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아직살만한세상

[아직 살만한 세상] 혼수상태 아내를 둔 할아버지의 순애보
올해로 79세. 중국 저장성 하이닝시의 구모 할아버지에게 가장 중요한 일과는 ‘아내를 보러가는 것’입니다. 아내는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있습니다. 아내와 대화를 나눌 수도 눈을 맞출 수도 없지만 할아버지는 아내의 손
2018-02-18 16:31
[아직 살만한 세상] 세탁소에서 바뀐 웨딩드레스를 32년만에 돌려준 두 가족의 인연
학교 선생님인 에이미 바틀바우(25)는 지난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윌로비크의 외할머니 댁을 찾았습니다.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에이미는 엄마와 이모들이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입고 싶었습니다. 드레스는 외할머니 집 다락방
2018-02-17 16:06
[아직 살만한 세상] 문제아 제자를 아들로 입양한 어느 초보선생님
저는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21살 대학생 첼시 헤일리입니다. 제 꿈은 선생님입니다. 졸업하기 전, 진짜 선생님이 되기 위한 예행연습으로 루이지애나주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첫 날부
2018-02-13 17:57
[아직 살만한 세상] 붕어빵 팔아 모은 돈 기부한 ‘붕어빵 기부천사’
“처음 번 돈을 보람 있게 써보자 결심했다” 충북 옥천군 안내면 동대리에서 60대 할머니가 붕어빵을 팔아 모은 돈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마을 인구 140여명의
2018-02-13 11:14
반려견 지키려 흑곰과 맞붙은 사나이
“내 반려견은 내가 지킨다.” 미국 메인주의 한 남성이 야생 흑곰의 습격을 받은 반려견을 지키기 위해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며 흑곰과 한바탕 싸움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지역 매체 벵거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오링
2018-02-13 09:40
[아직 살만한 세상] ‘보낸이 문재인’… 장애아동 부모 계좌에 입금된 돈
시력을 잃어가는 두 살배기 은희양의 부모에게 ‘문재인’이란 이름으로 후원금이 입금됐다. 위기아동 캠페인을 통해 은희양 후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굿네이버스 측은 9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은행을 통해 확인한 결과 입금 지
2018-02-09 12:21
[아직 살만한 세상] 도장 받는 아내, 편지 쓰는 남편
아내는 늘 자신의 불같은 성격이 미안했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기어코 또 화를 내고야 맙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화도 내고 다투기도 할 테지만, 아내는 늘 일방적인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화를 낸 후 풀이 죽어 있는 아내에
2018-02-09 05:00
[아직 살만한 세상] ‘중딩 농부’ 16살 한태웅군… 소년이 꿈꾸는 ‘행복’
PC방 가자는 친구의 말에 염소 똥 치우러 집에 가야 한다며 거절하는 소년이 있습니다. 이제 겨우 16살인 소년은 “시골 사람은 힘이 있어야지 꾀를 부리면 안 된다”는 나름의 철학을 가졌습니다. 성인 남성도 힘들어 하는 트랙터
2018-02-08 12:52
[아직 살만한 세상] ‘부산 여중생 폭행’ 피해자, “내 딸 하자”는 판사에 쓴 편지
‘호통 판사’로 불리던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가 5일 청소년 집단폭행 사건의 피해자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편지에는 “판사님 덕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야 할 사람이 나라는 걸 깨달았다”는 감사가 담겨 있었다.
2018-02-07 15:25
[아직 살만한 세상] 아빠가 ‘이렇게까지’ 딸에게 용돈을 주려는 까닭
아빠는 아직도 그날만 생각하면 가슴이 저며옵니다. 딸의 고등학교 졸업식 날, 근사한 선물을 해줄 형편은 못됐지만 그래도 딸의 손에 무언가 쥐어주고 싶었습니다. 졸업을 축하한다고, 성인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아빠는 딸이 평
2018-02-07 14:42
[아직 살만한 세상] ‘불치병 아이들에게 행복이란’ 15만 감동한 의사 트윗
“언제 가장 행복하셨습니까?” 기사를 쓰면서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곰곰이 생각했지만 딱히 무언가 하나를 짚어내기 어려웠습니다. 생각이 복잡한 탓일까요, 아니면 행복한 때를 잊고 살아서일까요.
2018-02-07 05:00
할아버지가 링거 줄을 입에 물고 서있던 이유
할아버지는 독감에 걸린 손자가 가여웠다. 아이의 아빠이자 할아버지의 아들은 일하기 위해 타지로 터를 옮긴지 오래였고, 집에 남은 건 손자와 할아버지 둘 뿐이었다. 할아버지의 소원은 그저 자식과 손자가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
2018-02-06 09:52
[아직 살만한 세상] 홀로 어린 남매를 키우게 된 가장… 그가 만난 ‘세상’
아내의 갑작스러운 이혼 요구. 표면적 이유는 가정 불화, 그 뒤에 어른거린 알 수 없는 문제들. 5살, 3살 어린 남매를 홀로 키우게 된 38세 가장의 애달픈 사연이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됐습니다. 글쓴이는 계약직으
2018-02-03 06:00
밀양 화재 유일한 의사 사망자 故 민현식씨, 마지막까지 싸웠다
지난 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에서 유일하게 사망한 의사인 고(故) 민현식씨의 사연이 전해지며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민씨의 시신은 1층 응급실 주변에서 발견됐다. 당시 구조된 환자에 따르면 민씨는
2018-01-31 14:32
[아직 살만한 세상] 영세 세입자들과 고통 나눈 ‘착한 건물주’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직격탄을 맞았던 2015년 여름 전통시장은 방문객과 매출액이 최대 80%까지 떨어져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삶의 끝자락까지 내몰린 영세 세입자를 위해 임대료를 낮춘 착한 건물주의 사연
2018-01-31 09:00
(영상) “고생했어요” 보너스로 842억 현금 뿌린 사장님
365일 회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현금 842억원을 쏜 통 큰 사장님의 일화가 알려졌다. 중국 매체 인민망은 직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연말 보너스로 800만원 상당의 현금 다발을 선물한 회사를 소개했다. 지
2018-01-31 08:00
[아직 살만한 세상] 졸다 깨니 무릎에 ‘100파운드’… 기차서 벌어진 일
어두운 고민을 하기에는 이른 나이, 올해로 23살이 된 엘라 요하네센의 걱정은 오로지 ‘돈’이었습니다. 졸업을 목전에 둔 영국 리즈 베켓 대학교 학생인데요. 지난 18개월 동안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빠까지 하늘나라로
2018-01-30 16:31
밀양 세종병원 큰 참사 막은 3인방
지난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당시 90여 명의 세종요양병원 환자들을 대피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 세종장례식장 정봉두(오른쪽)실장과 김성율(가운데)부장, 송영조 과장이 29일 오후 당시 환자들의 구조 상황을
2018-01-29 16:08
마신 커피 값, 내고 싶은 만큼 내도되는 카페
손님 마음대로 가격을 지불해도 되는 카페가 있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은 같은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적으면 1달러 많으면 100달러까지 지불하고 있어 그 액수도 천차만별이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미
2018-01-29 15:13
[아직 살만한 세상] 할아버지가 미용실로 치킨을 보낸 이유
여기 양초 한 자루가 있습니다. 그 양초로 수많은 양초에 빛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불을 붙였던 양초의 빛은 어두워지지 않았습니다. ‘베푸는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선(善)함’을 나누어준다고 사라지거나 작아지
2018-01-29 12:05
[아직 살만한 세상] 매달 10일 병원 찾아오는 청년의 정체
세상에는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먹고 살기 바빠 주변에 눈 돌려 보듬고 품으며 살 수 없는 각박한 삶 속에서 생면부지 남을 위해 가진 일부를 조
2018-01-26 15:17
[아직 살만한 세상] ‘이건 기적이 아닐까요’ 어느 커뮤니티의 ‘기부 릴레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카가 큰 병에 걸렸다는 이를 위해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건 그 자체로 행복한 일인 모양입니다. 그 도움이 부메랑처럼 내게 돌아오든 말든, 남을 돕겠다고 나
2018-01-23 16:48
제목만보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