 맡기고 남북관계는 우리 스스로 풀어야”
오는 18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꼭 5년이 되는 날이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위원회’는 8월 한 달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장맛비가 내리던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삼거리 인근에
2014-08-13 00:41
[인人터뷰] 꽉 막힌 韓·日관계 돌파구는 없나… 조세영 동서대 특임교수에 듣는다
해마다 8월이면 일본에 시선이 쏠린다. 광복절 영향일 것이다.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일본과의 관계는 현재 매우 악화된 상태다. 박근혜정부가 들어선 지 1년 반이 다 돼가지만 아직 한·일 정상 간 만남은 요원하다. 아베 신조 일본
2014-08-06 04:03
[인人터뷰] ‘재계 제갈공명’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한국은 지금 숨죽인 경제… 문제는 심리다”
지난 3월 2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 팽팽한 긴장이 흐르던 장내에 갑자기 웃음이 터졌다. "한류 열풍으로 인기 절정인 '천송이 코트'를 중국에서는 사고 싶어도
2014-07-23 02:09
[인人터뷰]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네트워크 김익한 공동대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6일로 정확히 3개월째를 맞았다. 통한의 4월 16일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 방송만 믿고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마냥 대기했던 293명은 이미 싸늘한 주검으로 가족들의 품에 안겼다. 하지만 아직도 11명은 차디찬
2014-07-16 03:59
[인人터뷰] ‘아토피·비염·천식 치료 권위자’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
"한류의 다음 차례는 한의학입니다." 서효석(68) 편강한의원 원장의 어조엔 자신감이 넘쳐흘렀다. 서 원장은 "병의 근원을 치료하는 한의학의 우수성에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했다"면서 "세계화 준비는 끝났다. 이제 하나하나 인정받아가
2014-07-09 03:32
[인人터뷰] 박서원 빅앤트인터내셔널 대표 “낙태율 1등 국가… 왜곡된 性의식 개선 필요하다”
박서원(35)이란 이름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건 2009년이다. 그가 운영하는 광고·디자인회사 빅앤트인터내셔널이 ‘뿌린 대로 거두리라(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는 옥외 반전 포스터로 국제 5대 광고제에서 15개나 되는 상을
2014-07-02 02:45
[인人터뷰]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이 말하는 한국 농업
우리나라가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칠레와 맺은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또 현재 협의 중인 중국과의 FTA는 연내 타결이 확실시되고 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도 추진 중이다. 시장 개방을 통해 얻은 득실은 무엇이며, 과
2014-06-25 03:26
[인人터뷰] ‘고질민원 해결사’ 장태동 국민권익위 특별조사팀장
정부가 하는 일에 국민들이 모두 공감할 수는 없다. 법과 제도의 미비, 공무원의 무성의 등으로 대정부 민원은 끊임없이 발생한다. 민원인들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의 각 부처, 경찰과 검찰, 국가정보원, 심지어 청와대에까지 불만을 토
2014-06-18 02:51
[인人터뷰] 병마 이기고 다시 탐조활동 나선 윤무부 박사
조류학 박사 윤무부(73) 경희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새 사랑’의 전도사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도 그는 학처럼 건강하게, 원앙처럼 금실 좋게, 기러기처럼 어른을 공경하면서 살라고 사람들에게 강조한다. 대중매체를
2014-06-11 02:59
[인人터뷰] 월드컵 개막 9일 앞으로…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에게 듣는다
4년마다 우리는 하나가 된다. 저마다 양복과 교복 대신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광장으로 몰려든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목 놓아 외치며 전국을 붉게 물들인다. 지역·이념·계층 갈등도 이때만은 사라진다. 서로 어깨를 걸며 웃고
2014-06-04 03:10
[인人터뷰] ‘세월호 참사’ 취재한 日 아사히신문 특파원 히가시오카 도루
“바다 앞에서 아이들 이름 부르는 가족 보고 가슴 찡” 건국 이래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세월호 사고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줬다. 인명구조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해양경찰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고 선
2014-05-28 02:14
[인人터뷰] 심리분석연구원 이나미 원장이 말하는 ‘세월호 치유’
“지금 희생자 유족에 심리치료 강요하면 모욕 될 수도”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온 국민에게 엄청난 슬픔과 자괴감, 분노를 안긴 대형 참사의 늪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2014-05-21 02:48
[인人터뷰] 한국광해관리공단 권혁인 이사장 “폐광지역 경제 살리고 환경오염도 막는다”
사전을 찾아보지 않고 광해(鑛害)의 뜻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광해의 개념을 모른다면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하는 일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이 공단은 광산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피해를 방지하는 것을 주
2014-05-14 02:02
[인人터뷰] ‘정도전을 위한 변명’ 저자 조유식 알라딘 대표 “정도전 독보적 철학을 가진 위대한 선비”
조선 건국 과정을 그린 KBS 주말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가파른 인기 상승세에 힘입어 혁명가 정도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고려 말기 혼란을 딛고 조선 건국의 사상적 틀을 다진 삼봉(三峰) 정도전은 우리 역사의 비주류였
2014-04-30 02:14
[인人터뷰]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 “산업화 산물 학벌주의·빨리빨리 정신부터 버려야”
플라타너스가 양쪽으로 울창하게 드리운 5㎞가량의 진입로를 지나 청주시내에서 조치원 방향으로 20∼30분쯤 가다 보면 교사 양성의 요람인 한국교원대가 호젓하게 자리하고 있다. 지금은 행정구역상 충북 청원군 강내면이지만 오는 7
2014-04-23 02:07
[인人터뷰] 미디어 학자 클리퍼드 크리스천스 美 일리노이대 명예교수
“미디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의 소통” 세계적인 미디어 학자인 클리퍼드 크리스천스(Clifford G Christians) 미국 일리노이대(UIUC) 명예교수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올해 73세인 크리스천스
2014-04-16 04:00
[인人터뷰] 양동양 ㈔한국파독연합회 고문… 파독 근로자들은 산 역사여야
파독(派獨) 광부들의 역사는 1963년 12월 21일 시작된다. 그날 123명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독일 땅을 처음 밟았다. 전세기가 도착한 곳은 공업도시인 뒤셀도르프.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절반은 아헨(Aachen)으로, 절반은 루르(Ruhr)
2014-04-09 03:11
[인人터뷰] 박영범 직업능력개발원장 “학력보다 현장 능력으로 인재 가려낸다”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각각 대졸자 채용에서 이공계 비중을 대폭 높이고 나서자 국내 대학들에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대학들이 돈이 적게 드는 인문계 위주로 대학 정원을 늘리다 보니 인력의 수요와 공급 사이에 불균형이 심각해
2014-04-02 02:30
[인人터뷰] 한·일관계사 전문가 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 “위안부 문제, 정부 입장 정리 시급하다”
한·일 관계가 1965년 수교 이래 최악이다. 두 나라 간 역사와 영토 문제가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의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앉긴 했으나 양국
2014-03-26 02:14
[인人터뷰] ‘한국 천재소년’ 김웅용 교수의 다시찾은 행복
“천재는 만물박사가 아니라 한우물 파는 사람” 1960년대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천재 소년 김웅용이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와 대학교수가 됐다. IQ 210으로 동시대 어린이들을 열등의식에 빠지게 했던 그는 네 살 때 4개 국
2014-03-19 03:34
[인人터뷰] “맞춤형 교화프로그램·낮은 재범률… 美서도 배우러 와” ‘소망교도소’ 심동섭 소장
경기도 여주에 국내 최초,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아가페재단이 운영하는 소망교도소를 본 첫 느낌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교도소에 비해 담이 높지 않다는 것이었다. 소망
2014-03-12 01:31
[인人터뷰] 선거 민심 짚어 온 노규형 리서치앤리서치 대표 “바람 미리 읽는 토종 방법론 개발해야”
노규형(61) 리서치앤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란 현미경을 통해 민심의 깊은 흐름까지 속속 짚어낸다. 0.0001의 오차까지 챙겨보는 직업적 특성이 몸에 평소 배어 있다. 국내 조사업계에서 그는 자로 잰 듯한 정교함에 치밀함까지 갖춘
2014-03-0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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