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아직살만한세상

[아직 살만한 세상] 40년전 차비를 내준 은인을 잊지 않았다
“늘 마음에 걸렸는데…” 경남 밀양에 살고 있는 전상구씨는 최근 일기장을 보다가 40년 전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아내와 함께 울릉도 여행을 갔던 1980년 8월의 일입니다. 당시 전씨는 삼척 임원항을 거쳐 울릉도로 가는 코
2018-01-16 16:22
[아직 살만한 세상] 치매에 걸린 엄마가 기억하는 것
치매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질병으로 불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눴던 추억을 천천히 모두 잃어버리기 때문이겠죠. 살면서 나눈 희로애락은 뒤섞여 서로의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행복한 순간, 때론 가슴 저린 한때의
2018-01-15 10:19
[아직 살만한 세상] 전 세계 심금 울린 구두닦이 난민 소년, 온정으로 꿈 이루다
창밖에서 부러운 눈빛으로 헬스장을 바라만 보던 구두닦이 시리아 난민 소년도 이제 헬스장에 다닐 수 있게 됐다. 평생 무료로 말이다. 터키 아디야만 지역에 사는 시리아 난민 12살 모하메드 할레드는 가난한 형편 때문에 학교
2018-01-11 17:45
‘따뜻한 검찰인’ 한승진 검사 “설득 비결은 경청과 역지사지”
月 200여건 배당 일 속에 파묻혀 79차례 소송 반복한 70대 설득 임관 3년차… 감사편지 9번 받아 “수상 비결이요? 제가 얘기 듣는 걸 좀 좋아하긴 하는데….” 9일 대검찰청의 ‘2017 따뜻한 검찰인상’을 받은 대구지
2018-01-09 19:37
지느러미로 사람 감싸 ‘상어 공격’ 막아준 혹등고래 (영상)
남태평양 쿡제도 출신 고래 전문가 낸 하우저(63·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닷속으로 들어갔다가 난폭한 뱀상어와 맞닥뜨렸다. 위험천만한 순간 하우저에게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다. 상어밥이 될뻔한 위기에서 하우저를 구한 것
2018-01-09 16:38
주인 묘지 찾은 강아지… 발걸음 떼지 못해 (영상)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테레사 모리니는 지난해 9월 9일 어머니를 잃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키우던 강아지 디테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2개월이 지난 11월 15일, 테레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디테와 함께 어머
2018-01-07 14:07
[아직 살만한 세상] "나눔 실천하지 않으면 허전해" 8년째 기부하는 부부
울산에 한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울산 중구 성안동에 거주하는 윤미영(46·여), 조지훈(43)씨 부부는 4일 오전 성안동 주민센터를 방문, 버팀목 장애
2018-01-05 06:10
[아직 살만한 세상] 목욕탕서 쓰러진 할머니 구한 여고생과의 카톡 인터뷰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직접 대화를 나눠보니 손지은(18·마산여고2년)양은 ‘영웅’답지 않게 수줍음 많은 평범한 여고생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대로 했을뿐인데…”라며 부끄러워하는 말투에서 소녀답고 귀여운 구석
2018-01-04 10:45
“결혼 생활 18시간” 시한부 선고 받은 여성과 결혼식 올린 남성
한 남성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연인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유방암으로 시한부를 선고 받은 여자친구와 병원에서 결혼식을 올린 남성 데이비드 모셔의 사연을
2018-01-02 12:59
[아직 살만한 세상] 아무도 없는 ‘어두컴컴한 밤’에 도움의 손길 건넨 노숙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차를 운전하고 가던 여성이 차 연료가 다 떨어져 당황해 하다 한 남성의 도움을 받았다. 그녀에게 20달러짜리 가스통을 건넨 사람은 그 지역 노숙자 조니(Johnny)였다. 과거 단 한번도 차의 가스가 다 떨어
2018-01-01 19:34
[아직 살만한 세상] “간암 아버지께 내 간을”… 형제의 ‘아름다운 경쟁’에 생긴 반전
간암 재발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서로 간을 떼어주겠다며 ‘아름다운 경쟁’을 벌인 형제의 효심이 화제다. 김철주(62)씨는 지난 9월 간암이 재발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2007년 간암 진단 이후 치료에 전념에 완치 판정을
2018-01-01 11:27
“엄마 만나게 해줄게” 길 잃은 100kg 아기 코끼리 들쳐 업은 인도 청년
인도에서 엄마 코끼리와 떨어져 도랑에 빠진 아기 코끼리를 구한 산림 구조대원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자신의 몸무게 보다 훨씬 무거운 코끼리를 들쳐 업은 괴력에 모두 놀라워 하고 있다. 아기 코끼리는 100㎏, 그를 구한
2017-12-31 14:19
[아직 살만한 세상] 얼음 녹은 강에 빠진 할머니 구한 아저씨
지난 26일 중국 후베이성에 거주하는 A씨(54세)는 여느 때처럼 아침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을 피하기 위해 몸을 한껏 움츠리고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회사에 가기 위해선 강물 옆 도로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2017-12-29 12:37
[아직 살만한 세상] “어제 우리딸이 특별한 친구를 집에 데려왔다”
흑인과 백인 꼬마 두 명이 선생님에게 똑같이 보이기 위해 ‘빡빡머리’를 했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머리를 자른 모습이 아이의 눈에는 완벽하게 같아 보였기 때문이죠. 어른의 눈이 아닌 동심에는 편견과 차별이 존재할
2017-12-27 10:28
[아직 살만한 세상] “두려웠어요” 남편 살린 인천공항 직원의 고백
2011년 3월 6일. 사업차 한국을 찾은 캐나다인 A씨(50)가 인천공항 화장실에서 쓰러졌습니다. 심장마비 증세였습니다. A씨는 가슴을 움켜쥐고 “도와달라(Help me)”고 수차례 외쳤습니다. 하지만 화장실 근처를 지나가는 수많은 사
2017-12-26 17:50
성탄절에 빛난 살신성인…광교 화재서 동료 먼저 구하고 하늘로 간 청춘
크리스마스에 발생한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화재로 숨진 이모(29)씨. 하청업체 관리직인 이씨는 화재 당시 공사현장 지하 1층의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다. 얼마든지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씨는 동료
2017-12-26 05:00
마트 손님들 박수치게 만든 자폐증 소년의 노래 (영상)
자폐증을 앓고 있는 한 소년의 노래가 쇼핑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SWNS TV'는 가벼운 자폐증을 앓고 있는 영국의 10세 소년 칼럼 코트니가 마트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칼
2017-12-25 15:34
[아직 살만한 세상] 치매 아내 조수석에 태워 다니는 택시기사 사연
가족과 함께하면 더 좋은 게 연말입니다. 지지고 볶고 싸워도 곁이 있어 주는 건 가족밖에 없죠.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 등 특별한 날이 오면 가족과 그저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누
2017-12-25 11:21
[아직 살만한 세상] “고마워요, 손 잡아줘서” 마포대교에서 생긴 일
“저녁까지 먹고 마포대교로 갔더니 아마 열시쯤 됐던 것 같아요. 그냥 그렇게 하염없이 한강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여자 한 분이 급하게 뛰어오셨어요. 급한 일이 있나보다 했는데, 제 옆에서 멈추셨어요.” 지난
2017-12-21 17:50
숲속에 버려진 아기 체온으로 안은 중국 공안
중국 공안도 따뜻했다. 지난 19일 저녁 7시쯤 윈난성 추슝시 둥청파출소에 제보 전화가 걸려 왔다. 푸타공원에서 갓난 아기가 울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경찰 우이리는 즉각 출동했다. 한동안 숲을 뒤지다 마침내 아기를 발
2017-12-21 10:59
[아직 살만한 세상] 서강대 청소노동자들이 학생들 위해 차를 끓이는 까닭… ‘아름다운 동행’
“학생! 추운데 따뜻한 차 한 잔 마시고 가요.” 듣는 것만으로도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1년에 두 번,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초봄과 늦가을의 서강대학교 캠퍼스에서 울려 퍼지는 말입니다. 커피숍, 혹은 푸드트럭에서나 들을 수
2017-12-21 09:00
[아직 살만한 세상] 동전·꼬깃꼬깃 지폐 담긴 검정 비닐봉투
지난 18일 함평군 군청 주민복지실장실에 의문의 검정 비닐봉투가 발견됐다. 비닐봉투에는 동전과 꼬깃꼬깃한 천원, 오천원, 만원짜리 화폐가 한가득 들어있었다. 총 금액은 68만1660원이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의문의 돈
2017-12-19 18:00
제목만보기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