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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人터뷰] ‘문화 대중화 전도사’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직언직설
“역대 정권 편가르기에 농락… 문화인들 독립선언 해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67)은 처음 만나도 전혀 낯설지 않은 느낌을 준다.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에다 환한 미소는 묘한 친근감을 자아낸다. 독특한 외모와 목소리에 담
2014-02-19 01:34
[인人터뷰] 고학찬은 누구… PD·작가·교수·성악가 ‘다재다능한 자유인’
독특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갖춘 문화 CEO. 베토벤을 연상시키는 희끗한 파마머리에 검은 재킷이 남다른 면모를 풍긴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70년 TBC(동양방송) PD로 입사한 뒤 톡톡 튀는 창의적 제작 기법을 구사한 명PD로
2014-02-19 01:34
[인人터뷰] 산적한 노사현안 해법 고심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상생협력을 투항으로 인식 말고 미래지향적 기조 위에서 노사관계 관행 정비 필요” 만난 사람=이동훈 경제부장 통상임금 확대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과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 도입 등 산적한 노
2014-02-14 02:33
[인人터뷰] 이토 마코토 변호사 “평화헌법 개정은 일본의 장점을 버리는 행위”
“지고 있는 야구경기의 9회 말 투아웃 상황.”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12년 12월 다시 등판한 이후 상황에 대한 일본 시민사회의 우려 섞인 표현이다. 아베 총리가 의회 내 집권 자민당의 수적 우세를 앞세워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2014-02-12 01:33
[인人터뷰] TPP 참여 어떻게… 윤상직 “서두르지 않을 것” 신중 입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관해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지난해 11월 관심표명을 선언했을 때와는 다소 온도차가 있어 정부의 통상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윤 장관은 인터뷰에서 “TPP
2014-02-11 02:31
[인人터뷰] 방만경영에 메스 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에너지공기업 개혁 책임지고 챙기겠다”
“에너지 공기업 개혁안을 제가 다 들여다봤습니다. 저도 분명히 깊이 관여를 했고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에너지 공기업 개
2014-02-11 01:32
[인人터뷰-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위기 청소년에게 졸업장 쥐어주는 것은 나의 책무”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안팎의 위기 청소년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학교 부적응 위기학생들을 위한 공립형 기숙학교 ‘Wee스쿨’을 설립하기로 하는가 하면, 학교를 떠난 아이들을 위한 ‘방송통신중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2014-02-10 01:31
[인人터뷰] ‘산과 자연의 친구, 우이령사람들’ 이병천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후 가리왕산 환경복원 계획 부실” 지식인과 전문가가 제 역할과 할 말을 다해야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된다. 4대강 사업 당시 정부출연기관의 양심적 학자와 내부 고발자는 말 못할 어려움을 겪었다. 이데올로기
2014-02-05 01:32
[인人터뷰] 국내 첫 여성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여성 후배들에게 꿈·희망 보여준 것 같아요”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업은행장 후보 두 명을 청와대에 올렸다. 권선주(58) 당시 기업은행 부행장과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박근혜 대통령은 권 행장을 낙점했다. 얼마 전 사석에서 만난
2014-01-29 01:33
[인人터뷰] 대검 전문가 강정기 수사관 “화재 현장 항상 엉망진창 억울한 피해자 없어야죠”
2009년 11월 14일 오후 2시26분. 부산 중구 신창동 국제시장의 6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 원인은 알 수 없었다. ‘가나다라 실내 실탄사격장’에서 발생한 이 화재로 일본인 관광객 등 15명이 숨졌다. 화재 현장에서는 한국 언론뿐
2014-01-18 02:39
[인人터뷰] 금난새는 누구… ‘한국의 카라얀’ 별명, 순한글 이름 1호 등재
‘한국의 카라얀’이란 별칭이 붙은 한국이 낳은 마에스트로.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고경영자 겸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서울예고 교장 등 다양한 직함과 화려한 수상 내역은 손에 꼽기조차 벅차다. 1947년 부산
2014-01-15 01:33
[인人터뷰] 오케스트라 지휘자 겸 서울예고 교장 금난새 “한국의 문화 아이콘, 세계에 심고 싶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 금난새(67). 최근 서울예고 교장이란 직함이 더 생겼다. 지난해 10월 모교의 교장으로 취임한 그는 지휘자이자 예술단장, CEO에서 이번엔 교육가로 또 변신했다. 그는 정말 바쁘다. 인터뷰 요청한 지 한달
2014-01-15 01:33
[인人터뷰]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독도 문제, 21세기 新헤이그 특사 돼 세계에 알려야”
사무실 찾기가 쉽지 않았다. 박기태(40) 단장이 마중을 나오지 않았으면 한참을 헤맸을 뻔했다. 서울 성북구 보문로의 한 재래시장 모퉁이, 이름도 없는 건물 2층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있었다. 열 평이 될까 말까한 사무실엔
2014-01-08 02:41
[인人터뷰]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특별·광역시의 자치구의회 폐지가 바람직”
“지방이 더 잘할 수 있는 부분, 정부가 중앙에서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아직 잘 나눠지지 않았다. 이것을 분야별로 정리해 지방이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지방 책임으로 하고, 정부가 포괄적으로 지원해주는 식으로 할 때가
2013-12-25 01:28
[인人터뷰] 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발레의 대중화·명품화 위해 단원들에 프로정신 심어줬죠”
최연소 국립발레단장과 최장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한국 발레의 르네상스를 구현한 예술인…. 올해 말로 정든 국립발레단을 떠나는 최태지(54) 예술감독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그는 한국 발레의 대중화, 명품화, 세계화를 위
2013-12-18 01:36
[인人터뷰] K-패션시대 선도하는 디자이너 이상봉… “37세” 내 열정은 청춘에 고정
창조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디자인의 세계는 음악이나 문학, 회화 못지않은 미지의 성역이다. 특히 패션디자인은 파리나 뉴욕에서 보듯 산업의 한 분야로 기능하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지극히 어려운 분야다.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2013-12-11 01:44
[인人터뷰] 이상봉 “창조의 시작은 진지한 관심·집중”… ‘의상에도 스토리텔링 있어야’ 신념
문자를 디자인의 소재로 삼는 것은 자칫 유치해보이기 십상이다. 글자란 곧 의미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아름다움이 생명인 패션디자인의 소재로는 부적합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념이었다. 특히 나름 곡선미를 찾을 수 있는 알파벳이나
2013-12-11 01:42
[인人터뷰] 이만섭 前 국회의장, 정국 해법을 말하다
“국회는 오직 국민의 국회… 파행·마비는 범법행위” 끊임없는 정쟁으로 국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다. 정기국회 폐회일이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법안을 단 한 건도 처리하지 못했으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처리 법정시한(12월 2
2013-12-04 01:28
[인人터뷰] ‘걸어다니는 대한민국 정치史’ 이만섭, 그의 대통령 9인 평가는?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대학 시절 통일 한국의 대통령이 되는 게 꿈이었다. 정치 현안 인터뷰를 마치며 그가 취재하거나 정치를 함께한 전직 대통령 9인에 대한 평가를 부탁해 봤다. 이 전 의장은 “통일 대통령은커녕 반쪽짜리 대통령
2013-12-04 01:28
[인人터뷰] 여상태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전직지원본부장
“올 40~60대 1만여명 재취업·창업 성사 숫자보다 중요한 건 맞춤형 일자리”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에 속하는 300만여명이 재작년부터 은퇴하기 시작했다. 재취업이나 노후소득의 준비가 안 된 베이비부머가 쏟아져 나오는 데
2013-11-26 17:43
[인人터뷰] “인생은 빛과 그림자 빛나는 곳에만 살았으니 그림자도 있어야지”
변양균 前 청와대 정책실장 지난달 일간지 사회면에 ‘변양균씨 1만원 소송 패소’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 부부를 상대로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가 항소심에서도 졌다는 내용이었다. 1만
2013-11-19 17:21
[인人터뷰] 이철규 前 경기경찰청장 “신의 영역에 존재하는 듯한 검찰 행태, 위험천만”
만난 사람=염성덕 논설위원 공직생활 중 두 차례 영어(囹圄)의 몸이 됐다. 정확히 17개월 동안 옥살이를 했다. 다른 공무원 같았으면 단 한 번의 수감생활로 공직을 떠났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두 번 모두 재기에 성공했다. 지
2013-11-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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