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사연뉴스

“주문은 일본어로만” 韓 이자카야, 어떤가요[사연뉴스]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한 이자카야가 있습니다. 전주에 있는 이 이자카야가 두고 있는 다소 낯선 주문 규칙을 놓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3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1-05-01 02:14

“제주도 카페에서 진상됐네요” [사연뉴스]
지난 8일부터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글이 하나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제주도 카페에서 진상이 되었다”는 여성의 사연인데요. 글쓴이는 사정이 있어 제주도를 다녀왔으며, 카페에 들리기 위해 차를 타고 가
2021-04-09 11:41

“할아버지가 사귀재요” 세상 황당한 고백 [사연뉴스]
한 여성이 “제가 알바를 하니 막 대해도 되는 건가요?”라며 본인이 당한 소름 끼치는 사연을 털어놓아 온라인상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아버지에게 고백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
2021-04-07 14:56

양수기함에 훔친 물건 가득…베이비시터 고발합니다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집에 들인 베이비시터가 도둑이었다면 얼마나 소름 돋는 일일까요. 없어진 물건은 둘째치고, 아이를 제대로 돌봤을지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갓난아이 육아를 위해 한 달 400만원을 주고 고용한 입주
2021-04-07 02:00

“엘베 없는 집, 택배기사한테 문자 받았습니다” [사연뉴스]
최근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에 사는 한 주민이 택배기사로부터 받은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기사님한테 항의 문자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
2021-04-01 18:48

“길 막은 차에 경적 한번, 욕설폭탄 맞았습니다” [사연뉴스]
도로를 떡하니 막고 앞차가 짐을 싣는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차를 피해 지나갈 공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반대편에서 오는 차들과 뒤엉켜서 모두가 짜증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면 어떨까요. 여기 그런 현장을 맞닥뜨려 항의를
2021-03-23 11:38

“청소업체 직원인데… 너무 예뻐서 연락했어요” [사연뉴스]
이사나 집 청소를 할 때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적도 넓고, 나오는 쓰레기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문 청소업체에 일을 맡겼다가 업체 직원에게 사적인 연락
2021-03-16 14:53

“음식 그릇 때문에 배달기사랑 싸웠어요” [사연뉴스]
코로나19로 배달·포장 주문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시민단체 녹색연합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시민 750명 중 76%가 “배달 쓰레기를 버릴 때 죄책감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2021-03-16 11:09

“슈퍼아이스크림을 젤라토로 판 사장이 꺼지래요”[사연뉴스]
“제가 진상인 건가요?” 배달 앱을 통해 젤라토를 주문한 A씨는 음식을 받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시간40분이 걸려 도착한 음식은 녹아 있는 것은 물론, 젤라토를 주문했는데 마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엑설런트가 왔
2021-03-14 13:17

“명문대생 행세한 동생, 울며 고백합니다” [사연뉴스]
한국에서 대학 입학은 인생 최대의 이벤트로 여겨집니다. 목표로 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재수에 삼수를 거듭하는 학생들도 많을 텐데요. 어느덧 봄을 맞아 대부분의 대학교가 개강한 와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1-03-12 14:14

“넷플릭스 계정 공유했다가 친구랑 손절했어요” [사연뉴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넷플릭스나 왓챠같은 SVoD(Subscription Video-on-demand) 이용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최소 2명부터 많게는 4명까지 동시에 구독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
2021-03-12 10:17

“아이들과 캠핑하고 그냥 가시면 어떡해요”[사연뉴스]
설 연휴 캠핑을 즐기던 이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더미를 보고 한숨을 길게 쉰 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쓰레기를 직접 치웠다고 한 그는 “자연에서 힐링하셨으면 뒤처리도 잘 하시라”며 일부 캠핑족들의 무책
2021-02-16 03:00

[사연뉴스] “사장님, 단골집이 생긴 것 같습니다”
“단골집이 생긴 것 같습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글쓴이는 오늘부터 한 식당의 단골이 되겠다고 선전포고하듯 알렸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글쓴이는 이날 점심 ‘배달의 민족’ 어
2021-02-06 00:06

“개밥 못 묵겠다” 배달원이 겪은 변호사 부부 갑질 [사연뉴스]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7일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A씨의 가족은 18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장사를 하면서 참 많은 일을 겪었지만 충격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2021-01-18 11:37

“똥테러 뉴스 아랫집이 바로 접니다” [사연뉴스 그후]
며칠 전 [사연뉴스]로 소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똥테러 사연’을 기억하시나요? 아파트에 거주 중인 네티즌 A씨 가족이 정체 모를 누군가로부터 대변 테러를 당했다는 거였는데요. 당시 A씨는 최근 소음 문제로 찾아온 아
2020-12-01 11:16

[사연뉴스 그후] “욕설 벽보를 붙인 수험생입니다”
층간소음에 분노해 ‘경고문’을 아파트 내에 붙인 고3 수험생, 기억하시나요? (11월 26일 [사연뉴스] “수능전 인테리어하는 옆집, 드릴소리 어떡할까요”) 다소 격한 표현에 네티즌 사이에서 말이 많았는데요. 그 뒷얘기가 전해
2020-11-28 14:04

[사연뉴스 그후] “수능전 드릴소리 XX” 고3에게 보낸 답장
국민일보 11월 26일자 [사연뉴스] “수능전 인테리어하는 옆집, 드릴소리 어떡할까요” 기사를 기억하시나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이 층간소음에 분개해 거친 단어들을 쓰며 일종의 ‘경고문’을 올렸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였
2020-11-27 20:44

“똥휴지, 기저귀 치우다 쥐 열댓마리 봅니다” [사연뉴스]
똥휴지, 기저귀를 치우다가 쥐 열댓마리까지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불쾌한 감정이 몰려오면서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을 것 같은데요. 우리 주변에선 이런 일을 매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2020-11-23 00:30

[사연뉴스] “장애인의 고백을 거절하면 나쁜건가요?”
28살 회사원인 A씨는 한 달 전 집 근처 스터디 동호회에 참석했다가 곤란한 일을 겪고 있습니다. 스터디 멤버 중 장애가 있는 B씨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A씨는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데이트를 거절했지만, B
2020-11-11 22:16

[사연뉴스] “회사를 나가야 합니다…” 고비 맞은 어느 가장의 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게 됐다는 어느 가장의 글이 14일 네티즌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남 일 같지 않다”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죠. 가장의 무게를 알기에 마음이 아프다며 “힘내라”는 격려
2020-08-14 17:28

[사연뉴스] “엄마, 온라인 수업 같이 들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대학교는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대면 수업보다 훨씬 비효율적이라며 불만을 토해냈습니다. 그런데 여기 온라인 수업으로 어머니와 소중한 추억을 만든
2020-06-21 04:00

[사연뉴스] 첫 출근날, 하늘에 계신 아빠께 받은 메일
첫 출근한 회사에서 이메일 한 통을 열어보고는 펑펑 눈물을 쏟았다는 사연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댓글 창에는 응원과 격려의 말들이 쏟아졌고 같은 아픔이 있다며 위로하는 사람들도 나타났습니다. 무슨 일이
2020-06-14 14:21

[사연뉴스] “창피한 줄 아세요” 써 붙은 그랜저의 14시간 만행
2년 전 있었던 이른바 ‘송도 캠리 불법주차’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50대 주민이 차량으로 막아 비판받은 일입니다. 당시 그 주민은 “사과할 생각은 없지만 원만한 해결을 바
2020-06-03 00:17

[사연뉴스] “문득 부모님께 감사해졌습니다” 어느 연대생의 고백
“동기들이 열심히 살아봤자 평생 반의반도 갖지 못할 걸 나는 이미 갖고 태어났다.” 지난달 29일 페이스북 페이지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얄미울 만큼 철 없고
2020-06-02 05:33

[사연뉴스]“당신이 살렸습니다” 20년을 돌아 딸에게 전해진 감사
아버지 덕에 목숨을 건졌다는 감사 인사를 20년이 지나 딸이 받게 된다면, 그 딸의 기분은 어떨까요?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동영상을 올리며 “어버이날 특집으로 아
2020-05-24 11:18

“자가격리가 아니라 힐링” 해외입국자의 감사편지
“귀국 후 매일 건강 체크는 물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 자가격리가 아니라 자연과 힐링한 시간이었다” 충북 옥천군이 1일 최근 퇴소한 해외입국 여성 A씨(24)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2020-05-01 17:30

[사연뉴스] “리필하니 ‘개갑질 말라’는 사장, 부모님과 쫓겨났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간 식당에서 문전박대당했습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누군가의 토로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유명한 식당 체인점을 찾았다가 그대로 쫓겨났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날 이
2020-04-29 08:33

[사연뉴스] “암으로 한쪽 고환 잃었지만 아버지가 됐습니다”
고환암으로 한쪽 고환을 잃은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을 만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사연을 공개했다. 영국 옥스퍼드주 비스터빌리지에 사는 덱스터 거니-패딕(25)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18살 소
2020-04-26 15:40

[사연뉴스] ‘아웃백 시켜놓고 펑펑 울었다’… 가난 이긴 의대생
“오늘 태어나서 처음 아웃백에 가 봤습니다” 10일 페이스북 페이지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가난을 딛고 의대에 합격한 한 학생의 사연이 올라와 감동을 주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글쓴이는 어릴 적 사고로 어머니
2020-04-12 12:50

[사연뉴스] “마스크에 가려진 입모양, 청각장애인인 제게 요즘은…”
“너무 답답한 세상이 와버렸어요.” 어느 대학생이 26일 페이스북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에 적은 글의 일부입니다. 고려대에 재학 중이라는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뒤숭숭한 요즘 감염 우려
2020-02-28 05:00

[사연뉴스] “남편 세뱃돈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곧 설날입니다. 반가운 얼굴들 만날 생각에 설레시나요. 벌써 세뱃돈 걱정에 근심 가득하신 분들도 분명 계시겠죠. 특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요.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이에 비해 과한 세뱃돈을 준비하는 남편이
2020-01-21 00:15

[사연뉴스] “과장님께 명령한 알바 학생 누군가요”
편의점에서 계산하려던 상품을 사지 않게 됐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다시 진열대에 놓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일 텐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은가 봅니다. 한술 더 떠서 이것을 두고 ‘알바생이 손님에게 명령
2020-01-16 15:43

[사연뉴스] “세입자 밥까지 챙겨야 하나요?”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영화 부당거래를 보지 않아도 아는 류승범의 명대사입니다. 이런 상황을 몸소 체험한 집주인의 사연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학생 세입자에게 호의로 반찬과 식사를
2020-01-14 17:33

[사연뉴스] “장애인 주차구역이에요” 말했다 짤린 경비원
경기 남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억울하게 해고된 경비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9일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억울함을 알립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그는 “
2020-01-11 18:24

[사연뉴스] “남친 만나더라” 어린이집 교사 해고 요구한 엄마
잊을만하면 일어나는 어린이집 학대사고로 학부모들 걱정이 큽니다. 하지만 걱정이 많은 게 학부모뿐일까요. 아이를 사랑하는 대다수 선량한 어린이집 교사들도 고민이 많습니다. 지나치게 예민한 부모들과의 갈등도 잦다고 합니다.
2019-12-17 18:39

[사연뉴스] 상어에 물리고 살아난 로봇팔 엄마
스노클링 도중 상어에 팔이 물려 인생의 고비를 맞은 여자가 있습니다. 지난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티파니 존슨(Tiffany Johnson·34)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평소 스노클링을 즐겨하던 티파니는 지난 2017년 7월
2019-12-17 15:43

[사연뉴스] “천재 아들, 10살 전에 대학 졸업하면 안되나요?”
대학교를 다니는 9살 영재가 있습니다. 부모는 영재 아들이 10살 전에 졸업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올해가 아닌 내년에 졸업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부모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결국 자퇴를 선택했습니다. 부모의
2019-12-14 04:00

[사연뉴스] “담임이 패딩을 압수했어요… 학칙이래요”
교육부는 지난 8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 두발·복장 검사나 소지품 검사를 언급한 내용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습니다. 용모·소지품 검사 등이 의무가 아닌데도 법령에 기재돼 있어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해야
2019-12-07 14:57

[아직 살만한 세상] “12월17일 자살합니다” 글에 쏟아진 댓글
최근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20대 우울증 환자가 4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건데요. 지난달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대 우울증
2019-12-04 00:10

[사연뉴스] “담배 피우는 학생 훈계했다 보복을 당했습니다”
“담배 피우지 말고 가라” 전북 전주의 평범한 가장 A씨(37)가 그의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고등학생들에게 날린 이 짧은 한 마디가 평화로웠던 가정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A씨에게 앙심을 품은 학생들이 집을 찾아와 보
2019-12-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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