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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만한 세상] 홀로 어린 남매를 키우게 된 가장… 그가 만난 ‘세상’
아내의 갑작스러운 이혼 요구. 표면적 이유는 가정 불화, 그 뒤에 어른거린 알 수 없는 문제들. 5살, 3살 어린 남매를 홀로 키우게 된 38세 가장의 애달픈 사연이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됐습니다. 글쓴이는 계약직으
2018-02-03 06:00
밀양 화재 유일한 의사 사망자 故 민현식씨, 마지막까지 싸웠다
지난 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에서 유일하게 사망한 의사인 고(故) 민현식씨의 사연이 전해지며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민씨의 시신은 1층 응급실 주변에서 발견됐다. 당시 구조된 환자에 따르면 민씨는
2018-01-31 14:32
[아직 살만한 세상] 영세 세입자들과 고통 나눈 ‘착한 건물주’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직격탄을 맞았던 2015년 여름 전통시장은 방문객과 매출액이 최대 80%까지 떨어져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삶의 끝자락까지 내몰린 영세 세입자를 위해 임대료를 낮춘 착한 건물주의 사연
2018-01-31 09:00
(영상) “고생했어요” 보너스로 842억 현금 뿌린 사장님
365일 회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현금 842억원을 쏜 통 큰 사장님의 일화가 알려졌다. 중국 매체 인민망은 직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연말 보너스로 800만원 상당의 현금 다발을 선물한 회사를 소개했다. 지
2018-01-31 08:00
[아직 살만한 세상] 졸다 깨니 무릎에 ‘100파운드’… 기차서 벌어진 일
어두운 고민을 하기에는 이른 나이, 올해로 23살이 된 엘라 요하네센의 걱정은 오로지 ‘돈’이었습니다. 졸업을 목전에 둔 영국 리즈 베켓 대학교 학생인데요. 지난 18개월 동안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빠까지 하늘나라로
2018-01-30 16:31
밀양 세종병원 큰 참사 막은 3인방
지난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당시 90여 명의 세종요양병원 환자들을 대피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 세종장례식장 정봉두(오른쪽)실장과 김성율(가운데)부장, 송영조 과장이 29일 오후 당시 환자들의 구조 상황을
2018-01-29 16:08
마신 커피 값, 내고 싶은 만큼 내도되는 카페
손님 마음대로 가격을 지불해도 되는 카페가 있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은 같은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적으면 1달러 많으면 100달러까지 지불하고 있어 그 액수도 천차만별이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미
2018-01-29 15:13
[아직 살만한 세상] 할아버지가 미용실로 치킨을 보낸 이유
여기 양초 한 자루가 있습니다. 그 양초로 수많은 양초에 빛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불을 붙였던 양초의 빛은 어두워지지 않았습니다. ‘베푸는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선(善)함’을 나누어준다고 사라지거나 작아지
2018-01-29 12:05
[아직 살만한 세상] 매달 10일 병원 찾아오는 청년의 정체
세상에는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먹고 살기 바빠 주변에 눈 돌려 보듬고 품으며 살 수 없는 각박한 삶 속에서 생면부지 남을 위해 가진 일부를 조
2018-01-26 15:17
[아직 살만한 세상] ‘이건 기적이 아닐까요’ 어느 커뮤니티의 ‘기부 릴레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카가 큰 병에 걸렸다는 이를 위해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건 그 자체로 행복한 일인 모양입니다. 그 도움이 부메랑처럼 내게 돌아오든 말든, 남을 돕겠다고 나
2018-01-23 16:48
[아직 살만한 세상] 죽음 앞둔 엄마의 마지막 부탁에… 박장대소한 가족 이야기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아빠에게 부탁한 것은 화분에 물을 주는 일이었어요.” 평생을 풋풋한 연인처럼 사랑하며 살아온 부부의 마지막 순간, 역시 연인 사이에 오갈 법한 ‘장난’이었다. 영국 런던에 사는 안토니아 니콜은 최
2018-01-23 10:42
악성 뇌종양 판정에도 부모 위해 얘기 안한 열세살 소년에게 일어난 ‘기적’
악성 뇌종양을 판정받아 힘들어하면서도 부모님께 짐이 될까 혼자 끙끙 앓았던 13살 아이 기극이가 많은 네티즌의 관심과 성원으로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은 19일 공식 블로그에 “예쁘
2018-01-22 22:00
[아직 살만한 세상] “내가 죽으면 엄마가 돌아오겠죠?” 中 네티즌 울린 백혈병 어린이 편지
“아빠, 오늘 아빠가 우는 거 봤어요. 너무 슬퍼요. 저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돈을 쓴 거 알아요. 집에 돈도 없어졌죠. 엄마도 떠나 버리고...이게 다 저 때문이에요. 제가 떠나면 엄마도 돌아오고 아빠도 예전처럼 행복해 지겠
2018-01-22 16:42
[아직 살만한 세상] “주인 찾습니다” 일주일 넘게 그대로 천원 2장
살면서 한 번쯤은 길에서 돈을 줍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큰돈이라면 몰라도 동전이나 1000원짜리는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기 마련이죠. 주인을 찾기 어렵다는 생각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떨어진 1000원짜
2018-01-20 05:00
[아직 살만한 세상] 택배아저씨가 엘리베이터 버튼 위에 남긴 쪽지
실내등이 켜진 차를 보면 독자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일단 차 앞 유리에 휴대전화 번호가 있는지 확인부터 하시나요? 아니면 차 주인이 곧 내려오겠지 하고, 혹은 다른 누군가 하겠지 하면서 그냥 두시나요? 충청남도 동북부
2018-01-18 15:25
[아직 살만한 세상] 돈 한 푼 없이 미국 명문대 유학을 선택한 청년 이야기
전 세계에서 25명에게만 입학이 주어진 미국 명문대에 합격하고도 학비가 없어 꿈을 포기할 위기에 처했던 중국청년이 마침내 졸업했습니다. 2015년 3월, 덩린제는 평생 꿈에 그리던 미국 뉴욕 시각예술학교 합격 통지서를 받았
2018-01-18 10:00
[아직 살만한 세상] “롯데리아에서 데리버거 세트 50개 샀다”
선행을 베푼 이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별 것 아닙니다”라는 겸손의 말이죠. 그러나 이를 받은 사람은 그것이 크든 작든 간에 모두 감동합니다.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따뜻한 마음 때문일 겁니다. 선행이 거
2018-01-17 10:23
[아직 살만한 세상] 40년 전 차비를 내준 은인을 잊지 않았다
“늘 마음에 걸렸는데…” 경남 밀양에 살고 있는 전상구씨는 최근 일기장을 보다가 약 40년 전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아내와 함께 울릉도 여행을 갔던 1980년 8월의 일입니다. 당시 전씨는 삼척 임원항을 거쳐 울릉도로 가는
2018-01-16 16:22
[아직 살만한 세상] 치매에 걸린 엄마가 기억하는 것
치매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질병으로 불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눴던 추억을 천천히 모두 잃어버리기 때문이겠죠. 살면서 나눈 희로애락은 뒤섞여 서로의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행복한 순간, 때론 가슴 저린 한때의
2018-01-15 10:19
[아직 살만한 세상] 전 세계 심금 울린 구두닦이 난민 소년, 온정으로 꿈 이루다
창밖에서 부러운 눈빛으로 헬스장을 바라만 보던 구두닦이 시리아 난민 소년도 이제 헬스장에 다닐 수 있게 됐다. 평생 무료로 말이다. 터키 아디야만 지역에 사는 시리아 난민 12살 모하메드 할레드는 가난한 형편 때문에 학교
2018-01-11 17:45
‘따뜻한 검찰인’ 한승진 검사 “설득 비결은 경청과 역지사지”
月 200여건 배당 일 속에 파묻혀 79차례 소송 반복한 70대 설득 임관 3년차… 감사편지 9번 받아 “수상 비결이요? 제가 얘기 듣는 걸 좀 좋아하긴 하는데….” 9일 대검찰청의 ‘2017 따뜻한 검찰인상’을 받은 대구지
2018-01-09 19:37
지느러미로 사람 감싸 ‘상어 공격’ 막아준 혹등고래 (영상)
남태평양 쿡제도 출신 고래 전문가 낸 하우저(63·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닷속으로 들어갔다가 난폭한 뱀상어와 맞닥뜨렸다. 위험천만한 순간 하우저에게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다. 상어밥이 될뻔한 위기에서 하우저를 구한 것
2018-01-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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